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0일까지 공공 배달 서비스 땡겨요를 통해 메뉴 주문 시 첫 2회까지 최대 7,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폰은 땡겨요 앱 내 BBQ 브랜드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초 2회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프로모션 기간 동안 땡겨요에서 매일 제공하는 2,000원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하면 총 7,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BBQ는 설명했다. 땡겨요는 주문당 2%의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BBQ는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과 패밀리(가맹점주)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땡겨요와 함께 실속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연말 홈파티, 가족·지인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와 치킨 브랜드 회원사 18개사는 2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 공공배달앱 땡겨요,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서울배달 가격제 도입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나명석 협회 수석부회장,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 및 bhc, BBQ, 굽네치킨, 자담치킨, 네네치킨, 노랑통닭, 처갓집양념치킨, 맘스터치, 가마로강정, 바른치킨, 보드람, 꾸브라꼬, 치킨마루, 티바두마리치킨, 푸라닭, 호치킨, 60계, 걸작떡볶이치킨 등 18개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서울배달 가격제는 땡겨요를 통해 배달주문을 하면 서울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신한은행 할인쿠폰, 가맹본부.가맹점 프로모션 등을 통해 최대 30% 가량의 가격인하 혜택을 제공하는데, 무료배달을 내세우고 있는 배민, 쿠팡이츠 등 민간 배달앱보다 공공배달앱의 가격 경쟁력이 커진다. 특히 협회 소속 치킨업종 가맹본부들은 협약 체결 이후 매장·포장가격 및 공공배달앱 판매 가격을 민간 배달앱의 판매가격과 다르게 하는 배달앱 전용 가격제를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자담치킨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