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어촌 초고령화로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청년 농어업인의 정착과 고령 농어업인의 경영이양을 연계한 세대교체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초고령화 시대, 농어촌·농어업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여수시갑)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화에 따른 농어촌 인구구조 변화와 농어업의 지속가능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촉진하고 농어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조합원 제도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농어업 육성과 농어촌 재생을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농어민단체와 학계, 입법기관, 정부, 농수협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뱡향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초고령화 시대, 농어촌 인구구조 변화와 정책 패러다임 전환」(김미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청년농 영농 정착의 구조적 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장을 전국 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선출하고 1회에 한해 연임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추진된다. 중앙회장 선거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함께 실시해 선거비용을 줄이고, 중앙회와 지역 조합 간 운영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도 담겼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농업협동조합법은 농협중앙회장을 1,110명의 조합장으로 구성된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일반 조합원은 중앙회장 선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다. 주 의원은 이러한 간선제 방식이 전체 조합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고 후보자와 조합장 간 개인적 관계나 영향력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선거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농협중앙회장을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직접선거 방식으로 선출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거 시기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맞춰 선거비용을 절감하고 중앙회와 지역 조합의 운영 주기를 일치시키기로 했다. 중앙회장의 임기도 손질한다. 현행 중앙회장 임기는 4년 단임이지만 개정안은 한 차례 연임할 수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와 국회가 동물의료 정보 공개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수의계의 반발이 국회 심의 과정까지 이어졌다. 대한수의사회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동물용의약품 오남용과 자가진료 확대 가능성을 들어 제도 재검토를 요구한 가운데, 국회는 이날 오후 진료기록 공개 목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시행시점도 늦춘 수의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서삼석)는 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보호자가 동물의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을 수정 의결했다. 앞서 대한수의사회는 이날 오후 1시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동물의료 말살정책 저지 투쟁 선포식'을 열고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와 개별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 정책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수의사회는 국민의 알권리와 동물의료 정보 공개라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직접 규제 대상인 수의계와 충분한 협의 없이 제도가 추진되고 있다며 반발했다. 특히 진료기록이 보호자에게 직접 제공될 경우 진단명과 처방 내역을 토대로 수의사의 진료 없이 동물용의약품을 구입·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처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은 12일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접선거로 전환하고, 법정 단체인 ‘해양레저관광협회’의 명칭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산림조합법'은 산림조합중앙회의 회장을 지역조합과 전문조합을 회원으로 하는 중앙회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회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는 현행 방식은 전체 조합원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기 어렵고, 후보자와 조합장 사이의 개인적인 관계나 영향력 등이 선거에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주철현 의원이 발의한 '산림조합법 개정안'은 산림조합중앙회장을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직접선거로 선출하도록 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중앙회장과 조합장들을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동시에 선출하도록 해서 별도의 선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운영의 연계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산림조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중앙회장을 조합원이 직접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을 전체 조합원이 직접 선출하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수협중앙회장은 회원인 91명의 단위조합장으로 구성된 중앙회 총회에서 선출된다. 이에 따라 약 15만 명에 달하는 전체 조합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고, 소수 선거인단을 중심으로 후보자와 조합장 간 개인적 관계나 영향력이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중앙회장의 임기가 4년 단임으로 제한돼 중장기 수산업 발전 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임기 내 성과에 집중하면서 사업의 연속성과 책임경영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정안은 수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직접선거로 전환해 조합원의 참정권과 중앙회장의 대표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중앙회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함께 실시하도록 했다. 중앙회장과 단위조합장의 선거 시기를 일치시켜 선거 관리 비용을 줄이고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운영의 연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법 개정 이후 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여수시갑)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K-푸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으로 글로벌 위상을 높여왔다고 평가했다. 주 의원은 2026년을 식품산업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글로벌 성장으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해로 규정하며, 정부·기업·소비자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푸드투데이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지로서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국회의원 주철현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식품산업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그 곁에서 <푸드투데이>는 정론직필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식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언론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2026년은 우리 식품산업이 양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재갑)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두관, 김승남, 김원이, 박광온, 서삼석, 소병철, 소병훈, 위성곤, 이원욱, 이원택, 주철현, 홍익표 의원(가나다순)과 윤재갑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부위원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 윤재갑 위원장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결의문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이르면 다음 달 인체에 치명적인 세슘-137과 스트론튬 그리고 삼중수소라는 방사성 물질을 바다에 방출하겠다고 밝혔음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정부는 늑장 대응, 침묵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국민 먹거리와 식량 안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우려하고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방출 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힘 있고 단단한 더불어민주당이 나서서 해양수산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굳건한 해양주권 확립과 국민 먹거리 안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전남 여수시갑) 의원은 농해수위 국감의 최대 화두였던 옵티머스 사태 관련 과거 검사 시절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주 의원은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 펀드 판매가 부실 검증으로 투자자의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하고 외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사기'로 판명난 옵티머스 펀드의 84%를 판매했다. 주 의원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에게 "NH투자증권 같은 큰 회사가 왜 이렇게 엉터리 투자를 했는지 솔직히 이해할 수가 없다"며 "솔직히 외압을 받은 것 아니냐"고 몰아부쳤다. 주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NH투자증권 금융상품승인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전모 부장에게도 "정영채 대표에게 김재현 전 옵티머스 대표를 소개받아 만난 후 판매를 알선했다는 건데 그런 만남 이후에 상품 판매를 위한 진행 상황을 정 대표에게 보고했느냐"고 물었다. 전 부장은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헌법상 경자유전 원칙과 농지법상 농업인의 농지 소유 원칙에 위배될 수 있는 휴경농지의 문제점도 지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푸드투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로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로 정책국감을 이끈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 15명을 선정했다. 지난달 7일 시작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26일 14개 상임위의 종합감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맹탕국감'이라는 혹평이 있었으나 그 중에서도 각종 민생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의원들도 있다.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법안 발의까지 한 의원들의 활약상이 눈에 띈다. 이들은 국민의 삶에 밀접한 연관을 지닌 농업.농촌과 먹거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게 초점을 맞췄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량자급을 국가안보 차원의 핵심과제로 꼽고 각 기관의 대응상황을 점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농촌의 체질 개선.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전 국민 관심사인 독감백신 보급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문제를 제기했다. 건강한 식탁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문제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광고 등에 대해서도 대안을 촉구했다.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정책국감에 나선 '2020 국회 국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본 도쿄올림픽 연기로 인해 일본산 비축 활어 수입이 급증하면서 타격받고 있는 국내 양식업계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의 주요활어 수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활어 수산물 대표 어종인 돔류는 올해 7월 694톤으로 지난해 7월 361톤 보다 92%나 대폭 늘었다. 일본산 돔류의 수입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수 소비 부진까지 이어지면서 국내 양식어업인들은 직접 타격을 받고 있다. 서남해수어류양식조합의 지역별 산지 가격동향을 보면 지난해 7월 여수‧통영에서 1㎏당 11,000원에 출하되던 참돔이 올해 7월 여수는 8,500원(작년 동월 대비. -22.7%), 통영은 8,700원(작년 동월 대비, -20.9%)으로 대폭 하락했다. 수산물 수입 대폭증가에 대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일본 도교 올림픽 연기를 원인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이어 해수부와 기재부 등 관계기관 합동 ‘수산물 상시 수급관리 점검회의’의 역할 미흡에 대한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해수부‧기재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