[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퀴진케이(Cuisine. K)’가 영국의 명문 요리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한식 영셰프 발굴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K-소스 한식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국의 직업교육 및 기업맞춤형 평생교육기관 CCC(Capital City College)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에서 주관하고, CJ제일제당 퀴진케이가 단독 후원했다. CCC 산하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는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최초의 요리학교로,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를 배출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추장과 된장을 활용한 캐주얼 한식 요리’라는 주제로, K-소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단은 영국에서 K-푸드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유명 한식 셰프들로 꾸려졌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솔잎(Sollip)’의 박웅철 셰프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레스토랑 ‘솜씨(Somssi)’의 김지훈 셰프를 비롯해 CCC 요리학교의 에밀리 셰프,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최, 주관하는 11월 한식콘서트가 21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숙성고기의 교과서라 불리는 최정락 셰프의 고기 수업, 한식의 전통과 트렌드를 굽다를 주제로, 식재료로 사용되는 고기에 대한 기본 지식과 변천사, 그리고 최근 트렌드에 맞춘 메뉴 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며 맛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강연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6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한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11월 서울, 부산, 대전 등 3개 권역에서 2025년 한식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식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한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되는 가운데, 한식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AI 기술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접목한 한식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현직 셰프, 인재 데이터 전문가, 식품영양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식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서울 편은 오는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엄태준 솔밤 셰프가 현직 셰프에게 듣는 한식 다이닝 스토리를, 윤명훈 원티드랩 사업총괄이 AI 기술 발전이 한식·조리·외식 분야와 인재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19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편에서는 엄태준 솔밤 셰프의 강연에 더해 김재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전통의 데이터, 미래의 맛 AI로 확장되는 한식의 가능성을 주제에 대해 강연하며, 마지막 대전 편은 25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식진흥원은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강연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