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시흥점’을 개점했다. 쉐이크쉑 시흥점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8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인테리어는 스페인의 해안가 마을을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반영해 ‘Spanish Coastal Holiday(스페인 해안에서의 휴가)’를 콘셉트로 구현했다. 따뜻한 브라운 색상의 타일과 아치 형태의 천장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티스트 ‘리곡(Leegok)’과 협업하여 해안가에 위치한 쉐이크쉑을 테마로 한 아트워크를 매장 내에 설치해 브랜드의 젊은 감성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시흥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구매 고객 5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쉐이크쉑 머그컵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유리잔과 함께 3가지 색상의 슬리브가 포함된 쉐이크쉑 슬리브 글라스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 시흥점을 통해 아울렛을 찾는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들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10월 이달의 맛 ‘말차다미아’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말차다미아’는 ‘2025 그래이맛 콘테스트’ 1등 수상작으로 소비자 아이디어를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배스킨라빈스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말차다미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달콤쌉싸름한 말차와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 속에 고소한 마카다미아 분태를 더해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1등 수상자는 “늘 먹고 싶었던 두 가지 맛을 하나로 담고 싶었다”며 “‘아몬드봉봉’의 아몬드처럼 포인트가 될 토핑을 고민하다 마카다미아를 선택해 쉴 새 없이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조합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명에도 그의 고민이 담겼다. 그는 “배스킨라빈스의 플레이버 네이밍은 늘 재치 있고 직관적이다”라며, “말차와 마스카포네, 마카다미아의 조합을 부드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차다미아’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2등 수상작 ‘솔티끼 나 너 초코 ’는 밀크 초콜릿과 솔티 바닐라향 아이스크림에 헤이즐넛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우유탄산음료 ‘밀키스’가 러시아 내에서 초코파이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밀키스’는 올 1~8월 탄산음료 밀키스의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특히 러시아, 미국·캐나다 등 미주 지역,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러시아 매출은 약 20%, 미주 지역은 약 10% 늘었고 동남아시아에서는 90%가량 급증했다. 밀키스 수출액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0% 증가했으며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500억 원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해외 음료 시장에서 보기 드문 우유와 탄산의 이색적 조합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딸기, 포도, 멜론 등 다양한 맛 출시 전략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채널 입점 확대와 현지 마케팅 등이 시너지 효과를 냈고, K컬처 열풍 속에 K드링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각국에서 현지 맞춤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SNS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추석을 맞아 SPC그룹이 파리바게뜨와 SPC삼립,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브랜드 별로 특색 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베이커리부터 아이스크림, 쿠키 등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디저트 류까지 품격 있고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파리바게뜨 3400여개, 배스킨라빈스 1700여개, 던킨 650여개 매장 등 전국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전통적인 명절 선물세트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이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전속 모델 장민호와 함께한 네 번째 TVC 온에어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이뮨 TVC 스틸컷 순서 맞추기’는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영상을 보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 참여 방법은 하이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하이뮨 TVC 영상을 시청하고 스틸컷 이미지를 올바른 순서대로 맞춰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하이뮨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하이뮨 혼합 선물세트 1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TVC는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한 장민호와 하이뮨이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추석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TVC를 시청한 뒤 이벤트에 참여해 하이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뮨은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하며 단백질 브랜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한 광고를 온에어하며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온에어한 빼빼로데이 광고 콘텐츠는 TV, 유튜브, SNS, OTT, 구매접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슬로건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빼빼로의 핵심 가치인 ‘마음 나눔’을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국내에서 전개되는 ‘빼빼로데이 나눔 가치’편에서는 빼빼로의 ‘마음 나눔’ 가치를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소개한다. 학교에서 친구와, 직장에서 동료와 함께 빼빼로를 통해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빼빼로데이 동참을 독려한다.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하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11월 11일은 한국의 대표 나눔 기념일 빼빼로데이임을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마음 가득한 선물, 달콤한 기념일, 우정의 상징 등 빼빼로를 주고받는 다양한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8월 말 선공개해 공개 일주일만에 600만회 이상의 조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해로 다섯 해째를 맞은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확대 시행된다. 매해 여름에 집중하던 시행 기간을 1분기로도 넓히는 한편, 버거 외 스낵 및 음료 메뉴 개발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 지역 전략회의에서 공개됐다. 지난 9월 30일부터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10개국의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한국맥도날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카타르의 카말 알 마나(Kamal Al Mana)도 함께 자리했다. 맥도날드 아시아 지역 전략 회의를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2분기까지 연속 28분기 성장을 기록 중이며, 작년에는 아시아 지역 내 최우수 운영 국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맛’ 메뉴 수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맥도날드 중 메뉴 명에 협업 농가 지역명을 표기하는 사례는 한국이 유일해 수년 전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해당 메뉴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전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7일 부터 사흘간 야구장 중앙홀 이벤트존에서 열렸으며, 건전음주 실천 방안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약 1천5백여 명의 야구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캠페인 부스는 주제에 따라 두 가지 영역으로 운영됐다. 음주운전 금지 메시지를 전하는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존 ▲음주운전 상식 퀴즈존과 건전음주 문화를 전하는 ▲건전음주 스트라이크존이 운영됐다. 각 존에서는 야구와 접목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30일에는 실제 차량에 장착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도 마련됐다. 이 장치는 호흡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돼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음주운전 재범자를 대상으로 장착이 의무화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야구장의 열기가 고조되는 시점에, 많은 야구팬과 함께 건전음주 문화를 나눌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다섯 번째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명인과 함께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퀴진케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29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28일부터 1박 2일동안 전남 일대에서 △식초 명인 강연 △궁중한식 강의 △남도 식재료 투어 △쿡 오프(요리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전남 해남의 신활력플러스 혁신파크에서 남도 해산물을 활용한 궁중한식 강의가 진행됐다. 영셰프들은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조리법을 배우며 한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남도의 바다요리’를 주제로 한 ‘쿡 오프(요리 챌린지)’도 펼쳤다. 6인 1조로 팀을 이룬 영셰프들은 주 재료로 제시된 해남 뻘전복과 우수영 5일장에서 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전남 영암 참발효연구소에서 김명성 식초 명인의 천연 식초 이론과 실습 강연이 진행됐다. 명인은 계절별 약초, 과일과 꽃, 곡물 등의 원물을 활용해 우리나라 전통 식초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가을의 정취를 담은 '현미 미숫가루'를 선보인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확산되며 한국 전통 식재료가 주목받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통 음료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홍시 주스’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대표 곡물음료 미숫가루를 투썸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전통 음료 경험을 제안한다. 투썸플레이스의 '현미 미숫가루'는 국산 현미를 사용해 곡물 본연의 깊고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곡물 베이스의 음료로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해 아침 대용이나 간단한 간식으로도 적합하며, 뜨겁게(HOT) 또는 차갑게(ICE)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저지방·무지방·두유·락토프리·오트 등 다양한 우유 및 식물성 대체유 옵션으로 개인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현미 미숫가루'는 남녀노소 불문 전 연령대가 사랑하는 미숫가루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와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와 디저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