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29일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이앤더블유'를 방문해 보건용 마스크 생산 현장의 제조.공급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이 처장의 방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기 상황에 따른 것이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연휴를 끝낸 28일 서울 영등포 일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를 방문해 달걀에 산란일자가 제대로 표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판매자·소비자 등 현장에서 느끼는 달걀 신선도 개선 체감도를 청취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5일 장흥군(군수 정종순)에서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레드향의 수확이 한창이다. 원래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만감류 레드향이 요즘에는 육지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장흥에 레드향이 도입된 것은 5년 전 토마토 등 다른 작목과 비교해 수확 할 때 손이 덜 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장흥지역은 제주도와 비교해서 일조량이 많고 봄이 되면 해풍이 많이 불어와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장흥군 22농가에서 9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주 수확기는 12월∼2월로, 온주밀감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저장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다. 장흥 레드향 향그레의 당도는 평균 15브릭스로 다른 만감류와 비교해 단맛이 강한 것은 물론,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5일 경남 함양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삼과 곶감의 건강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서 쫀득하고 향이 뛰어난 함양고종시 곶감을 관광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 앞에서 열린 '라이더유니온, 2020 배민을 바꾸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배달의 민족 라이더 근무조건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바람을 동반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린 31일 오전 제주도개발공사 노조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도개발공사 사옥 앞에서 경영진 퇴진 등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전 집회를 마친 노조는 오후 새롭게 구성된 사측 교섭단과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먹는 샘물 삼다수와 감귤 주스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 노조는 30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공장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은 617명 중 500여 명으로 근로 처우 개선과 성과장려금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연말을 맞아 16일 육군 특수전사령부(경기도 이천시 소재)를 방문해 겨우내 혹한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1958년에 창설한 국가 주요행사시 경호·경비작전을 비롯한 대테러작전, 세계 평화유지 활동 등을 수행하는 전략적 신속 대응부대이자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 부대이다. 이 날 방문은 국가 안보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식약처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이의경 처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국가 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 등 군 장병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우리 돼지 한돈 축제의 장이 광화문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대표 김원석)가 주관한 농림축산식품부·나눔축산운동본부·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이 후원하는“나눌수록 행복! 먹을수록 건강!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 돼지 한돈!” 축제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된다. 당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전국 양돈농협 조합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등이 참석해 한돈 우수성 동영상을 시청하고,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울푸드뱅크에 돼지고기(삼겹살) 1,000kg을 전달했다. 또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레터링 퍼포먼스, 돼지고기 요리 시식회 등을 가졌다. 축제 기간 중에는 최고 품질의 양돈농협 돼지고기 브랜드육과 농협 목우촌 육가공품 25종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유명 인기 요리연구가인 정호영 쉐프가 출연해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돼지 한 마리를 발골하여 부위별로 가공하는 돼지 발골쇼를 시연하고 즉석에서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 또한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전시하고, 돈육 강정 런치 박스를 이틀간 총 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장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이 12월 3일 기준 29만원으로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이병호)가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김장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 소비자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체 비용은 3주 전 1차 조사(11월 12일)에 비해 1.2% 소폭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배추가 8.4% 상승한 반면, 부재료인 쪽파(△9.0%)·생강(△5.6%)·굴(△5.6%)은 하락했다. 지난해 가격과 비교할 경우, 생산량이 감소한 무(66.8%)·배추(58.5%)는 상승했고, 작황이 양호한 생강(△26.0%,)·깐마늘(△20.2%)·고춧가루(△20.2%) 등은 하락했다. aT와 농협은 김장채소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 11월 하순부터 정부 수매비축물량을 포함한 배추·무 1920톤을 가락시장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 집중 공급했으며 앞으로도 수급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막바지 김장시기를 맞아 김장비용은 지난 해보다 다소 높으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