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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처방 75%가 근골격계”…허리·목 통증 치료 ‘편중’ 뚜렷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약 처방이 허리·목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중심으로 편중된 소비 구조가 확인되면서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한방의료기관과 한약 조제, 판매처를 포함해 전국 3,1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차 한약소비실태를 조사한 결과, 처방한 첩약과 한약제제는 허리·목 통증, 근육통 등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를 위한 목적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방병원과 한의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한약 처방 현황과 한방의료기관의 한약 관련 제도의 이해에 대해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했으며, 첩약 처방 용도로는 한방병원은 질환 치료 84.7%, 건강증진․미용 13.9%였으며, 한의원은 질환 치료 77.3%, 건강증진․미용 21.1%로 이 중 첩약 처방 다빈도 질환은 근골격계통이 한방병원은 75.5%, 한의원은 61.1%였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한약의 형태로는 탕제가 모든 기관 유형에서 가장 선호됐으며, 그 이유는 빠른 효과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한의원에서 한약을 달이는 탕전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