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마라탄탄’을 출시한다. 누들핏 마라탄탄은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땅콩소스로 탄탄면의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한 중화풍 비빔면이다. 국물타입 누들핏 대비 약 4배 더 넓적한 당면을 사용해 소스가 면에 잘 비벼지고 쫄깃한 식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누들핏의 핵심인 낮은 칼로리(135kcal)와 식단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1500mg)는 그대로 유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누들핏 마라탄탄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얼얼하고 고소한 맛을 낮은 칼로리로 구현한 트렌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형태의 누들핏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누들핏은 국물타입(육개장사발면맛, 김치사발면맛, 튀김우동맛)과 비빔타입(짜파구리맛, 카구리맛, 마라탄탄)으로 운영된다. 국물타입은 익숙한 농심 스테디셀러 라면 맛을 낮은 칼로리로 구현한 제품이며, 비빔타입은 모디슈머 레시피와 퓨전메뉴 등 젊은 소비자를 취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철 무더위가 거세지며 뜨거운 불 앞에 서서 조리할 필요 없는 가정간편식부터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냉동 간식까지.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폭염 속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이나 여름방학 시즌 아이의 간식이 고민인 워킹맘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 식품유통업계의 무더위 힐링 제품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마켓컬리는 여름철 온도가 높아질수록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의 인기가 더 높아진다고 밝혔다. 특히 무더위 속 떨어진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하고 식감 좋은 제품이 큰 인기를 끄는데,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물회 제품은 지난 6월 초순 대비 중순에 150%의 매출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으로 어느 요리에 곁들여도 좋을 ‘[정미경키친] 여름나물’ 제품도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 가능한 ‘[푸드렐라] 치킨텐더’, ‘[산줄리아노] 폭립’을 비롯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되는 김치찌개, 탄탄면 등의 가정간편식을 한데 모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