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이하 수출탑) 수상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출탑은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 농산업 분야(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에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며 시상 규모는 총 50개 기업으로 시상식은 12월 중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탑의 종류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율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구성 되며, 수출탑의 경우,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실적 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 달성 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 확대 노력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수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의 자격 요건은 전년 대비 수출실적 증가율 10% 이상 상승에서 5% 이상 상승 조건으로 완화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는 문턱을 낮췄다. 테마탑은 전년 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 수여하는 도약상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5개국 393개사(해외 바이어 133개사, 국내 수출기업 26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1,975건 2억 3천 2백만 달러 규모의 1대1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71건 약 2천 3백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은 만두, 떡볶이, 김치, 딸기, 막걸리, 곤약젤리 등 64건 2천 2백만 달러, 농산업은 유기비료, 복합비료 등 7건 1천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도 2천만달러 대비 약 1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은 “사전에 상담이 예정되었던 기업 외에도 현장에서 관심이 생긴 기업과 만나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 상담회였다.”며, “한국의 수출기업도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수입 바이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상담 진행이 수월했고, MOU까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한국 정부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