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이통장연합회전라남도지부(지부장 김상모, 이하 이통장연합회)와 농약 안전사용, 경영체등록,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등 정책 관련 소통간담회를 1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전남 농관원은 밀수 농약 등 미등록 농약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고 재배품목·농지 등 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시 농업인의 자발적인 변경, 직불 강사로 위촉된 이·통장을 통한 직불 의무교육 등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통장연합회 관계자는 농업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이·통장을 통한 ‘찾아가는 마을주민 직불 의무교육’을 성실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남윤 전남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과의 신뢰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농업인 의견을 바탕으로 경영체등록 및 직불제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28일 오전, 홍보의 새바람을 일으킬 젊은 감각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농관원 홍보 영벤져스를 발족했다. 홍보 영벤져스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농식품 정책과 기관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젊은 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동시에 농관원이 젊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짧은 형태의 동영상과 시각적인 매체 등을 활용해 홍보를 추진한다. 농관원은 누리소통망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지난해 78.2%였던 기관 인지도를 80.0%까지 끌어올리기로 목표를 세웠고, 영벤져스 발대식과 함께 영상제작 등에 필요한 기획력과 촬영 및 편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단위 조직을 갖춘 농관원이 홍보 역량을 키워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과 더불어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대국민 홍보 활동으로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젊은 감성으로 똘똘 뭉친 영벤져스의 새바람으로 국민이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소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년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 전통식품 품질인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를 널리 알리고, 인증품의 우수성을 급식 및 외식업계 관계자, 일반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함으로써 전통식품의 소비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인증을 받은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등), 김치류, 한과류, 참기름, 들기름 등 전통의 맛과 품격을 담은 100여 개 인증제품이 전시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 경품(증정) 이벤트, 현장 상담 및 구매 연계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에 대한 인지도 및 소비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100여 명의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하며, 결과는 농관원에서 올해 추진하는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과제*에 반영하여 전통식품 인증품의 새로운 홍보 전략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인증제품의 판로 확대, 급식·외식 산업과 전통식품 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오는 15일 부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를 개시하고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위반업체 공표내역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는 원산지 대상품목 확대와 표시방법 변경으로 인한 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가 원산지 표시제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하게 됐다. 종합 안내 서비스의 구성내용에는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 ‘질의응답집’, ‘원산지 표시 홍보전단’, ‘원산지 표시판 예시’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참고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과 PC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는 사용자가 농산물·가공식품·음식점 중에서 해당 분류를 선택한 후 제품(메뉴)명, 원료명·함량 및 원산지 정보를 입력하면 원산지 표시방법을 자동으로 안내해준다. 또한 농관원은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원산지 표시제 위반업체 공표 내역을 모바일 누리집(홈페이지)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