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설 연휴를 앞둔 7일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강원도 방향)의 푸드코트는 주말 손님이 끊긴 한산한 모습이었다. 휴게소 관계자는 "정부가 '설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지난해 추석처럼 이번 설 명절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포장판매만 허용하고 현장 취식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이 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를 제조‧생산하는 ‘신아양행’(충남 공주시 우성면 소재)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최소잔여형(LDS, Low Dead Space)주사기는 일반적 주사기과 비교해 투약 후 잔여액을 최소화되도록 설계해 약액을 최대한 투입할 수 있도록 제조한 제품이다. 김 처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맞는 백신용 LDS 주사기의 조립, 포장, 멸균 등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자체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유통과 접종 등 전 과정에 걸쳐 철저히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에 사용할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는 하나의 바이알에 담긴 백신을 한 분이라도 더 투약할 수 있도록 제조되어 백신 접종 효율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22일 프랜차이즈형 카페 ‘이디야(삼일대로점)'를 방문해 카페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자발적인 방역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 어민들이 18일 제철을 맞아 수확된 매생이를 손질하고 있다. 처녀의 고운 머리칼을 닮았다는 장흥 매생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향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매생이는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숙취 및 스트레스 해소, 성인병 및 골다공증 예방, 아이들의 성장 촉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생굴·소고기와의 궁합도 뛰어나 함께 요리해 먹으면 제철에 먹을 수 있는 탁월한 보양식이 된다. 매생이로는 국·탕·전 등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수확된 매생이는 윤기와 식감이 남달라 ‘찰매생이’라 불리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며 “겨울 별미로 으뜸가는 장흥 매생이를 많은 분들이 드셔 보시고, 「흥미진진 장흥」의 맛의 흥(興)을 느껴 보시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충남 천안 서북구 직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농림축수산물 종사자의 고충을 청취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충남 천안 서북구 직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 설 명절 대비 배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 위원장은 이튿날 15일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가액의 한시 상향 여부를 전원위원회를 통해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왼쪽)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농·임·축·수산 유관단체 대표 간담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농·임·축·수산 유관단체 대표들은 이번 설 명절에 한해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선물 상한액을 한시적 상향(10→20만원)해줄 것을 건의했고, 전 위원장은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와 공감대, 부정적 국민 여론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서울 기온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영하 18.6도까지 떨어진 8일 서울 여의도 한강이 얼어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1일 울진 죽변항 앞바다에서 2021년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연말연시 특별방역으로 24일 서울 영등포 선유교의 임시 출입이 통제 안내문이 붙여있다. 선유교는 내년 1월 1일 0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이에 따라 올해 해맞이 축제도 취소됐다. 정부는 생활 속 감염 확산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이날부터 새해 연휴가 끝나는 3일까지 전국에 걸쳐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가 폐쇄되고 5인 이상의 사적인 모임도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