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쌀가공식품 산업이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고부가가치 중심의 질적 성장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판매액은 오히려 증가하며 산업 구조의 효율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는 쌀가공식품 산업의 시장 규모와 경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2024년 쌀가공식품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가승인통계 지정 2차년도를 맞아 동일 기준에 따른 연속 통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 변화 추이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품목분류체계 개선과 조사표 간소화를 통해 응답률을 높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쌀가공식품 제조업 사업체 수는 14,737개소이며, 종사자 수는 86,89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사업체와 종사자 규모는 다소 감소했으나, 쌀가공식품 부문 총 판매액은 8.4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8.2조 원)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쌀 구매량 역시 약 64만 톤(640,767톤) 수준을 유지했다. 협회는 이를 두고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메쎄에서 열린 일본 동경 슈퍼마켓 트레이드쇼(SMTS 2026)에 참가해 수출 상담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국내 쌀가공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현장 상담액 총 3,419만 4천 달러(약 507억원), 현장계약액 2만6천 달러(약 4천만원)을 달성했으며, 향후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계약추진 가능액은 864만 달러(약127억원)에 달하며, 총 상담건수는 259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특히 상담액이 지난해 1,450만 달러에서 올해 3,419만 달러로 약 136% 증가했으며, 문의 중심에서 벗어나, 대량 납품과 거래를 전제로 한 부가가치 높은 상담이 확대됐음을 의미하며, 협회는 일본 유통시장의 핵심 키워드인 가정간편식(HMR)확대와 웰니스 소비 흐름에 맞춘 즉석조리형 및 간편 섭취형 쌀가공식품을 집중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일본 바이어들은 제품의 맛뿐만 아니라 유통 실무 관점에서의 경쟁력도 면밀히 검토한 가운데 신상품보다 매대 적합성(상온/레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가 주관한 2023~2025 일본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한국관운영 사업이 전국 기관·단체 성과 평가에서 소비재 분야 1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을 넘어, 매년 10개 쌀가공제조기업이 참여한 한국관을 통해 B2B 바이어 맞춤형 홍보·매칭, 현장 상담,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관 전시를 통해 3년간 총 36건 입점 및 약 6억 원 규모의 실계약체결 성과를 창출하며,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유통 채널 진입 성과를 만들어낸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 가운데 대표적인 참가기업 성과 사례로는 백제가 쌀국수를 일본 코스트코 33개 매장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대형 유통 판로를 확보했고, 네이처오다는 쌀 간식 제품인 ‘달칩 초코샌드’를 일본 현지 유통채널에 입점시키며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또한 협회는 사전 단계에서 참여 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일본 시장 적합성을 분석하고, 현장에서는 바이어별 맞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식품 마케팅협의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의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할랄 박람회(MIHAS 2025)에서 쌀가공식품관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지원으로 총 8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2개 부스는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회원사 제품을 소개하는 공동홍보관으로 구성하고, 6개 부스는 협의회 개별기업이 직접 운영해 현장 상담을 집중 전개 했다. 개별기업은 하얀햇살, 샘초롱, 미듬영농조합법인, 서울칩, 농업회사법인 대곡친환경합자회사, 아이삭 등 6개사가 참여하여 바이어 상담과 샘플 테스트, 유통채널 매칭 등 실질적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정 처리 없이 상온 12개월 보관이 가능한 떡볶이 떡은 간편성과 안전성을, 글루텐프리 쌀가루는 클린 라벨과 대체곡물 트렌드를, 가루쌀 유산균을 담은 자일리톨 캔디는 기능성 가치를, 디저트 콘셉트의 퓨전 전통떡은 한류 스토리텔링을 현지 바이어에게 소개한 결과 약 66억 원에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MIHAS는 말레이시아 정부 산하 무역진흥기관인 MATRADE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당진시청 앞에서 국산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국민에게 국산 농축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한국급식협회(회장 박홍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전국GAP연합회(회장 정덕화), 대중가요진흥산업협회, 뉴시니어(사장 구재숙)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해 전국 각지를 돌며 ‘우리 농축산물 애용’ 메시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한승준 전남 석곡농협조합장, 이홍기 전 한농연중앙연합회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또한 푸드투데이 연예인 홍보단 국민가수 최진희, 가수 현자, 최영철, 농민배우 정검범, 황백연 충남노래방연습장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우리 농축산물 애용’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당진시청 앞에서 열린 출범식에 이어 서해대교 행담도휴게소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이용객과 관광객들에게 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 주관하는 2025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12개 제품을 선정하고, 쌀플러스 미식회에서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가공품의 품질 고급화 촉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 품질, 상품성을 고루 갖춘 스타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농식품부와 협회가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시작해 전문가의 심사와 MD·소비자 평가를 거쳐 7월 21일 최종 12개 제품(쌀플러스)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다양한 쌀가공식품의 기술개발 및 눈부신 성장을 반영하여 혁신 분야 수상을 추가한데 이어 선정제품에는 상금과 더불어 브랜드 로고 부착 권한, 포장지 개선비용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선정된 제품으로 농식품부 장관상에는 더바른딸기크림떡, 밤크림떡, 서울마님떡마리, 밀가루0% 우리쌀 부추쌀국수(표고맛,해물맛,사골맛), Rice Pizza의 발효검은콩피자, 가마크런치누룽지(치즈칩, 불닭칩, 김칩), 명미당 마인드영양밥, 마인드나물밥, 저당유부초밥, 음미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는 2025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쌀플러스)을 시상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온라인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품평회 참가작 211품목을 접수받아 서류평가, MD 및 전문가의 상품성 평가, 소비자평가, 현장위생평가 등을 거쳐 우수 쌀플러스 10점 등 총 12점을 선정했는데, 21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은 이번 쌀플러스 제품에는 2025년 국내 쌀가공산업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쌀가공식품의 영예가 주어진다. 입상작은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쌀플러스 포럼을 계기로 시상할 예정이며, 포럼에는 입상작을 포함한 쌀가공식품 제조사,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쌀플러스 포럼은 쌀플러스 입상작 개발 과정에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토크콘서트, 쌀가공식품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특별강연 등을 통해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의 마케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쌀플러스 입상작은 전용 기획전인 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쌀가공식품 종합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부·국회·지자체 관계자, 청년 창업인, 도시민 등 다양한 농업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쌀가공식품 종합홍보관은 쌀가공식품, 국민의 건강, 미래의 식량안보라는 주제로 쌀가공산업 변천사, 쌀가공식품 수출 성과, 쌀가공식품 트렌드, 산업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플러스 제품과 수출 공동브랜드 코레시피, 한국글루텐프리인증 제품을 비롯해, 세대별 케어푸드와 일상 간편식 등으로 구분해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전시했으며, 2030년까지 쌀가공산업 시장규모 18조 원, 가공용 쌀 연간 소비량 70만 톤, 수출 10억 달러 달성, 글루텐프리 인증제품 300개 확대, 전문인력 3,000명 및 차세대 경영인 200명 양성 등 목표와 비전을 소개했다. 박병찬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식문화 발전, 더 나아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산업임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건강을 중시하면서도 맛과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 식이 제한자 중심의 틈새 시장에 머물렀던 글루텐 프리 식품은 이제 대중적 건강식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국내 식품업계의 신제품 전략에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 등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으로, 소화가 어려운 일부 사람들에게는 복통, 위장 장애, 면역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셀리악병’이다. 국내에선 발병률이 낮지만 글루텐 민감성이나 건강식단 이유로 글루텐 프리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고 있다. 2024년 10월,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3%가 글루텐 프리 식품을 섭취하거나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76%는 향후 구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주된 구매 이유는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46.9%)’, ‘더 건강한 식품이라는 인식(31.4%)’, ‘다이어트 목적(22.4%)’ 순이었다. 식품 대기업도 속속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