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교육부(장관 최교진),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와 함께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오남용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홍보 쇼츠를 각 부처 공식 유튜브에 게시하여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메틸페니데이트’가 ADHD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임에도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 등으로 잘못 알려져 있어, 식약처는 “공부 잘하는 약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홍보 영상을 교육부, 성평등가족부와 공동으로 제작‧배포한다. 이번 영상에는 배우 서영희와 김태영이 각각 출연해 학부모와 수험생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메틸페니데이트 관련 잘못된 정보를 짚어보고, 질병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라는 점과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또한 질환이 없음에도 복용할 경우 두통, 불안, 심하면 환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처방 없이 SNS 등을 통해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받은 약을 복용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ADHD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임신중지 약물을 국가의료체계 안으로 정식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입 초기 2년간은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가 직접 처방·조제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안전성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인공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이어진 제도적 공백과 음성적인 임신중지 약물 유통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임신중지 약물을 국가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약물의 불법 유통을 줄이고, 약물 사용 실태와 부작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식약처에서는 임신중지 약물 수입품목에 대한 허가·심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품목은 임상시험 자료 등을 근거로 임신 63일, 즉 9주 이내에 사용하는 용도로 허가가 신청됐다. 식약처는 임신중지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 품질을 비롯해 시판 후 이상사례 수집·평가와 안전성 정보 조사, 환자·전문가 대상 교육자료 등을 포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을 맞아 정부가 안전하고 부담 없는 생리용품 사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와 성평등가족부(원민경 장관)는 생리용품 안전 사용 정보를 적극 안내하는 한편, 오는 7월부터 전국 10여 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월경의 날’은 독일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WASH United)’가 월경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월경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평균 월경 기간인 5일과 평균 월경 주기인 28일을 의미해 매년 5월 28일로 정해졌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생리용품 구매 시 반드시 제품 포장에 표시된 ‘의약외품’ 여부와 식약처 허가(신고)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가 여부는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제품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생리용품별 권장 사용 시간도 안내했다. 생리대는 생리량이 적더라도 2~3시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탐폰은 1회 사용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생리컵은 4~6시간 사용 후 세척 및 교체가 권장된다. 특히 질 내부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반려동물 정책을 총괄하는 범부처 협의체를 공식 가동하며 ‘반려동물 동반 사회’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식점 출입 확대, 요양시설 동반 입소, 국가봉사동물 지원 등 생활 밀착형 과제가 정책 테이블에 오른 점이 주목된다. 국무총리실은 30일 ‘반려동물 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반려동물 가족,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총리 주관 민관 거버넌스로, 반려동물 정책을 통합적으로 조정하는 사실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반려동물 가족 및 전문가 등 약 14명이 참석했으며,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정부는 그간 반려동물 정책 주무부처를 둘러싼 논의를 이어왔으며, 농식품부 중심 체계를 유지하되 복지·가족 정책 등 확장 영역은 관계부처가 함께 맡는 ‘다부처 협업 구조’로 정리했다. 김 총리는 “반려동물 정책은 다양한 분야와 연계되는 만큼 부처 간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반려동물 가족의 입장에서 정책을 재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는 창간 이후 23년간 대한민국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와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를 중심으로 해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푸드투데이는 올해 역시 국정감사 전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 국민건강 증진, 바람직한 식품 소비·식생활 정착 등 핵심 민생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실효적 대안을 제시한 15명의 의원을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올해 국정감사는 정치 이슈가 워낙 크게 부각돼 실질적인 정책 질의가 묻힐 우려가 컸다. 그럼에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식품안전 사각지대, ▲식품사막화, ▲식량자급률 하락, ▲농업 기후위기 대응, ▲의료·보건 안전망, ▲고령화 식생활 정책, ▲농수산물 유통 투명성, ▲건강기능식품·AI허위광고 규제 등 국민 삶과 직접 맞닿은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정책 국감’의 방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올해 선정된 15명의 의원은 ▲국정감사 충실도, ▲정책 대안 제시, ▲제시한 비전의 현실성, ▲각 당 지도부의 평가, ▲언론보도와 현장 취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