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에 조성된 ‘김제휴게소(양방향)’를 정식 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사업자 선정에서 지난 7월 김제휴게소 최종 운영사로 확정돼 개장을 준비해 왔다. 새만금과 전주 양방향 모두 최신 시설을 갖추고, 고객 맞춤형 식음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김제휴게소는 휴게소 2곳과 주유소 2곳 등 총 4개소 규모로, 전주 방향은 2,444제곱미터, 새만금 방향은 2,475제곱미터의 2층 건물로 구성됐다. 전주 방향에는 식당, 즉석 매장, 편의점, 화장실, 수유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새만금 방향에는 외부 카페, 화물차 라운지,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2층 전망 특화 공간 ‘레이크씨드(Lake Seed)’가 조성됐다. 김제휴게소 양방향에는 편의점 GS25, 파스쿠찌 등 주요 브랜드가 입점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으며, 푸드코트는 풍경마루와 구첩반상순두부 등 풀무원푸드앤컬처 외식 브랜드를 비롯해 양평서울해장국, 이해윤 추어명가, 유천냉면, 101번지 남산돈까스 등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구성됐다. 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지속가능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서울 송파구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무원의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한 식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사 임직원과 가족,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풀무원이 제안하는 ‘지속가능식생활’ 원칙을 바탕으로, 풍부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구성한 ‘211 식사법’을 적용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식단을 선보였다. 대회는 내부 전문가(영양사, 셰프, R&D, 마케팅 등), 임직원 및 가족, 조리 관련 학과 대학생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내부 전문가 부문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를 비롯한 풀무원 전사 30여 개 조직에서 총 150여 개 식단이 출품됐다. 출품 식단은 지속가능식생활 원칙을 기반으로 계절별 식단, 절기 특선, 자율 식단 등 9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모든 식단은 원디시(One Dish) 형태로,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어린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온 과채주스 풀무원 ‘아임리얼 100 고농축’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루베리, 토마토, 배도라지 3종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라운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 탑승동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엄선한 과일과 채소를 고농축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한 팩에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1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제1터미널 2개소, 제2터미널 2개소, 탑승동 1개소 등 총 5개 라운지의 운영 환경과 식음 서비스를 개선했다. 최근에는 농심 ‘배홍동’과 협업한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지난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신규 수주하고,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수주는 국내 주요 공항 컨세션 사업자들이 참여한 경쟁 입찰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운영 전문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 역량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청주국제공항 식음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이후, 공항 내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매장을 기획했으며, 청주공항을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이 공존하는 미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 입국장 일반구역은 ‘Welcome to Chung-ju’를 콘셉트로 청주 로컬 맛집과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2층 출국장 일반 및 격리구역은 ‘Going Global’ 콘셉트로 글로벌 인기 브랜드와 국내 대표 브랜드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첫 오픈 매장으로는 이달 초, 1층 입국장 일반구역에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 ‘호떡’을 프리미엄화한 ‘미스터호떡’과 지역 전통 분식 맛집 ‘육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역대 최장 10일 황금연휴로 3천만 명이 넘는 국민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는 올 추석. 교통 체증은 불가피하지만, 귀성길 고속도로 휴게소 풍경은 달라지고 있다. 아이 전용 식사에서 지역 특산품, 캐릭터 굿즈, 편의점 할인까지… 휴게소는 이제 ‘쉬는 곳’을 넘어 먹고, 보고, 즐기고, 쇼핑하는 작은 명절 장터로 진화하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10월 2~12일) 동안 하루 평균 775만 명이 이동한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933만 명이 몰려 서울~부산 구간이 최대 8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휴게소는 더 이상 단순한 쉼터가 아닌 여행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도 따로 대접받는다” 1500원 유아식 충북 문경·안성맞춤휴게소는 지난 8월부터 유아 전용 식사를 단돈 1500원에 판매 중이다. 원가를 고려하면 수익이 남지 않는 가격이지만, “아이들은 많이 먹지 않는데 어른 메뉴 가격을 내야 한다”는 부모들의 불만을 반영한 조치다. 간단하지만 영양을 고려한 메뉴 덕분에 부모는 부담을 덜고, 아이는 ‘따로 대접받았다’는 만족감을 느낀다. 휴게소 음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신규 미디어 체험존과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 엘시티 100층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는 해운대 해변과 광안대교, 이기대, 동백섬 등 부산의 대표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고층 전망대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시클라우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이와 함께 ▲100개국 언어로 표현된 사랑의 메시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계단’ 포토존 ▲빛의 연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빛의 터널’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오션플로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매직스크린’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미러룸 ‘스카이 스텔라’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학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식물성 재료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가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삶의 태도를 제안하는 식물성 외식 브랜드다. 계절과 자연의 리듬에 맞춘 다채로운 식물성 메뉴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Autumn Home Party’를 콘셉트로, 미국 가정식 스타일의 풍성한 식탁을 식물성 메뉴로 풀어냈다.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스페셜 라자냐 ▲케이준 베지 잠발라야 ▲빅브레드 트러플 양송이 스프 등 총 3종이다. 식물성 재료로도 충분히 풍성한 맛과 식감을 구현해, 홈파티에 초대된 듯 따뜻한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스페셜 라자냐(22,000원)’는 플랜튜드만의 수제 라자냐 소스에 라자냐면, 렌틸콩 크림, 시금치를 겹겹이 쌓아 올려 가을의 깊은 풍미를 담았다. ‘케이준 베지 잠발라야(18,500원)’는 미국 남부의 대표 쌀 요리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고덕점에서 식물성 ‘만세 탕수’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플랜튜드 고덕점에서는 1인 1메뉴 주문 고객에게 ‘만세 탕수(정가 10,000원)’를 7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에 이어 진행되는 고덕점 고객 맞춤 프로모션 2탄으로, 고객들의 외식 물가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한 끼 식사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만세 탕수’는 풀무원지구식단 제품인 ‘표고야채한식교자’와 ‘세서미두부카츠’에 새송이버섯을 더해 바삭하게 튀겨낸 뒤, 케첩 베이스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식물성 탕수 메뉴다. ‘표고야채한식교자’는 고기 없이 표고버섯과 부추 등 10가지 한식 재료로 속을 채운 만두이며, ‘세서미두부카츠’는 국산 콩두부에 참깨와 아몬드를 입혀 튀겨낸 두부카츠로, 두 제품 모두 플랜튜드 사이드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플랜튜드 고덕점은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인 ‘고덕비즈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아이파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AI·데이터 기반의 고객 서비스 혁신으로 급식과 휴게소∙컨세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모바일 고객 소통 채널 ‘하루보이스’,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리뷰 분석 시스템 ‘AIRS’, 선제 대응형 ‘VOC 예보제’ 등 세 가지 AI∙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도입해 고객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현장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먼저, 일부 보안 이슈가 있는 사업장을 제외한 전국 407개 위탁급식 및 휴게소, 컨세션 사업장에서 ‘하루보이스’를 운영 중이다. 고객은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접수 즉시 사업장 관리자가 알림을 받아 개선 후 문자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의견의 신속한 처리와 반복 이슈의 사전 관리가 가능하다. AI 기반 고객 리뷰 분석 시스템 ‘AIRS(AI Review Analysis System)’를 가동해 품질과 서비스 전반을 개선했다. AIRS는 하루보이스·VOC(고객의 소리)·만족도 조사(고객사 담당자, 패널, 이용 고객) 등 다양한 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위탁급식 사업장에 건강 루틴 식사 프로그램 ‘헬시데이(Healthy Day)’를 운영하며, 저속노화(Slow Aging) 실천 식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헬시데이’는 풀무원의 ‘영양균형 211 식사법’(채소2 : 단백질1 : 통곡물1)을 기반으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매주 1회 정기 운영되는 건강식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혈당 관리·과식 예방·식사 속도 조절 등 저속노화 원칙을 반영한 식단으로 확장해 일상 속 식습관 개선과 건강 루틴 형성을 돕고 있다. ‘헬시데이’ 식단은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돕는 ‘거꾸로 식사’(채소 먼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골고루 식사’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조리하는 ‘담백하게 먹기’ ▲20분 이상 식사하고 30번 이상 씹는 ‘천천히 먹기’ 등 저속노화 4대 식사 원칙을 반영해 구성된다. ‘헬시데이’는 현재 산업체와 오피스군을 중심으로 350여 개 사업장에서 정기 운영 중이며, ‘포티투닷’, ‘포스코중앙대식당’ 등 주요 사업장 10여 곳에는 저속노화 식사 원칙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