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시대 임신 기간 식단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은 임산부의 날을 계기로 단백질·철분·비타민 등 주요 영양소가 풍부한 한우를 제안하며, 전문가 조언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임신 기간에 필요한 영양소는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임신 초기에는 세포 분열과 장기 형성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엽산과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으로 한우에 풍부한 비타민 B12는 엽산 대사를 돕고 태아 신경 발달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임신 중기에는 태아의 혈액량과 근육 발달이 본격화되면서 철분과 단백질 요구량이 증가하며, 한우의 철분은 식물성 식품에서 얻는 철분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빈혈 예방과 체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임신 후기에는 태아의 뇌세포와 신경망이 급격히 성장하므로 한우 속 올레인산과 리놀렌산은 뇌 발달과 혈액순환을 돕고 아연과 셀레늄은 면역력 강화와 호르몬 균형 유지에 기여한다. 한우는 단순한 전통 보양식이 아니라 현대 영양학적 분석에서도 임산부에게 필요한
[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기원전 1000년 전부터 아메리카 인디언에 의해 재배된 오랜 역사를 지낸 꽃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러시아에서 대규모로 재배되기 전까지 주목받지 못한 작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기름용, 사료용, 식용 및 관상용 등으로 세계 각지에서 상업적으로 재배 중인 중요한 작물로 자리잡았다. 한반도에 꾳을 피운지 100년 남짓 밖에 안됐지만 번식력이 강해 국내 이곳 저곳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할 만큼 많이 볼 수 있다. 인천 강화군 평화의 섬 교동도에는 8월 만개를 시작한 노란 물결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교동에 조성된 만 여평 해바라기 공원에서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과 함께 해바라기의 기원 및 효능 등에 대해 소개한다.<편집자주> 구재숙 시니어 : 안녕하세요. 구재숙입니다. 인천시 강화군 평화의 섬 교동도 난정 저수지 해바라기 공원에서 신득상 광화군 의회 의장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해바라기 공원에대해서 한말씀 해주세요 농식품부와 aT가 선정한 2019 여름의 꽃 ‘해바라기’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일년초로 기워전 1000년 전부터 아메리카 인디언에 의해 재배된 오래된 역사를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