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최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과 염치읍의 축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농협경제지주 공형식 축산기획유통본부장 등 30여명은 ▲ 축사 내·외부 진흙 제거 ▲ 톱밥, 깔짚 교체작업 ▲ 폐기물 정리 등의 활동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농협경제지주 공형식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농가에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실질적인 복구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신속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대규모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수의진료, 톱밥(1,473톤)을 긴급 지원했으며, 향후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생균제, 방역물품 등 축산기자재 지원과 함께 축사시설 전기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17일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를 긴급 방문해 당진축산농협(조합장 김길만)과 함께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6일 밤, 전국 곳곳에 누적강수량 300mm이상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당진 일대에는 시간당 100mm내외의 집중 호우가 쏟아져, 농경지 훼손·하천범람 등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피해현장을 방문한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폭염피해가 마무리되지 않은 와중에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어 농가의 상심이 크실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축산농가의 피해 집계가 완료 되는대로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축산농가의 폭우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 축산기자재(톱밥·조사료 등) 지원과 더불어 ▲ 수의 ·방역 지원 ▲ 축사시설 점검 ▲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병행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