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와 치킨 브랜드 회원사 18개사는 2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 공공배달앱 땡겨요,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서울배달 가격제 도입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나명석 협회 수석부회장,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 및 bhc, BBQ, 굽네치킨, 자담치킨, 네네치킨, 노랑통닭, 처갓집양념치킨, 맘스터치, 가마로강정, 바른치킨, 보드람, 꾸브라꼬, 치킨마루, 티바두마리치킨, 푸라닭, 호치킨, 60계, 걸작떡볶이치킨 등 18개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서울배달 가격제는 땡겨요를 통해 배달주문을 하면 서울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신한은행 할인쿠폰, 가맹본부.가맹점 프로모션 등을 통해 최대 30% 가량의 가격인하 혜택을 제공하는데, 무료배달을 내세우고 있는 배민, 쿠팡이츠 등 민간 배달앱보다 공공배달앱의 가격 경쟁력이 커진다. 특히 협회 소속 치킨업종 가맹본부들은 협약 체결 이후 매장·포장가격 및 공공배달앱 판매 가격을 민간 배달앱의 판매가격과 다르게 하는 배달앱 전용 가격제를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자담치킨은 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땡겨요는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첫 2회 주문까지 최대 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 배달앱 땡겨요는 신한은행과 서울시가 손잡고 입점 업체에 특별 대출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BBQ는 저렴한 배달수수료 등으로 자영업자들에 도움을 주는 땡겨요와 협력을 통해 패밀리들의 수익성 개선을 돕고 소비자들에게도 알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패밀리와 소비자 분들께 넉넉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분들께 만족을 드리면서도 BBQ 패밀리와의 상생도 잊지 않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