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에게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패밀리 매출 향상 및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주요 협력사 15개 업체 대표, 임원, 본부장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올바른 재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한 해 진행한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신선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협력사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신선육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하기 위한 관리 기준 준수에 대한 당부와 신선육을 도계업체로부터 공급받아 그대로 제조하는 패밀리(가맹점) 운영 특성을 고려해, 향후 중량표시제 시행에 따라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사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BBQ는 현장 위생 관리 강화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는데, 생산 직원들의 마스크와 위생모 착용 등 기본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재료 가공 과정에서 유지돼야 하는 적정 온도 관리를 위한 시설 개선 및 투자 방안도 논의됐으며, 올해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원재료 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듀먼(대표 홍경호)이 21일부터 23일까지 자사몰에서 6주년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제는 올해의 마지막 ‘듀듀데이’ 행사로, 듀먼의 브랜드 론칭 6주년을 기념해 자연화식 돼지고기&채소 오리지널을 50g 10팩 구성을 64% 할인된 8,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100g은 10팩 구성에 73% 할인된 11,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누적 22만 팩 판매 돌파를 돼지고기 & 채소 오리지널은 단백질이 풍부한 신선한 돼지고기에 5가지 채소를 더해 체력 회복과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강아지화식이다. 또한 듀먼의 인기 간식인 육포 3종을 골라 담을 수 있는 이벤트로 첨가물 없이 순수 미국산 칠면조 힘줄로 만든 100% 진짜 터키츄, 황태 순살을 오븐에 구운 저염 간식 오븐 바삭 황태채, 국내산 통 닭가슴살을 건조한 통살육포 닭가슴살 3종을 6팩 이상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듀듀데이 행사 기간 내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듀듀데이 행사 상품을 포함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19일 ‘파주운정교하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 지역에는 20여 년 만에 맥도날드 매장이 다시 들어서게 됐다. 인구 50만 명을 보유한 파주시는 약 30만 명의 단일 생활권을 형성 중인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맥도날드 매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대 구성 측면에서도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밀집 지역이라는 점에서 한국맥도날드가 장기적 출점 전략 하에 지역 진출 세부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왔다. 약 100여 평에 110여 석 규모로 오픈하는 ‘파주운정교하점’은 드라이브 스루(DT)가 아닌 일반 매장 형태로, 고객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인근 주거 단지 및 생활 인프라와 밀접한 지역 내에 위치해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춰 매장 이용과 테이크아웃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파주 지역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여 년 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만큼, 파주운정교하점이 고객분들께 ‘기분 좋은 순간’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5년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을 기대했던 경제는 내수와 수출, 성장 지표 전반에서 둔화 흐름을 보였고, 고물가 기조는 일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에서도 식료품·외식비가 체감 물가 상승의 최상위 항목으로 나타나며, 먹거리 부담이 서민 생활에 직격탄이 됐음을 보여줬다. 기업 환경 역시 녹록지 않았다. 기후 변화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물류비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가격 인상 압력이 커졌고, 원가 흡수에는 한계가 분명했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버티기의 한 해’를 보낸 셈이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2025년 소비 트렌드는 분명한 방향성을 드러냈다. 새로운 자극보다 검증된 장수 제품, 저당·저염·저칼로리 등 건강 중심 제품, 그리고 지역 농산물과 스토리를 담은 로컬·지역성 강화 제품이 소비자 선택의 중심에 섰다. 불황기일수록 신뢰와 가치가 분명한 제품에 소비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흐름을 객관적으로 짚기 위해 연중 취재와 시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판매 동향, 유통 채널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히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5년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을 기대했던 경제는 내수와 수출, 성장 지표 전반에서 둔화 흐름을 보였고, 고물가 기조는 일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에서도 식료품·외식비가 체감 물가 상승의 최상위 항목으로 나타나며, 먹거리 부담이 서민 생활에 직격탄이 됐음을 보여줬다. 기업 환경 역시 녹록지 않았다. 기후 변화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물류비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가격 인상 압력이 커졌고, 원가 흡수에는 한계가 분명했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버티기의 한 해’를 보낸 셈이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2025년 소비 트렌드는 분명한 방향성을 드러냈다. 새로운 자극보다 검증된 장수 제품, 저당·저염·저칼로리 등 건강 중심 제품, 그리고 지역 농산물과 스토리를 담은 로컬·지역성 강화 제품이 소비자 선택의 중심에 섰다. 불황기일수록 신뢰와 가치가 분명한 제품에 소비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흐름을 객관적으로 짚기 위해 연중 취재와 시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판매 동향, 유통 채널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히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5년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을 기대했던 경제는 내수와 수출, 성장 지표 전반에서 둔화 흐름을 보였고, 고물가 기조는 일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에서도 식료품·외식비가 체감 물가 상승의 최상위 항목으로 나타나며, 먹거리 부담이 서민 생활에 직격탄이 됐음을 보여줬다. 기업 환경 역시 녹록지 않았다. 기후 변화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물류비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가격 인상 압력이 커졌고, 원가 흡수에는 한계가 분명했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버티기의 한 해’를 보낸 셈이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2025년 소비 트렌드는 분명한 방향성을 드러냈다. 새로운 자극보다 검증된 장수 제품, 저당·저염·저칼로리 등 건강 중심 제품, 그리고 지역 농산물과 스토리를 담은 로컬·지역성 강화 제품이 소비자 선택의 중심에 섰다. 불황기일수록 신뢰와 가치가 분명한 제품에 소비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흐름을 객관적으로 짚기 위해 연중 취재와 시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판매 동향, 유통 채널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히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분야 허가·심사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과 인력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관련 예산 155억 원을 확보하며 총 207명의 의료제품 허가·심사 인력 확충에 성공, 조직·인력 기반의 의료제품 규제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9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정령안은 의료기기와 바이오·생약 등 의료제품 전반의 허가·심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대상 조직 신설과 정원 증원이 핵심이다. 식약처 본부에는 의료기기안전국 내 1개 과를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하고, 4급 1명, 5급 2명, 6급 3명, 7급 1명 등 총 7명의 인력을 증원한다. 또 바이오생약국에도 1개 과를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하며, 이에 필요한 4급 1명은 기존 식약처 정원 1명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 배정한다. 의료제품 분야 허가·심사 업무 강화를 위해 5급 7명, 6급 8명, 7급 6명, 연구관 1명, 연구사 1명 등 총 23명의 인력도 평가대상 정원으로 추가 증원한다. 디지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확성이 의심스럽고 생명윤리에 반하는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제정법이 국회에서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은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동물대체시험활성화법’은 불필요한 실험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줄이는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오가노이드, 인실리코를 비롯한 동물대체시험 전환 및 유해성 평가 혁신 기술의 개발과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제사회 흐름에 발맞추고 국정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주무부처로 삼아‘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80번째 국정과제로 정하고, 관계 부처 합동으로 동물대체시험활성화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이 동물보호법, 실험동물법, 화장품법과 같은 개별법에 따라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학물질, 동물용 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 농약, 사료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추진해 온 동물대체시험법 정책을 부처간 협력으로 통합 관리하고, 국제사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8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다각화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비롯해 민간투자자,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형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창업 우수사례 공유, 장관과의 대화, 사회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특산물과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지역조직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창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됐으며, 지역자원 활용과 주체 간 연계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참여와 협력 구조 강화가 농촌창업 확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한 송미령 장관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업가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제안을 논의했으며, 선배 창업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는 19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공동어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 위판장으로 국내 수산물 유통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1973년 현재 위치에 개장한 이후 별도의 재정비 사업 없이 운영되어 노후화된 시설의 대체가 시급했고, 여전히 수산물의 양륙·처리를 나무상자와 바닥 경매에 의존하고 있어 위생에 대한 지적도 계속되어 왔다. 2010년 해양수산부(당시 농림수산식품부)는 부산광역시, 부산공동어시장 조합공동사업법인, 5개 수협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지만 설계 내용, 사업비 등에 대한 관계기관 간 갈등이 발생하면서 설계가 중단되는 등 사업은 난항을 겪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해관계자 간 첨예한 대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8월 해수부가 부산시, 부산공동어시장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구성한 협의체는 사업 정상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협의체 구성 후 5주간 매주 정례회를 개최하여 이해관계자 간 이견을 해소하며, 9월 최종적으로 합의된 설계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2015년 현대화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이후 10년 만에 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