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즈키친 ‘고단백 현미죽’ 2종(현미영양닭죽, 현미쇠고기죽)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O’z kitchen)’이 선보이는 파우치죽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식단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개발됐다. 오즈키친 ‘고단백 현미죽’은 3가지 고(高) 콘셉트로,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100%를 충족하며, 닭고기와 소고기 함량도 각각 22%와 11.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고단백 현미영양닭죽'은 국산 닭안심살과 현미를 사용해 담백하고 건강하게 만들었다. 또한, 인삼의 풍미를 더해 보다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단백질 20g과 식이섬유 10g을 함유한다. ‘고단백 현미쇠고기죽’은 고소한 쇠고기와 현미, 버섯의 풍미를 살려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단백질 19g과 식이섬유 9g을 담았다. 두 제품 모두 파우치 형태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며,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충족할 수 있다. (1일 기준 영양성분 기준치 - 단백질 55g, 식이섬유 25g) 해당 제품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로 이를 강조한 음료, 시리얼, 스낵은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주목 받고 있지만 흔히 고단백질 식재료인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는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29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육류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한돈은 전체 구성요소에서 단백질이 21.1%를 차지해 타 육류 대비 가장 높은 함유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살펴보면 한돈 등심은 100g당 23.30g, 안심은 22.2g, 앞다리살은 20.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등심과 안심은 지방 함유량이 낮고 단백질이 많은 부위로 다이어트, 운동 등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며, 앞다리살은 퍽퍽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단백질 함유량으로 일상식에 제격이고, 갈비는 17.7g, 삼겹살도 13.2g의 단백질을 담고 있어 풍미와 함께 영양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한돈은 식감이 부드러워 다양한 조리법과 육즙을 살려 요리한다면 식단 유지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한돈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