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공직기강·청렴윤리 부문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T는 반부패·윤리 전담조직 신설,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윤리경영 실천 결의, 선포식 개최, 고위직 청렴교육 강화, 취약시기 특별 복무점검, 신고채널 운영 활성화 등 부패 예방 활동과 청렴윤리 경영을 선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직기강·청렴윤리 부문 기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aT는 설명했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15개 회원사 소속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공공감사 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지속가능한 감사환경 조성과 감사 대응력 제고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종화 aT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청렴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2일 나주 본사에서 반부패·윤리 TF 과제점검 회의를 열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추진해 온 개선 과제의 이행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예산 집행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통제 강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예방 활동과 유연근무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고객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 운영체계 개선 상황이 공유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추가 과제 발굴 필요성도 제기됐으며, aT는 현재 추진 중인 과제 전반에 대한 후속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앞으로 매년 부패 유발요인 제거를 위한 신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반부패·윤리 TF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공동 주관하는 임시조직으로, 내·외부 부패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 집행의 투명성, 조직 운영의 공정성 , 협력업체 상생, 수출·유통 등 주요 사업에서 구체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전사적 영역의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홍문표 사장은 “오늘 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