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외식・배달 전문점 수준의 요리가 완성되는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냄비요리’ 시리즈 6종은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라는 콘셉트에 맞게 최소한의 열처리만 거쳐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조리 시간까지 고려해 고기와 채소 등 푸짐한 건더기를 생생한 식감으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별한 노하우 없이도 유명 맛집이나 배달 전문점 수준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는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닭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까지 6종이다. 모두 하림이 엄선한 재료에 특제 양념을 넣고, 최소한만 조리한 뒤 냉동한 제품이다. 해동 후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가정간편식(HMR)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고기의 쫄깃함과 채소의 아삭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간편식과 달리 순살이 아닌 뼈 있는 닭고기를 사용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요리의 정통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해 집에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제분이 국내에서 생산하는 ‘곰표 발효 크로와상’ RTB 생지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서 직접 제조한 RTB(Ready To Bake) 방식의 발효 생지로, 2차 발효까지 완료된 반죽을 사용해 별도의 발효 과정 없이 해동 후 바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15분간 구워내면 완성된다. 복잡한 공정 없이도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곰표 발효 크로와상 생지는 기존 수입 제품 중심의 RTB 시장에서 차별화된 국내 생산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품질과 신선도를 확보했다. 국내 생산을 통해 수급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균일한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며, 대한제분의 70여 년 제분 기술을 담아 생지에 적합한 고품질 밀가루를 사용해 결이 살아 있는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카페·베이커리·F&B 업장을 위해 대용량 패키지로 출시돼 전문 파티시에가 대량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며 작업 효율성과 현장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별도의 발효 과정없이 해동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해 시간 효율이 높고 작업이 간소화되어 인력 운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대한제분 관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온라인 포장김치 시장 성장에 따라 지역별 김치 맛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김치’ 3종을 출시하며 포장김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서울식 ‘필동가’ 김치, 경상도식 ‘안동헌’ 김치, ‘전라도식 ‘해남재’ 김치 등 ‘지역특화 김치’ 3종을 네이버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라인업의 비비고 김치, 중부식의 제일맞게컬리 김치 등과 함께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는 세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시장 내 지위와 경쟁력을 지속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역특화 김치’ 3종은 각 지역의 김치 맛을 세밀하게 연구해 최상의 조화를 찾아 그대로 구현, 비비고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완성한 포기 배추김치다. 김치는 특히 맛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높은 품목으로, 최근 소비자들이 제각기 선호하는 김치 맛을 찾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받고 경험하고 정착하는 소위 ‘김치 유목민’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점도 적극 반영됐다. 서울식 ‘필동가’ 김치는 도시적 감각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김치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기본으로 황태육수를 더해 시원한 풍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는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해 정지선 셰프와 함께 김소스 전복 비빔면, 전복 품은 흑초덮밥 밀키트를 제작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밀키트 2종은 소비자들이 유명 셰프의 요리를 간편하게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고, 국내산 대표 수산물인 전복과 김을 활용하여 쫄깃한 식감과 이색적인 풍미가 일품이며, 정지선 셰프의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다. 특히 네이버쇼핑, 11번가 등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28일에는 해수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www.fsale.kr), 정지선 셰프 유튜브 채널(정지선의 칼있으마)을 통해 정지선 셰프가 직접 소개하는 조리법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고, 11월 3일 공동구매마켓인 다이클로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류선형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유명셰프의 조리법과 우리 바다의 신선한 전복이 만나 맛과 영양이 풍부한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가족과 함께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권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손쉽게 우리 수산물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고기 요리’편 우승 메뉴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는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함께한 여덟 번째 협업 메뉴다. 지난 24일 방송된 '고기 요리' 편에서 이찬원의 왕돈까스는 쌈장을 활용한 색다른 소스 조합과 압도적인 크기로 아워홈 전문가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으며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리미엄 왕돈까스다. 높은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입안에서 바스락 터지는 바삭한 튀김옷과 한 입 베어물 때 퍼지는 촉촉한 육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에어프라이어에 꽉 차는 푸짐한 크기로, 혼자 먹어도 든든하고 나눠 먹어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풍성하다. 또한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 대신 쌈장, 마요네즈, 참깨를 결합한 '쌈마요 깨고소 소스'를 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이 ‘식물성유산균 쌀’ 대용량 제품(500ml)에 이어 ‘식물성유산균 오트’를 선보이며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내 발효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쌀즙에 통귀리를 가득 담아 귀리의 식감과 풍미를 살린 요거트 발효유 ‘식물성유산균 오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오트’는 부드러운 국내산 쌀즙에 통귀리와 나타데코코를 가득 넣어, 씹는 재미와 귀리의 고소한 풍미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만든 발효유 제품이다. 제품 한 병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150억 CFU(보장균수)가 들어 있으며,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이 제조한 식물성 유산균을 사용했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한 병에 1일 권장 섭취량의 60%인 5.1mg 함유해, 간편 영양 간식으로도 음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식이섬유 8g과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도 함께 한 병에 담아, 요거트 음용 시 유당 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도 아침 공복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녹즙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BUNG O PPANG) 4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 및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는 맛으로, 주로 라떼 등 음료로만 즐겨왔지만, 이번 신제품에서는 말차를 빵으로 재해석해 신선함을 더했다.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만큼,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른바 ‘푸디(Foodie)’층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김말이 등 K-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알릴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현지 시장에서 K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컬러를 담은 ‘컬러 오브 맥심’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1980년에 출시된 이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은 맥심은 ‘맥심골목’, ‘맥심가옥’과 같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좋은 커피 한잔을 통해 전하는 일상 속 행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려왔다. 또한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커피 외에도 RTD, 원두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한국의 커피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왔다. ‘컬러 오브 맥심’은 타월, 슬리퍼, 양말, 의자양말, 컵 등 일상에서 친숙한 아이템에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자 하는 맥심의 감성을 입혀 맥심 브랜드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MZ세대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컬러 오브 맥심’은 타 브랜드나 캐릭터와 협업이 아닌, 맥심 커피믹스 고유의 색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맥심 모카골드’의 상징인 노랑, ‘맥심 화이트골드’의 아이보리, ‘맥심 슈프림골드’의 주황 등 주요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컬러 오브 맥심’은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고급 중식당에서 먹던 짜장면 맛을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짜장면 키트 2종(△직화 수타식 짜장면 △수타식 유니짜장면)을 출시했다. 차오차이는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중화요리를 일상의 식재료와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다. 동파육, 마파두부, 고추잡채, 어향가지 같은 일품요리부터 다양한 맛의 짜장까지, 요리 소스와 렌지업 제품 등 총 25종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누구나 간편하게 다채로운 중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중에서도 차오차이 짜장은 센불에 볶은 춘장의 고소한 풍미에 4시간 동안 정성껏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의 고급스러운 단맛이 더해진 ‘진짜 짜장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차오차이는 가장 인기 있는 짜장 소스에 중화면까지 함께 구성한 키트 제품을 선보였다. 수타식 제면 방식과 진공 숙성으로 완성한 중화면을 끓는 물에 삶은 뒤, 전자레인지에 데운 소스를 붓기만 하면 쫄깃한 면발과 진한 풍미가 어우러진 짜장면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차오차이 직화 수타식 짜장면’은 정통 중식 레스토랑 방식에서 착안한 차오차이만의 130℃ 직화 조리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 '깨수깡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 2종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맛과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 선택지를 제공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숙취 해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수한 헛개 맛과 상큼한 감귤 맛의 깨수깡을 개발했다.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는 특허받은 숙취 해소 원료인 아이스플랜트 복합물을 함유했으며 숙취 해소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 헛개나무 열매와 제주산 녹차, 감귤, 해조류 5종의 성분을 포함하고 구수한 헛개 맛과 상큼한 감귤 맛을 취향에 따라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깨수깡 2종은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깨수깡 브랜드를 앞세워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숙취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를 선보였다"며 "두 가지 새로운 맛의 다류 숙취 해소 음료 출시를 통해 숙취 개선 효과 임상 시험이 완료된 깨수깡의 기능을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