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 농특산물 온라인몰 ‘단풍미인쇼핑몰’이 오는 7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된다. 정기 기획전을 통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편은 간편결제·다중 배송지 등 사용자 편의 기능 도입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디자인 리뉴얼까지 포함됐다. 정읍시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쇼핑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웹사이트 속도 개선, 간편 로그인과 간편결제 도입, 다중 배송지 기능 추가 등 실질적인 쇼핑 편의 요소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단풍미인 브랜드에 걸맞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정읍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러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풍미인쇼핑몰은 정기 기획전을 중심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추석 기획전에서는 1억 1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5%의 폭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자사 온라인몰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신규 결제 시스템 ‘오뚜기페이’를 정식 도입했다. 첫 결제 고객에게는 25% 할인 쿠폰과 최대 6.5%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KB국민은행 국민지갑과 연계한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간편결제 도입은 고객 편의성 강화와 온라인 쇼핑 경험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오뚜기페이는 기존의 신용카드, 가상계좌,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신용카드나 계좌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터치 한 번으로 빠르고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바일에 친숙한 2030세대와 달리 평소 결제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층도 오뚜기페이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자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몰에서 오뚜기페이를 이용하여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원에게는 전체 금액의 1%가 적립되며, 국민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추가로 0.5%가 더 적립된다. 또한, 등급별 적립률에 따라 최대 6.5%까지 적립된다. 특히, 오뚜기페이 첫 결제 후 구매 확정 시 25% 할인쿠폰도 자동 지급된다. KB국민은행 국민지갑과 연계되는 이벤트도 주목된다. 국민지갑 이용고객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애플페이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 계열사의 전국 7000여 개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SPC의 IT서비스·마케팅 계열사인 섹타나인은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전국 SPC 매장에 설치된 NFC(비접촉식) 결제 단말기를 포스(POS) 시스템·결제망(VAN)과 연동 개발해 애플페이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29일부터는 SPC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현대카드 앱을 업데이트한 후 해피포인트 멤버십과 연동만 하면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도미노피자 역시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웹·앱) 주문 시 애플페이를 지원키로 했다. 온라인 주문 시 고객이 아이폰·아이패드·맥으로 체크아웃 단계 시 애플페이 버튼을 누르면 페이스ID·터치ID 또는 기기 암호로 인증된다.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배송지와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롯데GRS는 애플페이 도입 첫날인 21일부터 애플페이가 사용되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고 있는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