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업계의 허가‧심사 과정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허가‧심사 자료 작성을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교육 워크숍'과 맞춤형 제품 개발 상담을 23일 코엑스 아셈볼룸(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사 업무계획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 허가 동향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성, 유효성 및 품질 분야 심사 기준과 보완 사례 ▲과학적 근거 마련에 필수적인 비임상시험 자료 준비에 대한 고려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사전 신청한 업체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초기 개발사들의 효과적인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과 맞춤형 상담이 업계의 허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이 신속히 환자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됐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해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해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BBQ가 최근 BBQ앱 프로모션 진행 중 트래픽 폭증으로 발생한 서버 이슈를 개선하고 황금올리브 치킨 20년 기념 프로모션을 재개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사앱 및 웹사이트에서 치킨 메뉴 주문 시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황금올리브 치킨 출시일을 맞아 BBQ앱에서 진행된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무료 증정 프로모션으로 인해 신규 가입자 및 주문량 증가로 인한 트래픽 폭증으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BBQ는 고객들의 불편에 깊이 사과하며,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프로모션 서버 이슈로 참여하지 못한 회원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쿠폰 사용을 위해 3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23일부터 25일까지 발송 될 예정이다. 쿠폰은 BBQ앱의 해당 가입자 모두에게 발급되며, ▲자사앱 가입 후 구매 이력을 보유한 기존 고객 ▲15일부터 16일 사이 가입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해양수산부 주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책 R&D 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며, 뛰어난 푸드테크 역량과 기술혁신 성과로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푸드테크 혁신기업임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K-푸드 대표 수출 품목으로, 현재 미국·일본·동남아시아 등 120여 개국에 1조 원 규모로 수출되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 적조 등 해양환경 리스크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 연중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육상양식’ 기술이 차세대 해조류 산업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풀무원은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향후 5년간 35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로 ▲김의 연중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김 종자 개발 ▲김의 연중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관리 등 두 가지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과제는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풀무원은 국립공주대∙포항공대∙대상 등과 함께 ‘김의 연중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관리’ 과제에 참여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해양수산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신규 과제 공모에 참여해 2개 부문 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양식 김의 식품안전성 확보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한 김 연중 대량생산 육상양식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육상양식에 적합한 고품질 김 품종을 선발하고 김의 연중•대량생산 육상양식 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9년까지 5년 간 연구개발비 총 350억 원이 투입돼 4차 산업형 김 육상양식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신규과제’ 공모를 받았다. 이에 대상 등 주요 식품기업과 지자체•학계로 구성된 각 컨소시엄이 지원했으며, 주관연구책임자 발표 등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대상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대상은 전남•전북•충남 등 3개 광역 지자체, 공주대•포항공대 등 12개 대학 연구소, 하나수산 등 11개 기업을 포함한 지자체•학계•산업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통해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주 장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서울회생법원 협약 담당자, 채무조정을 경험한 소상공인 등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함께했다. 오 장관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임을 강조한 후, “정부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이 채무조정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재기지원센터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 폐업 및 재창업·재취업 지원 기능에 더해 개인회생·파산 등의 채무조정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금융·법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산·채무 현황에 맞는 변제계획 수립을 돕고, 채무조정에 필요한 신청서 작성부터 법원 제출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21일 쿠팡에서 농심 육개장 사발면이 쿠팡 로켓배송으로 개당 140원 판매되는 일이 벌어졌다. 육개장 사발면은 현재 편의점 기준 12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1일 밤 쿠팡에 로켓배송으로 36개짜리 농심 육개장 사발면을 5040원에 판매하는 '핫딜'이 떴다. 쿠팡은 1시간 후 시스템 오류로 가격이 잘못 올라간 것을 발견하고 삭제했지만 단기간에 수 십만 건 주문량이 몰렸다. 사측은 이미 배송된 건이나 배송 중인 상품에 대해선 배송을 완료하기로했다. 지역별로 재고가 부족해 배송되지 않은 주문 건에 대해선 쿠팡 캐시 50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캐시를 포함 손실은 최대 20억 원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배송 중인 상품에 대해선 배송을 완료하고 소비자에게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심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어 발생하는 손실은 쿠팡 측이 떠안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쿠팡에선 가격이 잘못 기입된 육개발사발면 제품은 삭제, 정상 가격대로 판매 중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이 내달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역대급 규모의 개최를 알린 가운데 새롭게 브랜드 로고(BI)를 공개했다. 이번에 서울푸드가 공개한 새로운 BI는 지난 1983년 한국국제식품기술전으로 시작해 올해로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 마련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식품 전시회에 부합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이번 BI는 다양한 한국 음식을 담아내는 다양한 그릇이 있듯이 음식의 형태와 용도에 맞게 음식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식사 문화까지 만들어 가는데 착안해 한국 고유의 그릇을 서울푸드의 오브제로 정하고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 모두를 즐겁게 한다는 가치를 담아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도 통용될 수 있는 미소로 로고를 구현했다. 한편 올해의 서울푸드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주최해 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총 3,000여개의 부스로 참가할 예정으로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알리고 지속 성장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미키와 친구들(MICKEY&FRIENDS)’ 테마의 굿즈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유행보다 ‘나만의 취향’을 탐색하고,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디즈니 캐릭터의 상징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제품에 더해진 굿즈 6종을 출시한다. 구성은 △’미키와 친구들’ 멀티 디스펜서(1종), △’미키와 친구들’ 쁘띠 텀블러(키링 5종)이다. ‘미키와 친구들’은 애니메이션, 제품, 게임, 도서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상징적인 캐릭터로, 이번 협업 굿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즐거움을 담아 기대를 모은다. ‘미키와 친구들 멀티 디스펜서’는 ‘미키 마우스’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제품 디자인에 담고 실용성을 더한 제품으로, 주방이나 테이블 위 어디에 두어도 시선을 끄는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을 한다. 투명한 유리 보관 통에는 ‘미키’와 ‘미니’, ‘도날드 덕’, ‘데이지 덕, ‘플루토’ 등의 얼굴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 G-DRAGON(지드래곤)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메이킹 영상은 지난 13일 공개한 G-DRAGON의 첫 광고 캠페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신메뉴 ‘드래곤스무디’처럼 밝고 생기 넘치는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메이킹 영상 속 G-DRAGON은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촬영 중간중간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세부적인 연출 방향까지 함께 조율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더벤티와 G-DRAGON이 함께한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세련된 스타일과 감성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트렌디한 무드의 더벤티 매장 인테리어와 신메뉴 '드래곤스무디'의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브랜드의 정체성과 신제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DRAGON의 다양한 매력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영상은 더벤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G-DRAGON과 함께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