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1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드림파트너 농협사료'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고객감동 ▲기술혁신 ▲사람중심 ▲가치창출을 핵심가치로 삼아 국내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또한, ▲스마트 전환 ▲인적 혁신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2030년까지 판매량 400만톤과 국내 시장점유율 20% 달성을 향한 청사진도 발표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고품질 사료 공급에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축산경제도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으며, 김영남 농협사료 감사위원장(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장)은“새로운 비전이 동주공제의 가치로 농가에게 더 큰 신뢰와 행복을 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우리사료(대표이사 김효수)가 지난 14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원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충청남도청 이정삼 농림축산국장 등 관계자가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우리사료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축산농협(조합장 김길만)·보령축협(조합장 최윤근)·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농협사료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농협우리사료 배합사료 공장은 일 생산 400톤 규모로 최신기술인 ▲ 무인 계근·출고시스템 ▲ 펠렛 2단 쿨링 시스템 ▲ 벌크 무빙 컨베이어 시스템 등을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 작업효율성까지 전방위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최초 스마트공장이다. 강호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우리사료는 단순한 공장 준공을 넘어 협동조합이 함께 잘사는 길을 현실화 한 상징적인 사례다”며 “중앙회와 지역축협이 상생의 정신으로 축산농가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