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해마가 제조·판매한 복합조미식품 ‘요리의 정수 훈연멸치맛’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가 누락된 사실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알레르기 표시 의무 대상인 ‘새우’를 원재료로 사용했음에도 이를 제품 표시사항에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관할 지자체인 태백시청이 회수 조치 중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요리의 정수 훈연멸치맛(복합조미식품)’으로, 내용량은 70g(3.5g×20개)이며 소비기한은 2027년 3월 29일, 4월 21일, 6월 1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총 생산량은 4,227kg(60,379개)에 달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행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알류, 우유, 새우, 대두, 밀, 조개류 등 19종의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함량과 관계없이 원재료로 사용된 경우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경기도 고양시 농협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설 성수품 위생관리 ▲ 원산지 표시 ▲ 소비기한 관리 ▲ 보관 온도 기준 준수 등 식품안전 중점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식품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연중 전국 약 2,000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는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약 300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밀가루와 설탕 시장에서 수년에 걸친 담합이 반복적으로 적발되자 소비자단체가 가격 인하와 제도 전면 개혁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4일 성명을 통해 “밀가루·설탕 담합은 일회성 위반이 아닌 구조적·상습적 시장 범죄”라며 “그 책임은 과징금이 아닌 실질적인 가격 인하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수사 결과, 국내 밀가루 시장을 과점하는 제분사 6곳은 2020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가격 인상 여부와 시기, 폭 등을 사전에 합의하는 방식으로 담합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담합 규모는 약 5조 9,913억 원, 밀가루 가격은 최대 42.4%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이러한 담합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미 2006년 밀가루 가격과 물량을 담합한 8개 제분사에 대해 총 43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그럼에도 20년이 지난 현재 동일한 시장 구조와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소비자단체의 지적이다. 이번 수사에는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일 수입농산물 보세창고와 평택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해 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수입농산물의 검사 현장을 살펴보고 수입식품 검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오유경 처장은 대파, 당근 등 수입농산물의 검체수거, 관능검사 과정을 살펴보면서 “세계 식량 교역이 활발해지고 식재료가 다양해지면서 통관단계 수입식품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설 명절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수입농산물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국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식약처 직원들이 준비한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유경 처장은 제2함대 내 위치한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한 후 천안함을 둘러보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고, 군 장병들에게 “국민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 최전방 해역에서 국가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을 꼼꼼하게 관리하여 국민의 건강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원장 오주영)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혈중 대사물질 분석(MPT, Metabolic Profile Test)’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혈중 대사물질 분석(MPT)은 소의 혈액을 분석해 영양·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농가 여건에 맞는 사료 관리 기준을 제시하는 검사기법이다. 축산연구원은 혈중 대사물질 분석 항목을 기존 14개에서 18개로 확대하고, 보고서 개선과 최신 장비 도입을 통해 분석 결과 처리 속도를 기존 대비 2배 향상시키는 성과를 냈다. 오주영 축산연구원장은 “사료비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이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의 구조적인 개혁과 체질 개선을 위해 지난달 출범한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 이하 위원회)가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개혁안 논의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회는 ‘주제에 제약받지 않고 가능한 모든 주제를 원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원칙을 정하고, 선거제도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위원들이 사전에 제안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농협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농협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중앙회장·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등의 선출에 관한 다양한 개혁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해 조합원-대리인 문제 해소와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직선제와 호선제 등 각 제도별 장단점과 수반되는 보완책을 집중 논의했다. 경영 투명성 확보 과제에서는 조합 무이자자금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공익사업회계 등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높이자는 제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전형적인 관행으로 지적돼 온 퇴직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양파 도매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2026년산 양파 산지 포전거래 부진 등에 따라 도매가격 회복과 수급안정을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일반적으로 저장양파는 햇양파 수확 전인 1∼3월 도매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으로 보고 있지만 2025년산 저장양파는 재고량이 증가했고, 수요 감소 및 품위가 좋지 않은 물량이 출하되는 등 복합적 요인들로 인해 1월 도매가격이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3월에도 현재의 도매가격이 유지될 경우 산지 포전거래, 햇양파 수급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단기적인 수급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1월 28일과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유통법인, 도매법인, 생산자단체, 자조금 등과 양파 수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수급점검 회의에서는 정부 수매비축 물량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하는 방안, 수요 감소에 따른 소비촉진, 도매시장 상장 양파의 선별·품질 강화 및 3월 조생종 양파 출하 전까지 수입산 양파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이 주로 논의 됐다. 정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고령화에 따른 어촌소멸과 기후변화 심화 등 수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청년어업인의 의견을 듣고 새로운 수산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5일 경남 고성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국내 수산업 어가인구가 2000년 25만 1천 명에서 2024년 8만 9천 명으로 20여 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고 고령화율은 50.4%에 이르렀으며, 지난 56년간 연근해 표층 수온이 세계 평균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심각한 기후변화로 불확실성까지 높아지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수산 현장을 청년들이 주도하는 ‘기회의 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귀어할 때 겪는 진입 장벽과 정착 초기 단계에서의 경제적·제도적 어려움 등을 듣고,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해양수산부는 어선 및 양식장 임대지원, 청년바다마을 조성*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 선택에서도 구매 전 정보 탐색과 비교를 중시하는 ‘스마트 컨슈머’ 소비 경향이 반영되고 있다. 성분 함량과 구성, 활용도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면서, 일상적인 건강 관리를 고려한 건강기능식품이 실속 있는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격이나 브랜드 인지도에 앞서 제품 정보를 충분히 검토한 뒤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구매 채널과 세분화된 제품 구성 속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추구하는 소비 행태가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4일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의 실속 구매 정보와 할인행사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뉴트리는 오는 20일까지 자사몰에서 ‘설프라이즈 에버콜라겐 땡스컬렉션 기획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본 5%에 추가 5%를 더한 총 10%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뉴트리몰 단독 기프트 세트를 통해 선물 전용 패키지와 고급 쇼핑백, 메시지 카드를 함께 제공한다. 종근당건강은 12일까지 네이버스토어에서 설날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제품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인기 유튜브 예능 콘텐츠 ‘할인광’(제작사 솔로몬코드)과 협업해 건강 스낵 브랜드 ‘펄스랩(Pulse Lab)’ 제품을 최대 61%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할인광’은 방송인 황광희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예능으로, 브랜드 실무자가 직접 출연해 시청자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할인광 콘텐츠를 통해 펄스랩 브랜드의 차별점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콘텐츠가 공개되는 2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삼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한입 쏙! 후무스’ 2종과 ‘한입 쏙! 식물성 너겟’ 2종 등 총 4종이며,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맛보기 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펄스랩 할인광 콘텐츠는 4일 오후 6시 30분 할인광 유튜브 채널 ‘솔코 스테이지’에서 공개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할인광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펄스랩이 지향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삼양식품이 보유한 식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물성 건강 스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