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부본부장 겸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 본부장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8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와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고유의 가축 자원인 토종닭의 육종 및 개량, 자조금 제도 추진, 산업 인프라 강화, 수출 확대 전략 마련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토종닭 유전자 개량과 육종 기반 강화,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TF 운영 내실화 및 정책화 노력, ▲토종닭 자조금 제도 도입 추진, ▲토종닭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토종닭 산업 정책 반영 및 예산 확대 노력 등 5가지 정책과제가 담겼다. 협약식에는 정희용 의원과 문정진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토종닭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국회·정부·협회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은 외래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계승해 온 소중한 유전자원으로,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대한민국 GAP연합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제 7회 정기총회와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정덕화 GAP연합회장(경상대학교 석좌교수)은 "GAP는 농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해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2006년부터 도입한 안전농산물 관리제도"라며 "가공품에 해썹(HCCAP)이라는 제도로 안전한 가공품 생산과 관리를 정부가 하고 있는데 이러한 해썹제도를 농산물에 적용한게 GAP"라고 말했다. 먼저 개회사에서 오늘 총회에는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을 비롯한 많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GAP제도의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GAP연합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따라서 정 교수는 국가의 안전한 먹거리 정책의 중심은 농산물은 GAP로, 그리고 가공식품은 HACCP제도가 중심축이 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고급하게 될 것으로 강조했다. 정 교수는 "2006년부터 농업정책이 생산자 중심의 농업정책을 지향했기 때문에 안전관리라고 하는 GAP가 농민들에게 인식되기 어려웠다"면서 "생산자 중심의 농업정책이 몸에 베어있던 농민이나 정부가 GAP와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