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지난 19일 안성팜랜드에서 전국 39개소 군납축협으로 구성된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유완식 협의회장(고양축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군납사업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발전방향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완식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장은 “전국의 군납축협은 국가 방위 지원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량안보와 군 장병들의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 농가를 위한 판로 확보와 함께 공급 품목 다변화·안전성 검사 강화 등으로 군 급식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일 국회정책토론회가 전현희국회의원실과 사단법인대한민국GAP연합회(정덕화 회장)는 '새로운 안전먹거리 공급시스템을 찾아–GAP제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소비자 트랜드와 니즈에 부응하는 제도가 GAP 입니다." 라고 말했다. 김연화 회장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농산물에 있어서 농약의 안전성에 상당히 의심을 많이 하고 있었다"며, "이 GAP 제도로 인해서 소비자 트랜드와 니즈에 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제는 우리 농산물도 글로벌화 시대에 있어서 소비자의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지켜주는 가장 안전한 제도이기 때문에 이 제도가 활성화 돼서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구매력을 발휘하는데 우리 농산물에 있어서 가치를 인정해줄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되지 않나 싶어서 상당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조금더 적극적인 홍보와 정부의 정책적인 이러한 제도 활성화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아주 안전하고, 그러면서도 구매력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쉽게 구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