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 듀먼(대표 정수철)이 ‘100% 진짜 터키츄’와 ‘오븐 바삭 황태채’ 100% 휴먼 그레이드 육포 간식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00% 진짜 터키츄는 미국산 칠면조 힘줄을 첨가물이나 부산물 없이 자연 건조해 제작한 천연 간식으로 길고 얇은 힘줄을 반으로 접어 만들어 단단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해 반려견이 씹는 재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고, 65%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저칼로리 간식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고려했으며 100% 휴먼 그레이드 등급의 원료로 만들어졌다. 함께 출시된 오븐 바삭 황태채는 염분을 최대한 제거한 저염 간식으로 100% 순수 황태살만 사용하여 제조한 수제 간식으로 오븐에 한 번 더 구워내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듀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정상가 대비 62% 할인 이벤트로 ‘오븐 바삭 황태채’ 3팩과 ‘100% 진짜 터키츄’ 2팩을 각각 7,900원의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듀먼은 프리미엄 강아지화식 펫푸드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 케어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화식 자동화 공장을 설립해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미국 LA에서 열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군은 해외무역사절단(단장 송인헌 괴산군수)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LA를 방문해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알리고, 현지 교민 및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25일 미주 전역에 방송되는 포커스 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괴산군과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괴산군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어 26일에는 MBC 아메리칸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군의 대표 농특산물의 맛과 효능을 설명하며 판매를 진행했다. 홈쇼핑에서 소개된 제품들은 방송 중 완판되었으며, 추가 물량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송인헌 군수는 LA 한인회를 방문해 괴산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인 교포들의 협조를 요청했고, 26일부터 29일까지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한인 축제에도 참여했다. 군의 6개 업체가 4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현지 교민들에게 선보였으며, 괴산군 부스는 큰 인기를 끌며 15만 불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행사 동안 중국산 고추가 1kg당 16달러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해 군의 고춧가루는 5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이재영)이 오는 10월 4일~6일 3일간 진천교 하천공원 부지 일원에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원한 맥주,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열리는 맥주 축제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데, 젊은 감성의 축제 개최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공연 관람 등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생맥주와 음식은 유료이며 맥주는 입장 시 성인인증을 해야만 구매가 가능하고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는 시원한 생맥주로 제공되며,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음식 부스, 푸드 트럭에서는 떡갈비, 바비큐 치킨, 닭강정, 양꼬치, 튀김, 마른안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맥주 축제 주 무대에서는 버스킹, 각종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무작위 플레이 댄스, 음악 맞추기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저녁 공연 일정으로는 4일에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 축하공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22개 시군의 거점소독시설(23개소)을 24시간 운영하고, 가금농장에 전담공무원 583명을 지정해 차단방역 수칙을 꼼꼼히 이행하도록 점검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16개소 30지점의 주요 철새도래지 진입을 통제하고, 시군과 농협의 소독차량 134대를 총동원해 매일 철새도래지와 야생조류 항원 검출지점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에 취약한 고위험 오리농가에는 겨울철 일시적으로 사육을 제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 저감에 힘쓴다. 도는 가금농가와 방역공무원 780명을 대상으로 11차례 차단방역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가금 농장 1천14개소에 대해 방역점검을 진행하고 미흡농장 82개소에 대해 보완조치 했다. 가금농장에 맞춤형 소독 시설 5종 116억 원을 지원해 차단방역 수준도 한층 향상시켰다. 정광현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의 기본은 농장주가 기본 방역수칙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묵 부총리)는 김범석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장바구니 물가 총력대응을 강조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 연풍면 사과 산지에는 사과가 열려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인 온충북 마켓이 지난 6일 재개장 이후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 온충북마켓은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도민들과 함께 더욱 활기차게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9월 6일에는 못난이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27일에는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와 연계해 쌀 가공 제품(쌀빵‧떡)을 판매했다. 특히 쌈지광장에 개장하면서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인 온충북마켓은 18개 농가가 참가해 사과, 고추, 포도, 축산물 등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도 관계자는 “도청 광장 온충북마켓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지역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특히 하반기에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특색있는 장터로 운영할 예정인 만큼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농업기술원이 26일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생산용 효모 특허기술을 충무발효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특허 기술인 균주는 포도로 와인을 제조할 때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외국산 효모 균주보다 1.5배 더 많다. 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꽃향기와 과일향을 나타내는 에스테르 화합물도 2배 이상 높게 생성된다. 이를 통해 외국산 와인과 차별화된 고품질 한국 와인을 제조할 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와이너리 농가에 기술이전 돼 현재 24개 와이너리에서 화이트와인 등 다양한 와인 제조에 사용되고 있고, 이 효모로 만든 와인들이 여러 국내외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기술이전을 받은 충무발효는 국내 최대의 종균 제조 및 보급 업체로, 미생물 분양의 전문가와 현대화된 대량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어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효모의 전국적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향식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장은 “국내산 포도에 적합한 와인용 토종 효모가 빠르게 국내 와이너리 농가에 보급되면, 외국산 와인과 차별화된 한국 와인의 명품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건강 유효성분이 풍부한 국내 귀리가 식품을 넘어 질병 치료제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귀리는 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한 곡물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대양’ 귀리는 국내 품종 가운데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고, 곡물 중 귀리에만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아베난쓰라마이드-C(이하 Avn-C)’ 성분도 수입 귀리 가공식품보다 6~12배 많이 함유돼 있다. 현재 대양 귀리를 활용한 음료, 곡물차, 밥밑용 통귀리, 발아귀리 선식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연구에서 전남대학교 및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Avn-C 성분이 치매 예방과 소음성 난청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밝힌 가운데 이번에는 전임상실험을 통해 일부 항암제에 의한 약물성 난청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동물모델에 Avn-C 단일성분(1회, 10㎎/kg)을 투여하고 1시간 뒤 항암제를 투여했을 때, 약물에 따라 청감각 세포의 사멸을 73~96.5%까지 막아 난청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6일 2027년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분야별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담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2027년 개식용종식의 완전한 달성을 목표로 하여 ‘조기 종식을 위한 업종별 전ㆍ폐업 인센티브’, ‘차질 없는 종식 이행 체계 구축’,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이행 수단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농식품부는 개식용 업계 5,898개소의 전ㆍ폐업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운영 현황을 신고한 개식용 업계 5,898개소 모두 전ㆍ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상황이며, 정부는 업계의 차질없는 전ㆍ폐업 이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식용 목적 개 사육 규모의 조기 감축에 방점을 두고 농장주에게 폐업이행촉진지원금을 지급한다. 조기에 전ㆍ폐업 이행 시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농장주는 시군구에 신고한 연평균 사육 마릿수(단, 사육면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적정 사육마릿수를 상한으로 적용)를 기준으로 1마리당 폐업 시기별 최대 60만 원, 최소 22.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장주와 도축상인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과 NS홈쇼핑은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를 공동 개막했다고 밝혔다. 식품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식품 컨퍼런스와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 세미나, NS입점 설명회 등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