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 덥다. 아침저녁으론 서늘하고 낮에는 한여름을 연상케 하듯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로인한 일교차로 인해 병원마다 감기환자로 가득하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는 말처럼 몸이 아프면 건강할 때 그리 먹고 싶은 것도 전혀 생각이 없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명언처럼 무리하지 말고 과음이나 과식 같은 과(過)한 것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요즈음 국민들은 과(過) 자가 붙을 만큼 과식도 하고 싶고 과음도 하고 싶다고 한다.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 한숨뿐이니 하는 말이다. 물론 우리나라만 극한된 것은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현상이지만 국민들의 원성이 대단하다. 정부에서는 수출이나 외국의 수주로 경제 회복을 꾀하고 있지만 좀처럼 내수 회복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 나라가 잘되고 못되는 데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공무행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잘못된 규제개혁으로 경제 회복의 지렛대 역할을 하여 국민들이 웃고 살 수 있게 정부는 최선을 다해줘야 한다. 정부와 여당은 이번총선에서 보여준 민의를 잘 숙지하여 자신들의 사리사욕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아직도 그들은 정신
비만이라고 하면 주로 복부비만을 생각을 한다. 실제적으로 비만중에 복부비만이 가장 많고 건강에도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비만이 바로 복부비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복부비만과 함께 가장 고민스러운 비만이 있다, 바로 상체비만이다. 가슴과 겨드랑, 젖가슴부위의 비만을 말한다. 일부는 가슴이 큰 것에 대하여 큰 문제를 삼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상체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다른 부문의 비만도 같이 커 보이는 경향이 있어 더욱 비만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상체비만에 대하여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여성들은 어깨는 좁으면서 볼륨이 있는 예쁜 가슴을 원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쉽게 만들어 지지는 않는다. 남성의 경우에는 상체비만이 되면서 여성의 유방과 유사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상체비만은 복부비만과 같이 성인병과는 직접적이 영향을 덜하지만 외모에 많은 영향을 준다. 또한 유독 상체만 풍만하여 나타나는 가분수와 같은 상체비만은 허리, 경추, 무릎 등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즉 흉추를 뒤로 밀어서 등이 굽어보이며 목이 상대적으로 앞으로 나가게 하고 허리에도 부담을 주어 경추, 요추, 골반, 무릎 등의 통증의 원인이 된다. 상체비만의 유형은 어떤 것인가? 상체비만에
마늘의 효능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 마늘의 살균 작용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관여하는데 그 살균력을 ‘페니실린’에 대비해 본 결과 100:1이었다고 한다. 바이러스나 공팡이, 대장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 감기 기관지염 소장염 대장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위장이 튼튼해지고 노화를 막는다. 마늘은위를 건강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며 알리신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부신피질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한방에서는 맛이 맵고 성질은 따듯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손발이 치고 아랫배가 찬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또 혈액준환을 촉진하여 신체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한방뿐 아니 서양의 자연요법 전문가들도 마늘을 파슬리와 함께 혼합하여 먹게 함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한다. 마늘을 이용한 요리 마늘 꼬지구이 재료: 마늘 10개 은행10개 꼬치 올리브오일 만드는법 1.마늘은 씻어 한알씩 떼어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익혀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2.은행은 팬에 익혀서 껍질을 벗겨 소금으로 간을 한다. 3.고지에 은행 마늘 순으로 꽂아준
5월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선생님의 노고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는 뜻에서 매년 5월 15일에 시행되는 기념일로, 충남 강경여자고등학교에서 와병중이거나 퇴직한 교사를 위문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64년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였다가 1965년부터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바꾸었으며, 1973년 일명 엄마들의 치마 바람으로 야기된 불편한 행태로 정부에 의해 잠시 금지되었으나, 1982년 교권확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로 법정기념일로 다시 지정되었다.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다.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는 한 몸이라는 말로 나라에 대한 충성과 스승님과 아버지에 대한 존경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매년 돌아오는 이날이지만 우리의 교권에 대한 사회현실이 무척 가슴 아프다. 신문이나 방송의 사회면에서 자주 보도되는 교권침해 현상을 보면 스승의 가치관 자체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중학교의 학생이 교사의 지도에 불응해 말대꾸하는 동영상 과 학생 체벌이 금지된 것을 악용해 교사에게 대드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되고, 한 고등학생이 교사에게 반말과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아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여기에
비만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바로 복부비만일 것이다. 가장 쉽게 살이 찌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조금만 많이 먹으면 금방 표시가 난다. 또한 한 두끼를 굶는다면 금방 배가 들어가기도 한다. 그렇지만 항상 관심을 갖는 것은 역시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시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역시 외모이다. 배가 나오면 옷을 입어도 맵시가 안 나기 때문이다. 배에 옷을 맞추다 보면 펑퍼짐한 옷을 입어야만 한다.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리면 아예 몸맵시는 포기하고 생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항상 관심을 갖는 것은 복부비만이 아닐까 생각한다. 복부비만이 외모에만 문제가 될까? 아마 대부분 질병과도 관련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다. 외모보다 더 큰 문제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당장 아프지 않기 때문에 마음은 있어도 관리를 못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복부비만의 가장 큰 문제는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초기의 비만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만이 오래되면 어느 순간부터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병, 지방간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마지막에는 심장마비, 중풍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40대, 5
외국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이 가장 창피하다고 느낄 때는 한국에서 상식 이하의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이라고 한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붕괴사고를 비롯하여 세월호 참사와 이번 옥시제품 참사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사고의 공통점은 시설물시공이나 제품의 제조과정 그리고 사후관리를 대충대충 하여 빚은 전형적인 후진국 형태의 대형 참사이다. 옥시제품으로 희생한 피해가족들이 피켓을 들고 광화문과 국회, 검찰청 앞에서 400회에 가까운 시위를 하고, 전국을 돌며 도보· 자전거 캠페인을 하는가 하면 최대 가해업체 옥시레킷벤키저의 영국 본사를 항의방문하며 힘겨운 싸움을 할 때에도 정작 이들을 보호하고 대변해야 할 정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지난번 세월호 참사나 이번 옥시제품 참사에 그 많은 어린 아이들이 죽어갔는데도 정부는 죽음의 현장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데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1994년 ‘가습기메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한 후 2011년까지 20여종의 관련 제품이 연간 60여만 개가 가량 팔리고 그동안 800만 명 이상이 이를 사용한 결과 영유아와 산모 등 수백 명의 목숨을 잃었다. 이번 옥시제품참사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화학사고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영양학적측면으로 인정받아 건강식품으로 자리메김 한지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다.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김치는 젓산균의 의해 정장 작용을 하며 빨강 고추색깔의 아름다움과 매콤한 맛은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도 한다. 옛 우리 내 선조들은 냉장고가 발달되지 않았지만 겨우내 식량으로 땅속 깊은 곳에 저장고를 만들어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의 큰 역할의 지혜를 볼 수 있다. 고추가 들어 오기전 우리선조들은 요즘 추어탕에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넣는 매콤한 초피나무의 열매로 매운맛을 넣었다는 기록이 문헌속의 “증보산림경제”에 한국인들은 매운맛을 좋아 했던지 김치에 초피가루를 넣었다고 기록이 되어있다. 김치는 한자의 ‘침채(沈菜)’가 세월 따라 변해서 생긴 단어다. 김치는 바로 만들어 먹는 것절이 부터 중간에 맛나게 익혀먹는 김치 그리고 시어져서 먹지 못할 것 같지만 찌개로 조리하여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조리법이 발달되여있다. 요즘은 다양한 나라에서도 즐겨먹는 김치관련 요리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김치 소고기 말이찜 재료: 신김치500g 쇠고기민찌150g 다진마늘 1큰술 소금 후추 참기름 깨소금 육수2컵 만드는법 1.소고기민찌를
5월은 가정의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족,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하게하기 위해 무척 분주한 달이다. 여기저기에서 꽃들의 향연에 행복이 춤추고 초록빛으로 물들은 산들이 신록의 청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울러 맑은 시냇물위로 새하얀 백조들이 연인들의 행복함을 축복하듯 마냥 물장구를 치는 즐거운 계절이다. 역시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너무 빛이 난다. 그래서 눈이 부시도록 강렬한 햇빛이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다. 5월8일은 원래 어머니 날 이었었다. 1913년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하나씩 나누어준 데서 유래된 이후 전 세계에 퍼졌다. 원래는 5월 둘째 일요일이었던 것을 한국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공포되면서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되었다. 이날은 모든 국민들이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버이에게 빨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며 낳아준 은혜의 표시로 온갖 선물과 기쁨을 안겨드리기 위해 자식으로서의 최선을 다한다. 이 세상에 자신을 인간으
요즘의 관심사중의 하나는 비만이다. 어떻게 하면 살이 안찌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가가 가장 큰 관심이다. 살을 빼기 위하여 다이어트, 운동, 식이요법, 각종 차와 음식, 절식요법, 단식요법 , 양약, 한약, 건강식 등의 각종 치료법을 하여본다. 그중에 일부는 성공을 하지만 상당수에 있어서는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식욕을 너무 억제하거나 대변, 소변을 너무 심하게 나오게 하거나 설사를 시키거니 소식, 단식을 너무 과하여 하여 기운이 없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나오기도 한다. 자신의 몸은 생각하지 않고 체중만 빼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살을 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 먼저 자신의 체질을 알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체질에 맞추어 살을 뺌으로써 몸도 가벼워지면서 살이 빠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각 체질에 따라 비만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먼저 태음인은 느긋하며 무엇이든 잘 먹고 잘 참으며 성취력도 강하여 살이 가장 많이 찐다. 욕심이 많고 과식을 하고 운동량이 부족하여 비만이 온다. 요즘과 같이 음식물이 풍부하고 교통의 발달로 인하여 생활은 편해지면서 더욱 심
블루푸드의 대표주자인 가지는 9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식품이며 찬 성질을 지녀 여름에 더위 때문에 기운이 없거나 몸에 열이 많이 날 때 먹으면 열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가지의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표적인 가지의 효능으로 가지에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암 유발물질을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 폴리페놀로 인한 억제율이 무려 80%로 굉장히 높으며 시금치에 비교했을 때 거의 2배라고 한다. 또한 가지의 효능 중에는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가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 속에 있는 유해 독성물질을 신체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가지에 풍족하게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시켜준다. 가지에는 항산화 물질을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신체외부로 피로물질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가지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했을 경우 만성피로에도 효과적이다. 가지를 고를 때는 짙은 보라색에, 꼭지와 꽃받침이 싱싱하고 표면에 윤기가 있으며 무거운 것이 좋다. 가지를 이용한 요리 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