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이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건강을 단순히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 속 루틴으로 정착시키려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은 세심한 배려를 담은 의미 있는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선물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얻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의 실속 구매정보와 할인행사를 한 데 모아 소개한다. 뉴트리는 5월 12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에버콜라겐 가정의 달 선물세트를 최대 42% 할인하고, 마일리지 두 배 적립 혜택과 함께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별도로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가정의 달 특선물 선물대전’에서는 최대 69% 할인 혜택과 고급 쇼핑백,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쎌바이오텍은 5월 11일까지 ‘듀오락 가정의 달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듀오락 대표 제품을 최대 66% 할인하며, 신규 회원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별로 락토클리어 제품 및 호호당 소창 보자기, 휴대용 실내화 등을 증정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기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 위주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와 수입 제품의 통관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상의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