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꿀 고구마 라떼와 홍시 주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짧아진 계절 속에서 제철코어(Seasonal Core)가 새로운 소비 키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계절의 맛을 담은 고구마 라떼는 투썸플레이스의 인기 메뉴 중 하나로, 맛과 비주얼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꿀 고구마 라떼로 새롭게 선보인다. 고구마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에 은은한 꿀을 더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으며, 따뜻한 음료에는 카스테라 가루를 솔솔 뿌려 포슬포슬한 식감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의 새로운 K-음료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홍시 주스는 홍시의 달콤함을 살려 상쾌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고, 진한 주황빛 컬러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 상황에 따라 판매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짧아진 계절 속에도 고객분들이 오감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제철의 즐거움을 담은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료 한 잔에도 특별한 감성을 담아 일상에 작은 쉼표와 여유를 드리고자 한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와 육가공 브랜드 미소(MEASO)를 운영하는 KG F&B가 윤석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윤석찬 대표는 SK텔레텍, 모니터그룹, T-Plus 컨설팅을 거쳐 EY한영의 전략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에서 파트너를 역임한 경영 컨설팅 전문가다. 그는 대상, 풀무원, 매일유업 등 다양한 식품 제조, 식자재 브랜드의 전략 컨설팅을 담당하며 중장기 성장 모델, 사업 전략 수립 등 경영 전문성을 쌓아왔다. 지난 6월 1일 최고 경영 책임자로 선임된 윤석찬 대표는 올해 초 KG F&B에 COO(최고 운영 책임자)로 합류, KG F&B가 보유한 각 브랜드의 미래 운영 전략 수립에 힘써왔다. 그는 회사 안정화와 합병에 따른 PMI(Post-Merger Integration) 작업에 몰두했던 이종현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종합식품기업로서 발돋움한 KG F&B의 변화와 성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석찬 대표이사는 “지난해 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한 KG F&B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KG F&B의 각 브랜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