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적게 먹는 시대이다. 먹을 것이 부족하던 때와는 다르게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긴다. 음식이 풍부해지고 식품도 대량생산이 되며 가공식품도 많아졌다. 편리해지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들이 많아지자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비만, 심장병 등의 다양한 증세들이 늘어났다. 배가 나오고 살쪄 보이는 것을 선망하던 시대와는 다르게 날씬한 사람을 더 선호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자연히 음식에 대한 관심도 변하였다. 고칼로리의 음식에서 저칼로리의 음식으로 선호도가 바뀐 것이다. 굶고 적게 먹고 살이 안찌기 위하여 투자하는 시대가 됐다. 채식주의가 각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칼로리이면서 포만감을 줄 수 있고 비만이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식은 웰빙건강법으로 좋은 방법이지만 옥에 티와 같이 한가지 단점이 있다. 바로 비타민B12의 부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악성빈혈증세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B12는 식물성식품에는 거의 없고 동물성식품에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채식주의라고 하더라도 비타민B12를 보충해야 한다. 완전한 채식보다는 생선과 육류를 조금씩이라도 먹는 채식을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는 좋다. 비타민B12가 처음 알려진 것은 악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09:30 대한수의사회 민주당 지지선언(국회 당대표 회의실) [우상호 원내대표] 통상업무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09:00 선거대책회의(서울 여의도 당사 6층 제2회의실) 14:00 인천·경기 선대위 발대식(안양 실내체육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08:20 박성재 전남도의원 선거 해남 제2선거구 후보 집중유세 지원(해남 북평면남창5일장·전남 해남군 북평면 달량진길 48-11 남창수산물직판장) 09:20 박성재 전남도의원 선거 해남 제2선거구 후보 집중유세 지원(해남 송지산정5일장) 11:00 호국대성사 서산대제(해남대흥사·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66) 14:00 목포 세월호 현장 방문(목포신항만·전남 폭포시 달동) [주승용 원내대표] 08:20 박성재 전남도의원 선거 해남 제2선거구 후보 집중유세 지원(해남 북평면남창5일장·전남 해남군 북평면 달량진길 48-11 남창수산물직판장) 09:20 박성재 전남도의원 선거 해남 제2선거구 후보 집중유세 지원(해남 송지산정5일장) 11:00 호국대성사 서산대제(해남대흥사·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에서 열리는 aT 안심비축기지 준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12시 대구에서 열리는 쌀밥이 맛있는 식당 현판식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1시 40분에는 대구에서 열리는 식품·외식업계 정책 간담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에는 대구에서 금요 농정신문고에 참석한다.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차장]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차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에서 열리는 유관기관 업무협의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통상업무 [우상호 원내대표] 09:00 정책조정회의(원내대표 회의실) 21:00 대한민국 vs 북한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경기 참관(강릉하키센터)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11:00 호남·제주 선대위 발대식(광주 북구 무등로 272, 광주시당) 15:00 충청 선대위 발대식(대전 호텔ICC 컨벤션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12:00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오찬(주한중국대사관) 16:00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보고대회(본청 246호) 18:00 제61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승용 원내대표] 07:30 국회 최고위국가미래전략과정(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09:00 제33차 원내정책회의(본청 218호) 10:00 안철수 후보 관훈토론회(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13:30 유형욱 하남시장 후보 지원유세(동광빌딩 2층) 16:00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보고대회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18:00 제61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07:40 SBS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전 8시 30분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포럼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클린 Agriculture 발대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 30분에는 경기도 과천에서 열리는 규제 현장 포럼에 참석한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6일 오전 11시 서울에서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는다.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차장]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차장은 6일 오전 9시 30분 오송 본부에서 외부인사를 접견한다. 오후 2시에는 국회에서 국회 세미나에 참석하고, 오후 4시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차관회의에 참석한다.
어릴 적 씀바귀는 먹기 싫은 쓴 나물에 지나지 않았다. 어르신들이 유독 좋아하셨던 나물인지라 씀바귀가 밥상에 오르는 봄철이 되면 반찬투정 하느라 혼 꽤나 났던 기억이 난다. 입에 쓴 것이 몸에 더 좋다고 하시던 어른들의 말이 어릴 적에는 그저 잔소리로만 들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몸에 좋은 것을 먹이시려고 하신 고마운 말씀 이셨던 것 같다. 씀바귀는 시골, 들판, 논두렁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으며 지역마다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라고 불린다. 고채라고도 부르는데 잎과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맛이 쓰다고 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흔히들 씀바귀를 고들빼기라고 알고 있는데 고들빼기와 씀바귀는 차이가 있다. 고들빼기 잎은 줄기를 둘러싸고 있는 동그란 잎을 가지고 있고 끝은 뾰족하다. 이에 비해 씀바귀는 긴 잎이 줄기에 달려 있고 그 가장자리가 많이 갈라져 있다. 뿌리를 보면 고들빼기는 통통하고 짧은 덩이뿌리를 가지고 있어 김치를 담아 먹을 수 있지만, 씀바귀는 긴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잎만 나물로 먹는다. 씀바귀는 국화과 식물로 5~6월이 되면 아주 예쁜 꽃이 피는데 언뜻 보기엔 정말 국화라고 착각할 정도로 꽃이 국화와 아주 흡사하다. 우리나라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오전 8시 서울에서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20분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는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인천에서 열리는 IPPC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오송 본부에서 열리는 사회복지법인 한국 4H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오송 본부에서 열리는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 오송 소재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방문한다.
우리 문화권의 여섯 가지 맛(六味)은 신맛(酸), 쓴맛(苦), 단맛(甘), 매운맛(辛), 짠맛(醎), 그리고 떫은맛(澁) 이다. 이와 각각 대응하는 여섯 가지 냄새(六臭)는 신 냄새의 초(酢), 그을린 냄새(누린내)의 초(焦), 향기로운 냄새의 향(香), 비린 냄새(비린내)의 성(鮏), 썩는 냄새(고린내)의 부(腐), 그리고 날 생명의 냄새(생내)의 생(生) 이다. 이들 육미와 육기에 각각 대응하는 장부를 보면, 신맛과 신 냄새(酢)는 간과 담, 쓴맛과 그을린 누린내(焦)는 심장과 소장, 단맛과 향내(香)는 비장과 위장, 매운맛과 비린내(鮏)는 폐와 대장, 짠맛과 썩은 고린내(腐)는 신장과 방광, 그리고 떫은맛과 생내(生)는 심포와 삼초이다. 이러한 맛, 냄새 그리고 장부의 관계는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잊어서는 안 되는 자연의 이치이다. 특히 음식은 곧 우리의 몸이 되므로 음식의 맛과 냄새가 우리 몸의 어떤 장부에 영향을 주는지를 아는 것은 건강장수의 비법을 아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신맛과 신 냄새는 간장과 담에 풍기(風氣)를 주어 온 몸에 온화한 에너지를 주게 되니 싱싱한 힘을 갖게 한다. 좋은 예로 식초는 간장과 담에 큰 힘을 주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오전 8시 30분 서울에서 열리는 AI,구제역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서울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12시 10분에는서울에서 열리는 ODA포럼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서울에서 열리는 AFLO 발대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쌀 가공품 수출확대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일 오전 10시 세종 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1959년 미국 우주계획용 식품제조에서 시작된 HACCP이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도입돼 50여년이 지났다. 정부가 불량식품을 4대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이를 근절키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식품 위생사고가 끊이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ACCP 인증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본지는 HACCP교육기관 미래엠케이씨 유영준 대표로부터 연재를 통해 HACCP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지난 주에 강원도 어느 식품 공장을 방문해 황당한 일을 목격했다. 필자는 오래 전부터 HACCP인증을 준비하는 중소 식품회사에 HACCP 무료진단을 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가뜩이나 열악한 형편에 의무적용 품목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렇지 않은 기업들도 고객들의 요구로 살아 남기 위해 HACCP인증을 받지 않을 수없는 상황에 HACCP인증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HACCP인증 제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여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의무적용 품목이 아닌데도 의무적용 품목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HACCP 인증기준을 잘 모르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고 있기도 하고 잘못된 정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