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캄보디아 식품 유통 전문 기업 푸루소(Fu Lu shou)와 ‘캄보디아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조문탁 영업상무, 캄보디아 푸루소 속 삼낭(Sok Samnang) 회장 등이 참석했다. 캄보디아의 대표 식품 유통 전문 기업 ‘푸루소’는 프놈펜 기준 145개의 도매상 및 전국 24개 지역 등에 유통망을 보유한 전문유통기업으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는 캄보디아 시장에 고품질 원유 기반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푸루소는 보유한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시장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서울우유의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서울우유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캄보디아는 높은 출산율과 낮은 평균 연령으로 소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고, 음료 등 한국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피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외 식품시장에서 K-푸드가 차지하는 비중에 높아지고 있다. K-콘텐츠 확산에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가정간편식과 음료, 소스류 등 국내 식품기업들이 아세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FEX – Anuga Asia 2026)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972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12개 전시홀, 14만㎡ 이상 규모로 개최됐으며 56개국의 359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농식품부와 aT는 태국 및 아세안 시장을 겨냥해 국내 식품 수출업체 59곳과 한국관을 꾸렸으며, 현지 수요가 높은 스트리트 푸드, 음료류 등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홍보에 집중했다. K-콘텐츠 확산으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인지도와 친숙도가 높아진 점이 실제 상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BBQ는 브루나이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고소득 무슬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브루나이 현지 외식기업 KB COMPANY SDN BHD와 MF 계약을 체결하고 브루나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KB COMPANY SDN BHD는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스리 브가완(Bandar Seri Begawan)을 중심으로 F&B 사업을 운영해 온 기업으로 수도권 대표 상권인 가동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할랄 인증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과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BBQ는 이번 MF 계약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상업지구인 베리비 지역에 CDR(Casual Dining Restaurant) 형태의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향후 브루나이 국제공항 인근 상권과 고급 주거지 및 관광·레저 시설이 밀집한 제루동 지역으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픈 예정 매장에서는 골든프라이드 치킨(황금올리브치킨)과 시크릿소스치킨(양념치킨) 등 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소떡소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아시아 최대 식품 무역 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2026’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K-푸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상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6(THAIFEX-Anuga Asia 2026)’에 참가해 종가, 오푸드, 마마수카 통합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타이펙스-아누가’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무역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3,300여 개사가 참여했고, 약 140개국에서 9만 4,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 인도네시아 현지 브랜드 '마마수카(Mamasuka)'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김치, 김, 소스, 간편식(HMR) 등 4대 글로벌 전략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대상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며 전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힘입어 박람회 기간 동안 대상 부스에는 1만 3천여 명
세계 식품 교역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Food Outlook(2025년 6월)’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식품 교역 규모는 약 2조1,000억 달러에 달한다. 2000년 약 4,000억 달러 수준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한국 역시 2025년 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24억 달러를 돌파하며 K-푸드(K-Food)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교역 확대와 함께 비관세 장벽(Non-Tariff Barriers, NTB) 역시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국가별 식품안전 기준 차이와 표시사항(라벨링) 규정 불일치, 인증 절차 복잡성 등은 여전히 우리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를 가로막는 핵심 변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은 국제협력사업의 방향을 단순 기술 전수 차원을 넘어 ‘규제 정합성(Regulatory Convergence)' 구축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상대국 규제기관 공무원들이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해썹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한국 식품에 우호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통관 절차 간소화, 행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 이하 협회)가 베트남 현지 유통 플랫폼인 청년마켓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산 오리고기(K-DUCK)의 현지 소비시장 확대와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3일 협회는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베트남 현지 유통기업인 K-마켓과의 첫 상호협력 MOU 체결에 이어 추진된 두 번째 전략적 협력사업으로, 기존 유통 협력 체계를 한 단계 확장하고 K-오리의 베트남 시장 안착과 동남아 유통망 확대를 본격화하기 위한 후속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국내와 베트남 간 열처리 가금육 수출을 위한 검역·위생 협의가 마무리되며 국내산 가금육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현지 유통망 선점과 K-오리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년마켓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최근 동남아 시장 내 K-푸드 소비 확대와 건강 중심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하고, 국내산 오리고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현지 유통·소비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에 맞춘 ‘K-오리 현지화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청년마켓을 중심으로 베트남 MZ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치킨이 필리핀 시장 확장을 위한 ‘SBTown 뮤직 피에스타 2026’ 메인 후원 참여를 계기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홍경호)는 오는 11일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SBTown 뮤직 피에스타 2026(SBTown Music Fiesta 2026)’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앤푸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한국전쟁 당시 필리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이어가며, 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금 수혜 학생에게는 필리핀 매장 식사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SBTown 뮤직 피에스타 2026은 한국과 필리핀의 우정을 기념하는 문화 교류형 음악 페스티벌로, Song for You, Sing Together!를 주제로 K-POP과 P-POP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현지 소비자와의 정서적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신선 포도와 딸기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 케이베리와 공동으로 베트남항공 기내식 제공과 기내 모니터 광고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aT는 이번 협업으로 최근 베트남 경제 회복과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기내 서비스 고급화 강화에 주력하는 베트남항공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한국 포도와 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동남아 수출 확대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연간 약 26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베트남항공과 K-푸드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한 aT는 K푸드 홍보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고, 앞서 5월에는 베트남으로 처음 수출된 국산 참외를 기내식 디저트로 시범 제공했고, 6월부터는 두유, 인삼차, 쌀음료를 제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아울러 11월 한 달 동안에는 베트남항공 국제선 비즈니스석의 기내식 디저트로 샤인머스캣, 신품종 포도 글로리스타를 제공했고, 1일부터는 2주간 신품종 딸기 홍희를 제공해 국산 과실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9일부터 현지시각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반려동물산업박람회(PET FAIR SE ASIA 2025)에 참가해 502건의 수출 상담과 총 50만 불 규모의 MOU 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B2B 중심의 펫 산업 전문 전시회다.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농식품부와 aT는 국내 우수기업 25개 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해 반려동물 사료, 덴탈껌, 동결건조 간식, 반려동물 세정제, 침대, 드라이룸, 관절염 관리기기, 미용기기 등 용품, 유전자 검사서비스, 영양제 등 헬스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실질적인 성과 확대를 위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사전 매칭과 현지화 컨설팅 전문가 초청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를 찾은 태국 한국식품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