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올해 추진한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가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기업·마케팅 PR 기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PR 시상식으로, 매년 한 해의 주요 PR 성과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올해 우수상으로 선정된 한우 잇(EAT)다 캠페인은 한우의 다양한 활용 가치와 식문화적 매력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한우자조금은 설명했다. 한우 잇(EAT)다 캠페인은 한우를 먹고(EAT), 사람과 문화를 잇고, 한우의 가치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기반으로 됐으며, 한우자조금은 피알와이드와 협력해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한우의 영양·문화·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소개했다. 글로벌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캠페인 성과를 높인 주요 활동으로 꼽히는데, 한우자조금은 한식진흥원과 협업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한우 특유의 풍미와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한우를 한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4일 서울 강남구 서경한우프라자 역삼점에서 한우 잇(EAT)다: 토종 한우로 색다른 맛을 잇다 미디어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미식 체험을 넘어 토종 한우의 품종별 가치를 조명하고 고유한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2025년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시식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우 품종을 소개하며, 단일 품종을 넘어 다양성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발전된 한우를 보여줬다. 행사에서는 제주 흑우, 칡소, 황우(미경산우) 등 세 품종의 채끝과 치마살을 제공해 참석자들이 풍미, 식감, 육즙의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었고, 한우가 단순히 하나의 맛에 그치지 않고, 품종별 특성이 주는 다양함 속에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는 식재료임을 확인했다. 특히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현장에서 한우의 품종별 특징 및 배경을 소개하며 직접 커팅과 그릴링 시연을 선보인 가운데 셰프의 설명과 조리 과정을 통해 한우의 다양한 품종 매력과 장점을 살린 색다른 맛을 직접 경험했다. 김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