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상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상(Asia’s Best Female Chef)를 시상하고,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약 800명에게 신라면 툼바를 시식행사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를 선정해 시상한다.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2년 연속 개최됐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아이스가 부라보콘을 앞세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해태아이스는 2025 KBO 리그 정규 시즌 동안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 응원단장, 치어리더, 장내 아나운서 등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제작해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 또한 광고 제작 비하인드 영상은 해태아이스크림 SNS 채널을 통해 별도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IA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 ‘V13’을 기원하며 부라보콘의 ‘12시에 만나요’ CM송 가사를 바꿔 ‘13∧l에도 만나요’라는 문구를 1루 외야 펜스에 노출한다. 해태아이스는 지난 2월 ‘탱크보이’의 가운데 글자 ‘크보’가 야구 팬들이 KBO를 그대로 발음하는 ‘크보’와 동음인 점에서 착안해 KBO와 ‘2025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데 이어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팀인 KIA 타이거즈와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14년 연속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로 선정됐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로,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대표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발표한다.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빕스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등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빕스는 1997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8년간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계절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채롭고 신선한 샐러드바와 고품질 스테이크, 그리고 와인, 생맥주, 핑거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 존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마다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키즈 프렌들리 등 상권별 특화 콘셉트를 강화하는 등 타 패밀리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빕스가 장기간 우리나라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빕스만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2월 선보인 영양강화&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가 론칭 50일만에 누적 200만 봉 판매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제과 신(新)시장을 개척했다. 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인 8명 중 1명 이상(13%)이 과자나 초콜릿 등 스낵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식사의 스낵화’ 바람이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식품업계는 건강을 유지하고 신체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 통곡물, 채소 등으로 식사하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같은 동향을 일찌감치 파악해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먹거리를 ‘컴포트잇츠’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건강한 하루를 꾸리는 사람들을 ‘라이프 퍼포머’로 정의했다. 이어 관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컴포트잇츠이너프(ComfortEatsEnouF)’를 론칭했다. 함께 출시한 ▲베이크드쿠키 ▲토스티드브레드 ▲골든츄이바 ▲큐브케이크 ▲쉐이크밀 ▲클래식보리밀 등 6종의 신제품은 통곡물과 100%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이고 당과 포화지방, 나트륨은 줄인 것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제품 7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20만 개를 돌파했다. ‘파란라벨’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열풍에 부합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상의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는 “통곡물빵인데도 거칠지 않고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라 맛있다”,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있어 씹을 때마다 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많아 대체 탄수화물로 좋다”, “평소 주변에 건강빵을 파는 곳이 많지 않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고 느꼈는데, 파란라벨로 건강빵을 쉽게 만날 수 있어 정말 반갑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파란라벨은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독자적인 발효 기술과 엄선된 원료를 기반으로 만든다. ▲저온에서 천천히 발효한 빵을 전통방식의 돌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쫄깃담백 루스틱’ ▲통밀, 호밀,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통곡물과 견과류를 가득 넣어 건강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멀티그레인 호밀빵’ ▲통밀, 보리, 호밀 등 통곡물을 넣어 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인터리커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오는 27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 서부엑스포시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고 주류 박람회 ‘2025 차이나 푸드 & 드링크 페어(China Food & Drinks Fair)’에 전시자로 참가 한다. 지난 1955년부터 시작된 차이나 푸드&드링크 페어는 매년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제112회를 맞게 되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 최대 주류 박람회이다. 연간 약 1만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약 1백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자랑한다. 골든블랑은 청두 ‘서부 국제 엑스포시티’ 국제 주류 전시관 5홀에 부스가 구성되며 전 제품 홍보와 시음 행사가 진행된다. 국제 주류 전시관은 세계 각국의 주류 섹션이 전시되며 국가관을 비롯해 와인과 맥주 등 모든 주류가 총 망라돼 홍보가 펼쳐질 예정이다. 골든블랑은 중국내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동으로 브랜드 홍보 및 수입 및 수출, 로컬 시장 판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골든블랑은 100% 프랑스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브랜드에 대한 모든 권리는 인터리커가 소유하고 있다. 샴페인 브랜드 오너로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다양한 정부 수출 지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통업계가 높아진 프로야구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들의 수요를 넓히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업해 선보인 ‘크보빵’(KBO빵)은 3일만에 100만봉이 판매됐다. 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단기간으로, '국찐이빵'과 '포켓몬빵'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 크보빵은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한 프로야구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아 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봉지 안엔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띠부씰'(탈부착 스티커)이 들어있다. 제품 속에는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가 포함된 띠부씰 189종, 국가대표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페셜 띠부씰 26종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라이온즈 블루베리 페스츄리’,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등이다. 해태아이스는 KBO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탱크보이’를 앞세워 2025 시즌 KBO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9,434,574주) 85.1%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카카오 등 주요 원재료 부담액 증가 및 불경기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술회했다. 이어 “신규 브랜드 론칭과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더 성장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창엽 대표는 올해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한 데 이어, 글로벌 사업 방향으로 “지난 2월 준공된 인도 푸네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여 빙과 볼륨(Volume)을 확대하고, 하리아나 공장을 통해 빼빼로 브랜드 현지 생산을 준비함으로써 인도 내 롯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 또, ‘헬스&웰니스’ 브랜드 강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 443억 원, 영업이익 1,571억원, 당기순이익 8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내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기준 1억 4000만 병을 돌파했다. 2002년 출시된 매화수는 2002년 상큼한 매실 향과 마시기 부담 없는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 소비자나 저도주 선호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2020년 리뉴얼을 통해 더욱 화사한 패키지와 산뜻한 맛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매화수는 고품질 청매실을 저온 숙성한 후 냉동 여과 과정을 거친 매실 원액으로 만들어져 풍부한 매실의 풍미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만의 101년 제조 기술을 담았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국내 과실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20대 소비층을 주요 타깃으로 매화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개강 시즌을 맞아 수도권 대학가 주요 상권에서 새내기 대학생을 겨냥해 ‘전용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매화수 특유의 상큼달콤한 맛과 부담 없는 12도 저도주라는 장점을 보다 친숙하게 알릴 예정이다.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매화수와 참이슬을 1대 1 비율로 섞어 즐기는 ‘링겔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스마트 업무 효율 개선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WE UP!은 Work Efficiency UP의 줄임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비효율적인 업무과정이 임직원의 몰입과 행복감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다는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WE UP! 프로그램 첫번째 일환으로 공용 파워포인트(PPT) 템플릿을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하루 평균 보고서 작성하는데 약 1.7시간이 소요되며, 전체 응답자의 65%가 PPT를 활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임직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자 실제 현업에서 많이 활용하는 장표 유형을 조사하기 위해 여러 부서 의견을 청취했다. 또 보고 문화 개선을 비효율 제거 안건으로 올려 어떤 유형 장표가 실무에 도움이 되는지 논의했다. 공용 템플릿을 처음 접한 임직원들은 ‘높아진 가시성으로 메시지 전달에 용이하다’, ‘골라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등 의견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