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추진 중인 산업관광 프로그램 팩투더(FACT TO THE) 진천이 지난 8월 8일, 9월 5일 2회차에 걸쳐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9월 5일 참가자들은 CJ블로썸 햇반 뮤지엄을 방문해 대한민국 가정식 문화를 바꾼 햇반의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체감했고, 진천의 대표 관광지인 진천 농다리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만나CEA를 방문해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농업의 미래상을 경험하는 등 진천의 산업 역량과 관광 자원의 가치를 동시에 확인했다. 앞서 8월 8일 열린 첫 회차도 삼양패키징, 비에이치앤바이오, 서울장수 등 지역 대표 기업 탐방과 농다리 관광을 결합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가자들은 “산업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과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팩투더 진천 산업관광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8회차 일정이 남아 있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가나' 시즌 한정 제품 2종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가나는 기존 가나 브랜드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상위 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와 밤을 활용한 쉘 형태의 초콜릿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 2종이다.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는 진한 피넛버터 필링에 달콤한 청송 사과 시럽을 더했다. 사과와 피넛버터를 함께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했다.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은 고소한 공주 밤 필링과 달콤한 카라멜 시럽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가을 한정 프리미엄 가나 2종은 오늘(9일)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시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신제품 쉘 2종을 포함해 가나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 디저트 세트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뮤지엄을 통해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를 열었고, 2024년과 2023년에는 ‘가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새싹원식품'(경기도 양주시)'에서 제조한 '미스타교자 고기만두소(식품유형: 기타가공품)제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2월 2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양주시청에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 조치를 지시했으며,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컬리와 공동으로 기획한 신제품 ‘제일맞게컬리 매일 맛있는 김치’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양사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선보이는 여섯 번째 제품이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가 깔끔하고 정갈한 김치를 원하고, 정성스럽게 잘 담근 김치로 자신은 물론 가족에게 대접하고 싶은 니즈가 강하다는 점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김장 인구가 줄고 포장김치 시장은 확대되는 가운데, 이제는 상품김치에서도 단순히 맛을 넘어 ‘집김치’와 같은 정성과 차별화된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트렌드와 소비자 눈높이를 반영해 ‘깊이 있지만 부담 없는 맛으로 매일 먹고 싶은 김치’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양사는 ‘제일맞게컬리 매일 맛있는 김치’를 기획, ‘포기김치(3kg)’, ‘총각김치(1kg)’ 두 가지를 선보였다. 우선 고춧가루 분쇄 방법부터 차별화해, 깨끗하게 씻고 말려 곱게 갈아낸 진홍빛 국내산 100% 세절(洗切)초 고춧가루만을 사용,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붉은 빛깔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컬리 주 고객층이 시원하고 깔끔한 중부식 김치를 선호한다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어촌 빈집이 빠르게 늘어나며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법률 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어촌 빈집정비 특별법'제정안(이하 ‘농어촌빈집법 제정안’)을 지난 4일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농어촌 빈집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정의와 정비 근거가 마련돼 있으며, 시장·군수 등이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관련 조항이 법 전반에 분산돼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40년 농촌 인구는 900만 4,000명으로 2023년(966만 7,000명)에 비해 66만여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어촌의 고령화율도 2040년 30%에 달해 인구 감소 와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빈집 증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후주택의 비중 확대도 농어촌 빈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통계청 ‘주택총조사’를 서삼석 의원실이 분석한 결과 2024년 농어촌 주택 433만 9,957호 가운데 55%인 237만 4,823호가 20년 이상 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스낵 ‘비29’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농심은 현재 편의점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29의 유통망을 15일부터 편의점 전 채널로 확대하고, 이후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으로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비29는 1981년 출시된 제품으로, 카레맛 스낵의 원조로 꼽힌다. 농심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지난 2월 편의점 CU에서 비29를 재출시했다. 추억이 담긴 진한 비프 카레맛과 초승달 모양을 살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구현했다. 비29는 재출시 직후 SNS,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며 3개월치 계획 물량이 1개월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추가 물량을 통해 8월까지 약 110만 봉이 판매됐다. 농심은 이번 판매채널 확대를 맞아 재출시를 이끌어준 소비자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카레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비29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많은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비29만의 복고 감성과 차별화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오는 14일까지 브랜드 할인 쿠폰을 무제한 제공하는 ‘배짱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결제 시 최소 3,000원부터 최대 20,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은 배달의민족 앱 내 ▲음식배달 탭에서 ‘할인 중인 브랜드’ 클릭 후, ‘이번주 BEST’에서 다운로드하거나, ▲검색창에서 ‘컴포즈커피’를 검색해 매장 상세페이지의 쿠폰 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컴포즈커피를 주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기본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배달의민족 자체 기준에 따라 고객별 추가 혜택 쿠폰도 제공돼 더욱 폭넓은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사랑받고 있는 컴포즈커피가 이번 배달의민족 ‘배짱할인 프로모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컴포즈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이디야커피랩 아이스 아메리카노 PET 1L’(이하 아이스 아메리카노 1L)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세계적인 커피 대회 WCIGS(World Coffee In Good Spirits) 챔피언 바리스타와 함께 개발한 황금 비율 레시피를 적용해 깊고 균형 잡힌 풍미를 구현했다. 제품에 사용한 원두는 이디야커피의 자체 커피 연구소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생두다.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까지 전 과정은 100%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됐으며, 자사 생산 시설인 드림팩토리에서 로스팅해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추출 방식은 드립과 에스프레소를 결합한 듀얼 추출 공법을 적용해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밸런스를 구현했다. 특히, 탄자니아·브라질 드립 추출액 50%와 콜롬비아 에스프레소 추출액을 조화롭게 배합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이번 ‘이디야커피랩 아이스 아메리카노 1L’는 쿠팡, 비마트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랩에서만 즐길 수 있던 프리미엄 커피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 치즈케익이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 이로써 삼립은 약과에 이어 베이커리 제품까지 코스트코 진출을 확대하며, K-디저트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이번에 수출된 치즈케익은 9월말부터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일부 매장에서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프레쉬코(FreshCo)’ 입점도 준비 중이다. 삼립 치즈케익은 크림치즈를 함유해 은은하고 섬세한 풍미가 특징이며, 서양의 굽는 방식과 동양의 찌는 방식을 접목한 독자적인 제조공법으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지날·초코·바나나·딸기·모카· 고구마·멜론 총 6종이다.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으로 단맛 중심의 미국 디저트 시장에서 차별화할 계획이다. 삼립 치즈케익은 현재 베트남, 중동을 포함한 15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은 윈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몽고식품(대표이사 김현승, 황을경)이 지난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몽고식품 스폰서 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몽고식품과 NC 다이노스는 경상남도 창원에 연고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행사는 몽고식품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프로야구 관중들에게 몽고식품의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경기 시작 전 야구장 외부 공원에서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됐다. 몽고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를 인증한 관중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했다. 또한 포토월에서 몽고식품 캐릭터 ‘몽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프리미엄 간장 ‘송표 1905’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울러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 전원에게는 △깊은맛 홍게간장 소스 100ml △120주년 기념 라벨 몽고간장 100ml △컵볶이 △매운간장 등 다채로운 증정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 진행 중에는 ‘몽고식품 퀴즈‘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해 관중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더불어 이날 경기의 시구는 정동길 몽고식품 노조위원장이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