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차 음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2종에 대해 패키지를 리뉴얼 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를 구매할 때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의 핵심 속성으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함유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인점을 강조하고 우리땅에서 자란 국산 곡물로 만든 차 음료임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 먼저 패키지 라벨은 보리, 옥수수 등 제품별 국산 곡물 본연의 이미지와 식이섬유 4.2g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를 라벨 전면에 배치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용기 디자인도 변경했다. 기존 각진 사각페트병에서 둥근 원형페트병으로 바꿔 곡선미와 그립(Grip)감을 개선시켰다. 페트병 하단은 투명하게 적용되어 곡물차 음료의 깔끔한 속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가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변경된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양사 현직 대표와 CJ제일제당 전직 임원이 구속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낙현 삼양사 대표이사와 CJ제일제당 전직 고위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모 삼양사 부사장에 대해서는 “방어권 보장 필요성이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국내 제당 3사가 ‘짬짜미’를 통해 설탕 가격을 인위적으로 인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9월부터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담합으로 의심되는 규모는 조 단위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8일 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K-Food+ 해외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Food가 기존의 제품 중심 수출에서 나아가 산업적 규모로 확장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K-Food+ 해외수출전략 몽골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북도 내 식품기업, 병원·의료영양 전문가, 연구자, 수출지원기관, 정책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K-푸드 산업의 글로벌 확장성과 현지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혜경 전북문화관광재단 본부장의 왜 몽골인가? 시장 배경과 기회, 임항식 CIRS 대표의 몽골 시장 진입 전략 제품등록 중심, 박유경 경희대학교 교수의 기능성식품 중심 제품개발 전략의 주제로 발표했고, 몽골의 영양불균형 심화와 기능성·케어푸드 수요 증가에 따라 병원·클리닉·프리미엄 마켓 등 유통경로가 확대되고 있어, 한국산 제품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현지화된 제품외에도 개발기술 및 생산방식 등이 결합된 ‘플랫폼형 K-Food+ 수출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패널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9일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주제로 글로벌 35개국 631개사, 3,903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제24회 서울카페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올해 커피 한 잔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확장을 조명하고,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주요 산지 국가를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커피·차·디저트·원부재료·장비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카페 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22일까지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9일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주제로 글로벌 35개국 631개사, 3,903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제24회 서울카페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올해 커피 한 잔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확장을 조명하고,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주요 산지 국가를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커피·차·디저트·원부재료·장비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카페 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22일까지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18일 이재명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UAE 의료제품 규제기관(Emirates Drug Establishment, 이하 EDE)과 바이오헬스 분야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AE EDE는 지난 2023년 9월 신규 출범한 의료제품 규제기관으로, UAE 내 의약품, 의료 기기, 화장품, 건강보조제 등의 허가·안전관리 등 규제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번달 열린 오유경 식약처장과 사이드 빈 무바락 알 하제리 UAE EDE의 이사회 의장 간 양자회의의 후속 조치이다. 양국은 양해각서에 따라 바이오헬스 분야의 포괄적·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공동 세미나·워크숍·교육 프로그램 개최 ▲규제정보·과학 데이터·모범사례 등 정보 교환 ▲전문가 교류 장려 ▲규제혁신, 디지털 전환, 및 안전 관련 공동연구 추진 ▲신기술 공동 협력 프로젝트 개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를 대표하는 논피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부나하벤(Bunnahabhain)’의 신제품, ‘부나하벤 12년 캐스크 스트랭스 2025 에디션’을 국내에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21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부나하벤 캐스크 스트랭스 시리즈의 네 번째 에디션으로, 부나하벤 특유의 쉐리 캐스크 숙성 스타일을 한층 강화하여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나하벤 12년 캐스크 스트랭스는 해안가에 위치한 부나하벤 증류소의 웨어하우스에서 직접 맛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전 세계 위스키 팬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희석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랭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병입하여 부나하벤 본연의 깊이를 그대로 담았다. 최상급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Oloroso Sherry Cask)에서 숙성된 부나하벤 12년 캐스크 스트랭스 2025는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방식을 통해 부나하벤 원액 그대로의 오일리한 텍스쳐와 풍부한 바디감을 강조했다. 알코올 도수는 56.4% ABV로 소량의 물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육식파 키위효소’를 CU편의점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기 위주의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효소 제품이다. ‘육식파 키위효소’는 키위의 단백질 분해 효소 ‘액티니딘’에 주목해 개발된 제품으로, 키위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작용에도 활용되어 왔다. 제품에는 뉴질랜드산 그린키위를 동결건조해 만든 원료 ‘악타진’이 함유되어 있으며, 악타진은 장 운동을 부드럽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분해 효소 액티니딘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단백질 분해 효능을 검증 받은 파인애플 유래 효소 ‘브로멜라인’까지 더해졌다.. 브랜드명 ‘육식파’는 고기 위주의 식사(육식)와 ‘갈래 파(派)’, ‘깨트릴 파(破)’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육식파를 위한 육식타파 제품’이라는 재치 있는 컨셉을 표현했다. 육식파 키위효소는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상큼한 키위맛 분말형 제품으로, 고기 등 기름진 종류의 식사 후 상쾌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의 기능에 집중해 육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프리미엄 로열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TEJAVA)’가 기존 캔과 페트 제품에 이어 분말스틱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자와’는 TEA(티)와 JAVA(자바)의 합성어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취한 어린 찻잎으로 만든 홍차 추출 밀크티다. 영국 ‘애프터눈 티’ 문화에서 착안해 홍차에 우유를 더한 부드러운 맛과 향을 구현한 음료로, 1997년 240ml 캔 제품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17년 500ml 페트 제품이 추가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자와 분말스틱’은 깊은 홍차의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맛을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분말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뜨거운 물이나 찬물 모두에 잘 녹아 사계절 내내 취향에 따라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물 100ml로 따뜻하게, 뜨거운 물 30ml와 찬물 70ml에 얼음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해 자신만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자와 분말스틱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밀크티 한 잔의 여유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