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은 최근 기업광고 모델로 배우 박정민을 발탁하고, 신규 기업광고 캠페인 '스페셜티' 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당연해서 몰라봤던 스페셜티’를 키 메시지로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등 삼양그룹의 핵심 사업영역과 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를 대중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삼양그룹이 만든 소재들이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도움을 주는지 다양한 상황을 통해 ▲먹는 것(저칼로리 알룰로스) ▲꾸미는 것(천연 유래 헤어/스킨케어 소재) ▲낫는 것(빠른 회복을 돕는 의약품/의료기기) ▲미래를 바꾸는 것(반도체 공정용 첨단 소재) 등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삼양의 스페셜티 기술 덕분이었음을 표현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정민이 여자친구와 다투는 상황을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드라마타이즈(Dramatize) 형식을 적용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이름이 유사한 타사와 헷갈려 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이후 삼양그룹의 스페셜티가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광고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에서 1,600여개사가 참여한다. 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하는 한편, 기존 고객과의 유대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상쾌환은 일본 편의점 ‘로손’과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호주 등 1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국가별 대형 유통사 입점과 제휴를 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아이스가 저당 아이스크림 ‘로우슈거데이(Low Sugar Day)’ 2종을 출시한다. 로우슈거데이는 ‘당은 가볍게, 나의 하루는 즐겁게’라는 콘셉트가 담긴 프리미엄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이다. 알룰로스를 활용하여 제품 1개당 당 함량은 2.2g으로 설계해 당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로우슈거데이는 ‘바닐라’와 ‘딸기’ 2종으로 각각 풍부한 바닐라 맛과 부드럽고 상큼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무당 초코 코팅 겉면에 아몬드 분태가 첨가되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해태아이스는 이번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론칭으로 로우 스펙 아이스크림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4월 해태아이스는 당 함량을 낮춘 ‘부라보 바닐라 라이트’를 출시했다. 또한 당 함량과 열량을 각각 0g과 0kcal로 설계한 ‘탱크보이 배 제로’, ‘폴라포 스포츠 제로’ 등 제로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헬시플레저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로우슈거데이’가 대표적인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LOWTAG(로우태그, 이하 LOWTAG)’ 엠블럼을 부착한 첫 번째 소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헬시플레저 및 저속 노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달 ‘LOWTAG’ 엠블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으로, 올해까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부터 음용식초류, 소스·드레싱류까지 총 20여 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저당 드레싱’은 ▲발사믹 ▲오리엔탈 ▲참깨 등 3종이다. 대상㈜의 군산 전분당 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와 자연이 준 단맛인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해 당류 함량을 84% 이상(동일 유형 유사식품 시장점유율 상위 5개 표준값 대비) 줄였고, 칼로리 역시 52%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소스 3종의 100g당 당류 함량은 1~3g, 칼로리는 15~185kcal 수준으로 식단 관리에 특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은 드레싱 본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칼로리, 당류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콩담백면 매콤짜장면’을 출시하고, ‘콩담백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당류, 탄수화물 등 과도한 영양소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대체식품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일찍이 지난 2021년 6월,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국내 최초 두유면 ‘콩담백면’을 출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리면 1인분(150g) 기준 30Kcal의 낮은 칼로리와 당류 0%, 글루텐 프리, KETO 인증* 등 맛과 건강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콩담백면’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10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1월~4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콩담백면 제품 수요 역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콩담백면 매콤짜장면’을 새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IFIA∙HFE Japan) 2025’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식품 소재와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300여개 업체와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삼양사는 현지 유통사와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의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업계 및 시장 트렌드를 탐색하고자 올해로 5년째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모두 적용된 단백질 바와 젤리를 시식 샘플로 제공하는 한편, 아이스크림과 음료, 소스 등 여러 식품 카테고리별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의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지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때 다이어트 음료의 대명사로 전국을 휩쓸었던 ‘홍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0년대 초반, ‘마시는 식초’ 열풍을 이끌며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음료로 인기를 끌었던 홍초는 이후 음료 시장에서 점차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최근 저당·저칼로리 중심의 소비 트렌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확산 등과 맞물려 ‘리브랜딩’에 성공하며 재도약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홍초는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초를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등 과일과 함께 발효·숙성시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음료다. 대상이 2005년 처음 선보인 ‘청정원 홍초’는 ‘마시는 식초’라는 개념 자체를 시장에 처음 도입했고,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앞세우며 '홍초=다이어트 음료'라는 공식을 세웠다. 국내 음용식초 시장은 2009년 431억 원에서 2011년 887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며 황금기를 맞았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 미초’, 샘표의 ‘흑초’ 등이 뒤따르며 시장을 확대했다. 당시 일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며 카라를 모델로 한 홍초는 2011년 일본에서만 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2014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청정원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LOWTAG’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이 저당·저칼로리 시장 공략에 맞춰 도입한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지난 4월 엠블럼 공개와 동시에 선보인 저당 장류 신제품 5종에 이어 홍초 2종을 선보이며 음용식초 브랜드 홍초에도 저당·저칼로리 라인을 추가했다.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은 ‘저당 레드애플’, ‘저당 레몬&라임’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상이 직접 개발 및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 및 칼로리를 대폭 낮춰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홍초 ‘저당 레드애플’은 빨갛게 잘 익은 사과의 싱그러운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당 함량은 100g당 3g, 칼로리는 37kcal까지 낮췄다. ‘저당 레몬&라임’은 레몬과 라임을 조화롭게 블렌딩해 상큼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100g당 당류 2g, 칼로리는 25kcal에 불과하며, 표준값 대비 당 함량은 74%, 칼로리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최신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저당·저칼로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와 함께 저당·저칼로리 제품 카테고리에 ‘LOWTAG(로우태그, 이하 LOWTAG)’ 엠블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대상은 2023년 7월, 전북 군산에 알룰로스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대체당 대표 소재인 알룰로스를 자체 생산중이다. 대상이 선보이는 저당·저칼로리 제품에도 자체 효소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알룰로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상은 소재부터 식품에 이르기까지 저당·저칼로리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국내외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저당·저칼로리 시장 공략에 맞춰 도입한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청정원의 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며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제안한다. 대상은 저당·무설탕 식품을 선호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종합식품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LOWTAG’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인기 식사빵인 베이글을 저당으로 설계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속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풀무원 저당 베이글’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냉동 제과 카테고리 역시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 끼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대용 빵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식사빵’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사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표 식사빵 1호로 선보이는 ‘저당 베이글’은 100g당 당류 함량을 5g 미만으로 설계해 식품표시광고법상 저당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저당을 구현하면서도 풀무원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맛과 풍미를 살렸다. 또한, 반죽에 풀무원 순두부 원물을 더하고 제빵 기법 중 하나인 탕종을 적용해 속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취식 시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만 데우면 갓 구운 듯한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전문점 스타일의 크림치즈 베이글 2종(3개입/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