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대표 임정배)이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5 대상 존중 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대상그룹 바자회는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부터는 바자회 명칭을 기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대상 존중 바자회로 변경해 진행함으로서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앞세워 가치 소비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대상의 신규 사회공헌 슬로건 RESPECT IN ACTION을 적용해, 존중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대상그룹의 의지를 강조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환경·장애인·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가치 소비 확산 및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폐목재를 활용한 가구·소품을 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드어스, 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를 양성하고 직접 고용하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 기업 플립플라워,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OLMO), 청년 자립을 돕는 일하는학교 등이 함께 한다. 특히 대상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의 평생학습과 늘봄 사업 프로그램에 참가해 음성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부공장 견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무료 고객 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은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생까지 실천했다. 지난 6월부터 음성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업 관광 및 지역 문화 체험을 결합한 평생학습과 늘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고, 참가 학생들은 두부 생산 공정 견학, 두부 만들기 실습, 211 식사법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문화 체험, 콩으로 만드는 핫팩용 콩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 공장 옥상에 위치한 친환경 휴식 공간 ‘팩토리 가든’ 내 텃밭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콩을 수확해 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이옥규 풀무원 공장 견학 담당자는 “지역 아동들에게 더 풍성하고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한 달간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 위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주 차 블랙위크 프로모션에서는 오는 10일까지 매일 최대 1만 원 100% 당첨 쿠폰과 최대 90% 잭팟 쿠폰을 제공하며, 누적 판매량 10만 개 이상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골드바 24K 순금 1돈과 애플 워치 등을 증정하는 블랙위크 래플도 진행하고, 과일, 야채, 달걀 등을 연중 최저가로 판매하는 종결 특가도 진행한다. 10일부터 17일까지 2주차에는 멤버십 전용 혜택을 한층 강화한 멤버스위크로 CJ, 하림 등 인기 식품 브랜드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 시즌 인기 주얼리 브랜드인 이에르로르, 베흐트, 제이에스티나, 먼데이에디션도 할인 판매하고, 가전, 침구, 크리스마스 트리는 최대 25%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블랙위크 마지막 주인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라이프스타일 대전에서는 1시간 동안만 특가 판매를 진행하는 블랙위크 타임딜이 진행되고, 락앤락 밥 보관 용기, 클래파 2단 올스텐 계란찜기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컬리멤버스는 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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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오세진)는 4일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 검역협상이 최종 타결된 것은 한국 축산업의 위생·방역 수준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대한민국 축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 11월 2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최종 타결됐으며, 싱가포르 정부가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및 알 가공품(훈제 계란 등) 수입을 허용함으로써 한국산 축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협의회는 “싱가포르가 아세안 지역의 물류 허브이자 프리미엄 식품 시장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번 개방은 한국 축산물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냉장육과 냉동육 모두의 수출이 허용돼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계의 장기적 협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협의회는 “검역·위생관리 체계의 세밀한 조율과 기술적 검토를 이어온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특별자치도, 검역당국, 그리고 현장 축산업계 종사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이번 결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가축먹이용 볏짚이 본격 생산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볏짚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올해는 잦은 비로 볏짚 수확이 전년대비 약 2주 정도 늦어지고, 깨씨무늬병 확대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수급과 가격에 일시적으로 불안요소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협은 지난 10월말부터 '가축먹이용 볏짚 수급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축산농가 불안 해소와 볏짚 가격안정을 목적으로 공급 농·축협과, 구매 축협에 볏짚 롤당 최대 5천원의 지원과 더불어 관련 자금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볏짚 생산량의 약 54%를 차지하는 충남, 전북, 전남 등 3대 볏짚 주산지에서 생산된 물량이 전국으로 유통되는 만큼 지역 간 공급망 관리와 유통체계 개선으로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집중한다. 또한 국내산 조사료의 일시적 수급 불안정을 대비해 농협사료 미국 조사료법인 NH-hay에서도 보유중인 공급량을 확대하는 조치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년대비 강우일수 증가로 볏짚 생산이 늦어지다 보니 축산농가에서는 안정적인 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