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11월의 A-벤처스 제79호 기업으로 다름달음(대표 이상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름달음은 당도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추면서 영양성분을 그대로 보존한, 건강한 과일 왓더프룻(WhatTheFruits)을 통해 세상에 없던 놀라운 과일을 실현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식품업계의 핵심 트랜드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자리 잡으며, 당도와 향, 기능성 성분까지 적용한 프리미엄 과일을 선보였고, 토마토에 자몽·망고 등 다양한 향을 적용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2023년 약 23억원, 2024년 약 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대형유통사,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매출 8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량 증가로 인한 신규 공장 추진도 진행 중이다. 2025년 농식품부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사업에 선정된 다름달음은 기술검증 및 시제품 상용화 지원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 분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주요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AFPRO 2025는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창업기업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기술과 창업이 맞닿은 지점에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설명하며, 더불어 다가오는 “2025 APEC 제10차 식량안보 장관회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 장관은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부스를 참관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제안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AFPRO 2025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을 전시·홍보하고, 투자유치, 판로확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농식품 스타트업 특화 창업박람회로,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 농협이 주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개의 창업기업과 투자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