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대표이사 김범수)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원료 조합으로 맛의 깊이를 더했고,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벨기에산 코코아로 진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더블초코 롤케익’, 카이막에 국내산 꿀을 더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살린 ‘카이막 꿀치즈케익’, 1A 등급 국내산 우유에 달콤한 연유를 더해 깊고 고소한 맛의 ‘우유연유 카스테라롤’ 등이다. 꽈배기 모양의 베이글 ‘꽈베이글’은 탕종 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 하는 방식)을 적용해 식감이 쫄깃하다. ‘블루베리 꽈베이글’과 ‘할라피뇨 꽈베이글’ 2종으로 출시됐다. 17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도록 미각제빵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제조 공법을 활용해 빵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총 15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올리비바 오히블랑카’를 출시한다. 올리비바 오히블랑카는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희소성 높은 품종인 오히블랑카 올리브 열매를 사용했다. 오히블랑카 품종은 산뜻한 과일향과 허브향, 고소한 아몬드 등 다양한 풍미가 조화롭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오히블랑카 오일은 산도 0.8% 미만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중에서도 0.1%대의 저산도로 관리되는 프리미엄 오일로, 올리브 재팬 2024 도쿄, 세계 식용유 국제대회 파리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올리비바 오히블랑카는 오일의 산패를 방지하는 개별 스틱 포장을 적용했으며, 선물용으로 적합한 지관통 패키지를 사용했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공식 몰인 디몰(:Dmall),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리브오일 전문 브랜드 올리비바가 스페인 대표 올리브 품종 피쿠알에 이어 희소성 높은 오히블랑카를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균형 잡힌 맛과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인 올리비바 오히블랑카와 함께 일상의 건강한 변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내수 부진 속에서 해외 시장에 공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를 인도네시아 편의점 체인 업체인 '인도마렛(Indomaret)'에 입점시키며 현지 유통망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마렛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매장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약 5천 가지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는 현지 주요 유통채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7월 중순 인도마렛에 밀키스 입점을 시작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점수를 확장했다. 현재는 인도마렛 2만 3000여 개 점에서 밀키스 오리지널, 딸기, 멜론 등 총 3종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지 맞춤형 전략 일환으로 올해 초 제품 패키지를 영어 표기에서 인도네시아어 표기로 리뉴얼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과 한국이슬람교(KMF)를 통해 할랄(Halal) 인증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내 로손(LAWSO)과 패밀리마트(Family Mart) 편의점에 밀키스를 입점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올해 7월까지 롯데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용노동부가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를 소환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이날 오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김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 95일만이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5월 19일 오전 3시께 시화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라고 불리는 기계 안쪽으로 들어가 윤활유를 뿌리는 일을 하다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다. 고용노동부는 김 대표이사에 대한 조사를 거쳐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별도로 경찰은 공장 센터장, 안전관리자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피의자들은 A씨의 상급자이자 사고 예방에 책임이 있는 직원들로 최근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왜 기계 안쪽으로 들어갔는지 알 수 없다", "평소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6월 사고 기계에 컨베이어 벨트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윤활유를 뿌려주는 자동분사장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것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인기 플레이버 4종을 재출시한다. 재출시 제품은 ‘사랑에 빠진 딸기’, ‘블루 서퍼 비치’, ‘아이스 맥심 모카골드’, ‘북극곰 폴라베어’ 등 4종이다. ‘사랑에 빠진 딸기’는 부드러운 딸기 치즈 케이크 속에 상큼한 딸기 과육과 꾸덕한 치즈 케이크 큐브, 달콤한 크리스피 크랙클 퍼지 리본이 어우러진 맛으로 고객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플레이버다. 이밖에도, 블루 솔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쿠키 리본과 바다 거북 모양의 카라멜 초콜릿이 어우러진 ‘블루 서퍼 비치’, 맥심 모카골드 커피와 협업해 달콤한 믹스 커피의 맛을 구현한 ‘아이스 맥심 모카골드’, 시원한 민트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조합에 톡톡 씹히는 블루 캔디를 더해 청량한 매력을 살린 ‘북극곰 폴라베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랑받았던 플레이버들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 ‘웰컴백’ 플레이버 4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이 회장은 K푸드와 컬처, 콘텐츠, 뷰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의 경제사절단 합류는 미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설정한 CJ그룹의 전략적 행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최근 CJ제일제당은 미국과 유럽, 오세아니아 등 국가의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면서 올해 2분기 해외 식품 매출은 1조3천68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 늘었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KCON) LA 2025'에 참가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미국 내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KLPGA 공식 단백질 보충제·에너지젤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동후디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5개월간 ‘정규투어’를 비롯해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투어’ 등 KLPGA가 주관하는 대회에 하이뮨 제품을 지원한다. 제품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프리미엄 단백질 음료와 경기 중 신속하게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에너지젤 등 프로 골프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갖춘 제품들로 선정됐다.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일동후디스 이준수 대표와 KLPGA 김순희 수석 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상호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다짐하며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일동후디스는 대회 지원 외에도 KLPGA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협회 주관 대회 및 행사 진행 시 하이뮨 제품들을 비치해 방문하는 팬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사몰인 ‘후디스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폐배지 재자원화를 통한 농가 지원을 이어가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1일 신세계푸드와 함께 친환경 유기성 비료를 강원도 횡성 소재의 양상추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양은 약 49톤으로, 지난해 대비 36% 늘어난 규모다. 전달식에는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전무와 하만기 이사, 신세계푸드 공병천 전무와 임형섭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공된 친환경 비료는 한국맥도날드에 토마토를 공급하는 스마트팜에서 수거한 폐배지와 ‘맥카페’ 커피 추출 후 남은 커피박을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농가에서 수확된 양상추는 다시 맥도날드 메뉴에 사용되며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아우터 제작 등 맥도날드는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정책에 적극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와 지역 농가 지원을 아우르는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다방면에서 경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고 있다. 매장 내 모든 패키지를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Lina’s)는 1989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로 2002년 SPC 그룹이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지 20년 만인 2022년 6월 브랜드를 역인수 해서 화제가 된 브랜드입니다. 현재 리나스는 도곡점과 선릉점을 비롯해 여의도, 광화문, 잠실,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15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샌드위치 전문점이나 카페에서 판매되는 샌드위치보다 다소 비싼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신선한 재료의 구성과 맛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죠. 폭염으로 지친 주말, 아영에프비씨의 저렴한 스파클링와인 돈루치아노와 페어링할 메뉴로 리나스의 인기메뉴인 ‘잠봉 포카치아’와 ‘클럽1989‘를 배달로 받았습니다. 먼저 ‘잠봉 포카치아’... 에스피씨, 포카치아가 어떤 빵인지 모르세요? 이런말 하면 많이 먹고 싶어하는 탐욕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폭신한 포카치아의 식감을 기대 했지만 피타브레드 처럼 얇은 덕에 포카치아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11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내용물이 베사벨 소스와 햄,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루꼴라, 구운양파라고 소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단종됐던 인기 플레이버를 재출시해 늦여름까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재출시 제품은 ‘피치 Pang 망고 Pang’,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등 소르베•샤베트 플레이버다. ‘피치 Pang 망고 Pang’은 피치 샤베트에 입안에서 팡 터지는 망고향 버블이 들어간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며,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구글플레이와 협업해 망고•오렌지•사과•패션후르츠 등 4가지 여름 대표 과일을 조합한 플레이버다. 앞서 6월에는 레드•그린 수박 소르베에 밀크소다 샤베트와 파인애플 다이스를 더해 시원한 수박 화채를 연상시키는 ‘수박 Hero’를 다시 선보인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대표 샤베트 플레이버 ‘레인보우 샤베트’와 ‘애플민트’ 외에도 여름 한정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지난 7월에는 파인애플•망고•코코넛 샤베트와 라임 소르베를 조합해 다채로운 열대과일 풍미를 담은 ‘트로피컬 콜라다’ 신제품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르베와 샤베트는 상큼한 과일 맛과 청량한 식감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 끝자락까지 다양한 배스킨라빈스 플레이버와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