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두 가지 과일 맛을 섞은 쿨라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취향에 맞춰 다양한 맛을 조합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두 가지 과일 플레이버를 믹스해 개발했다. 복숭아·리치·멜론 등 여름철 인기 과일 본연의 색감과 맛을 살려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로 완성했다. ‘리치앤피치 쿨라타’는 과즙이 풍부한 열대과일 리치와 제철 복숭아 베이스를 겹겹이 쌓아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함을 강조했다. ‘멜론앤멜론 쿨라타’는 주황빛 칸탈로프멜론과 연둣빛 멜론 베이스를 레이어드해 멜론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철 인기 과일을 색다르게 조합해 청량한 비주얼과 함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한 컵으로 즐기는 팥빙수 콘셉트의 단팥 음료를 비롯해 색다른 여름 음료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컵빙수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팥빙수 하면 떠오르는 친숙한 단팥을 활용해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시원하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를 간편하게 한 컵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단팥 밀크쉐이크’는 부드러운 밀크쉐이크에 통단팥앙금, 미숫가루, 그래놀라, 연유 등 다양한 토핑을 더해 달콤한 풍미를 자랑한다. 빽다방의 인기 메뉴인 ‘미숫가루’까지 활용해 한층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팥 딸기쉐이크’는 새콤달콤한 딸기 맛과 진한 단팥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핑크빛 딸기쉐이크 위에 단팥 토핑을 푸짐하게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완성했다. ‘단팥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단팥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후르츠칵테일, 통앙금단팥, 미숫가루 등 다채로운 토핑을 아이스크림 올려내어 색다른 아이스크림 빙수로 즐길 수 있다. 최근 대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