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안병기)은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이승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지방청장 박상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관할구역 요양시설 입소자와 보호자 및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불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 방안 등을 모색하고, 농어업경영체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개선, 단속기법, 홍보, 교육방안 등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산림청과 농산물품질관리원, 해양수산청에서는 각각 임업, 농업, 어업 소관의 공익직불금을 운영중에 있고, 중부지방산림청의 경우 8월 기준 11,011개소의 임업경영체를 관리하고 있고 이 중 5,215개소가 신청하여 144억원이 지급 될 예정이며, 공익직불금 수급자 중 수급 자격을 상실 하였음에도 직불금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사전 예방적 관리를 통해 문제해결이 필요한 실정이다. 송세민 중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팀장은 “이번 MOU 체결로 직불제 부정수급에 대한 홍보 방법을 다양화하여 부정수급을 인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6.3)를 1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정예산 확충(국가예산의 5% 이상)을 위해 한국농축산연합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본부장 정희용 의원)와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농업인 권익보장 및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22개 농·축산인 회원단체(농업인단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발표(’25.4.23)한 6대 핵심 농정과제의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적극 협력한다는 5개항의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국민의힘-한국농축산연합회 정책협약서 주요내용은 ▲국가예산의 5% 이상으로 농정예산 확충 및 농정예산 추경편성,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및 농가부채 경감대책 마련, ▲FTA 피해보전 일몰 연장과 무분별한 농‧축산물 관세완화 수입확대 중단, ▲농·축산업 재해 지원 현실화 및 예방체계 구축, ▲농기자재(비료·사료) 지원 확대와 에너지비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