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 등 주류 업계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해외 매출 비중을 지난해 37%에서 오는 2028년까지 4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칠성은 새로를 해외에서도 적극 알리고 있다. 2023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미국, 동남아, 유럽 등에서 새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찌민을 시작으로 ‘새로 월드투어’팝업스토어가 개최됐고 미국 뉴욕에서 론칭 1주년 기념행사를 열리는 등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 롯데칠성 주류사업 매출(8134억 원)이 전년 대비 1.2% 증가할 동안 소주부문 매출(4285억 원)은 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새로 다래’를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작년 4월 두 번째 맛인 ‘새로 살구’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했다. 여기에 해외 시장을 겨냥해 ‘새로 리치’도 수출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상태다.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수출 제품인 과일소주 수출액은 지난 2021년부터 20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최근 개최된 ‘제15회 SBS골프-김안과병원배 국제 시각장애인 골프대회’와 ‘제12회 제주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 연이어 후원사로 참여하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사회 통합에 힘을 보탰다. 국제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시각장애인 골퍼들이 활기차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브랜드 ‘마신다’ 등 음료를 지원했다. 이보다 앞선 1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12회 제주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가 개최되었으며, 동아오츠카는 대회 기간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하며 선수들의 도전과 땀의 가치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동아오츠카는 이 외에도 국제 휠체어농구대회, 전국 장애인양궁대회, 발달장애인 티볼대회 등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행사에 제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9년부터 27년간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6일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처음처럼 경포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사 소주 ‘처음처럼’의 핵심 요소인 100% 암반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DIY공간,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15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떨어지는 암반수 모형 잡기 게임이 펼쳐지는 ‘암반수 테마 게임존’과 암반수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역동적 분위기의 ‘미니 팝업 체험존’으로 구성된 암반수 체험공간은 관람객들이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나만의 개성이 담긴 마이라벨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포스터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키링 만들기를 할 수 있는 DIY공간과 간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식 라운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게임 참가자와 SNS에 인증샷을 남긴 관람객에겐 비치타올, 미니 선풍기 등 다양한 증정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개편한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강조하기 위해 처음처럼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강릉의 대표적 휴양지 경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8월 한 달 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오는 13일 서울(센트로양재점)을 시작으로 20일 인천(인천DT점), 울산(울산삼산무궁화점), 27일 경기(센트로율동공원점), 부산(센트로광안리점) 순으로 총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은 오전 10시, 그 외 지역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파스쿠찌의 리브랜딩 콘셉트와 인테리어 소개, 상권, 1:1 개별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 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예비 창업자는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아 정통성을 담은 특화 메뉴와 차별화된 리브랜딩 매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 지역 설명회가 열리는 ‘센트로율동공원점’(5월 신규 오픈)은 한자로 ‘밤나무’를 뜻하는 ‘율(栗)’에서 착안한 밤 콘셉트의 특화 메뉴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스쿠찌는 리브랜딩 콘셉트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반영한 네 가지 매장 유형(센트로·코어·에스프레소바·특수매장)을 운영 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 라인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 3종이다. 최근 개인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선별적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동아제약은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라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유한 마리골드추출물이 주원료로,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목넘김이 편한 초소형 식물성 캡슐로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는 EPA 및 DHA 함유유지 600mg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를 함유한 제품으로,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6기 33명을 모집한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숏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농심의 체험형 마케팅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제작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5기까지 숏폼 초보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총 1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하게 참여, 관련 콘텐츠를 5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1억 2천 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5기까지 활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 기회를 얻고, 농심도 양질의 숏폼 콘텐츠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라며 “먹플루언서를 농심의 콘텐츠, 커머스 파트너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 25종을 25%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진행되며, CJ푸드빌과 뚜레쥬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할인 제품은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 25종으로 선정했다. 뚜레쥬르가 오랫동안 지켜온 ‘건강’에 대한 철학과 ‘저속노화’ 흐름에 맞춰 출시된 건강빵 라인업 ‘SLOW TLJ’를 비롯해,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빵류, 양과류, 선물류 등 카테고리별 대표 제품들이 포함됐다. 특히 ‘SLOW TLJ’은 카무트, 오트밀 등의 곡물을 활용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등의 기준으로 개발된 건강빵 라인업으로, 영양과 맛, 포만감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단백 저당 씨앗 깜파뉴’, ‘고식이섬유&저당 카무트 곡물식빵’ ‘슬로우 오트식빵’, ‘슬로우 오트 모닝롤’ 등 총 4종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소금버터롤, 기본좋은 베이글 2종, 옛날 꽈배기 도넛 등 뚜레쥬르의 대표 빵 제품들과 리얼 브라우니 및 스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습김치’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습김치’는 매운맛의 차원이 다른 화끈한 실비김치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MZ세대 속성에 철저히 맞춰 기획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식품 디자인에서 볼 수 없는 한글 중심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디자인, 제품 속성을 위트 있고 강렬하게 표현한 창의적인 네이밍, 심플하고 직관적인 패키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습김치’는 올해 4월 출시 직후부터 매울 때 내는 소리인 ‘습’ 키워드가 확산하며 SNS 채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 큰 관심과 화제에 올랐다. 이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7월 말 기준 총 7만5,000여 개가 판매됐고, 인기에 힘입어 이달 초에는 ‘습 파김치’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혁신적 디자인 완성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고유의 매운맛에 대한 독창적인 디자인 크리에이티브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통업계가 인기 캐릭터 ‘산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Z세대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리브영,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 등 주요 브랜드들은 한정판 굿즈와 메뉴를 출시하며 매출 상승 효과는 물론 굿즈 품절 및 인증샷 확산 등 화제성을 동시에 얻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지난달 1일부터 32개 브랜드 210개 상품을 대상으로 인기 캐릭터 산리오 캐릭터즈와 협업에 나서면서 매출 상승에 효과를 봤다. 올리브영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등 산리오 대표 인기 캐릭터들을 햇볕에 까맣게 그을린 ‘태닝 에디션’으로 선보여 마니아들 사이에서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인기 품목들은 품절 현상을 빚을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산리오와의 협업으로 지난 7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하는 한정판 비치타올은 전국 매장에서 당일 소진되기도 했다. 이디야 커피 역시 산리오와 선보인 여름 한정 협업 메뉴 역시 출시 직후부터 일평균 1만잔 이상 팔려나갔다. 굿즈로 내놓은 피규어 마그넷과 파우치 키링 콜드컵도 반응이 뜨거웠다. 컴포즈커피도 지난달 30일부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현대카드와 함께 8월부터 9월까지 M포인트를 최대 70%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그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현대카드 M포인트 50% 사용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여름, 두 달간 역대 최대 혜택인 M포인트 70% 사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 커피·음료와 디저트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적립·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7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투썸 말차(아이스 말차·말차 크림 라떼·스트로베리 말차 라떼)’, ‘떠먹는 말차 아박’, ‘샤인생’ 등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M포인트를 사용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인기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M포인트 50% 사용 혜택을 두 달간 70%로 확대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디저트를 합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