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5일 새벽 강서공판장(서울 강서구)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원 회장은 사과, 배, 감귤 등 설 성수품목 반입물량과 경락시세를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열어 유통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병원 회장은“설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을 풀지 말고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특히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2일 국과장급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류영진 처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으로 향후 어떻게 운영할 지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약처는 기획조정관에 이동희 바이오생약국장을 전보하고 바이오생약국장에 김영욱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11명의 국장급 인사를 오는 5일자로 단행했다. 식약처의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유무영 전 차장에 이어 두번째로 이동희 국장이 기획조정관에 임명된 것이다. 이동희 국장은 우석대 약대 출신으로 통상협력지원T/F팀장과 생물의약품관리과장, 화장품정책과장, 의약품관리총괄과장, 의약품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장 등을 거쳤다. 기획조정관직은 식약처장과 차장에 이은 넘버3 직책으로 불리우고 있다. 식약처 조직과 인사, 예산, 통계, 소송, 규제개혁, 기금운용, 국회 업무 등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바이오 의약품산업의 정책과 품질관리, 한약.화장품.의약외품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바이오생약국장 자리에는 김영옥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이 임명됐다. 김영옥 국장은 원광대 약대 출신으로 연구직으로 공무원을 시작했다가 행정직으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화군수 이상복입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16주년을 6만9000 강화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푸드투데이가 식품 전문 언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그동안 국민 건강과 식생활 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 결과 국민에게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식품 전문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018년은 ‘올해의 관광도시’가 강화에서 추진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 강화는 그동안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개발했고 길상면에 루지장 종합리조트, 외포리에 해상 케이블카 등 이제 수도권 많은 관광객들이 강화를 찾아오실 수 있는 많은 소재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강화가 전국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의 제일가는 관광지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관광객 여러분들 강화를 많이 찾아주셔서 강화군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보다 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에스티가 엄대식 한국오츠카제약 회장을 동아에스티 회장으로 선임했다. 26일 동아에스티는 업무상횡령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민장성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엄 회장을 동아에스티 회장으로 영입했다. 민 대표는 업무상 횡령과 약사법 위반, 배임증재 혐의를 인정해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엄대식 회장은 서울대 농과대학 출신으로 1987년 한국오츠카제약에 입사하면서 제약산업에 입문했다. 이후 대표이사 사장, 회장 등을 거치며 15년 동안 한국오츠카제약을 이끌었다. 동아에스티의 비상근이사를 역임하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엄 회장의 선임은 동아에스티가 외부에서 최초로 영입하는 최고경영진"이라며 "동아에스티가 직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 회사가 글로벌 연구개발(R&D)전문 제약회사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도드람푸드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청룡 전 NH무역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지난 1일 새롭게 취임한 김청룡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NH무역 및 농협유통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농협 말단 사원에서 대표이사가 되기까지 농·식품 유통시장에서 30여 년간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김청룡 대표이사는 “식품안전에 관한 사고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도드람푸드를 국내 최고 식품안전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며 “또한 소통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청렴과 윤리경영이 일상에서 실천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장급 전보△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 김정욱 ◇과장직위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우만수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주시의 농업소득 100% 증진은 현재 진행 중인 벼농사와 밭작물을 줄이고 고소득 시설채소 작목 대체로 가능합니다” 김수복 충북 충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2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충주시 농업소득 100% 증진 달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수복 소장은 “2010년 농촌경제연구원의 전국 시·군 농업 총생산액 비교 조사를 보면 충주시는 2185억원으로 100위권 전후에 불과했다”며 “이후 2015년엔 4889억원 달성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나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농업생산액이 다른 시·군보다 낮은 이유는 소득이 낮은 관행적 작목에 의존하는 경향이 뚜렷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고소득 작목 도입을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충주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서 파악한 ‘경지면적대비 소득이 낮은 관행 작목 재배 점유율 표’를 보면 2015년 충주시 경지면적 14,434㏊ 중 벼농사는 4747㏊(32.9%), 옥수수·콩·고추 등 밭작물은 5849㏊(40.5%)로 전체 경지면적 73.4%가 저소득 작목이다. 반면, 소득이 높은 고소득 작목인 사과(13.2%), 복숭아(6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2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하늘과 땅의 기운 넘치는 무술년 새해에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희망찬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푸드투데이 가족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국민 삶과 직결된 바른 먹거리, 올바른 식품정책 위해 정론직필의 한길을 걷고 계신 푸드투데이의 무한한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좋은 의정활동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현희입니다.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뜨거운 촛불의 열망으로 국민이 승리한 2017년 한해가 저물고 황금빛 희망으로 물든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늘과 땅의 기운 넘치는 무술년 새해에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희망찬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푸드투데이 가족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국민 삶과 직결된 바른 먹거리, 올바른 식품정책 위해 정론직필의 한길을 걷고 계신 푸드투데이의 무한한 발전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좋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라는 국가적 중책을 맡아 활동했다"며 "그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과 양극화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식품 등 보건의료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정책제안과 예산투입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모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또 "현재 대한민국은 사회·경제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적색신호가 켜지고 있다"며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최악의 상황은 면하고 있지만 더 이상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저하고 지체할 시간이 없다. 2018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는 언제나 민의를 받들어 무술년 새해도 더 살기 좋은 국가, 더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경기 부천시원미구을)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촛불시민이 이뤄낸 새 정부가 출범하고 맞는 뜻깊은 첫 해"라며 "지난 한 해동안 겪었던 시련과 불확실성이 2018년에는 말끔히 해소되고 식품산업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직까지 농식품업계는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면서 "당장 AI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축산 및 식품업계의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설 의원은 또 "지금 이순간에도 AI 확산을 막기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국회에서도 제대로된 방역 시스템 도입을 위해 토론회와 포럼을 열어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효성있는 정책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산업의 다양성도 지금보다 더 증가될 것"이라며 "1인가구와 고령화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편리성을 갖춘 식품의 대량생산이 불가피해졌다. 이럴 때일수록 식품업계는 회사의 이익보다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