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는 자색고구마를 석쇠에 구워 만든 ‘구운고구마’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건강한 보랏빛의 고구마를 부드럽게 즐기는 스틱 과자다. 기존 스틱과자의 오독오독함 대신 달달함이 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 담백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이는 한층 건강한 자색 고구마의 풍미를 담아 달달한 고소함을 살린 덕분이다. 해태제과는 엄선한 국산 자색 고구마를 분말로 반죽했다. 이에 따라 겉과 속이 자주색이라 눈과 입까지 즐겁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고구마의 달달함을 스틱으로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고구마 스틱”이라며, “감자만 있던 구운 스틱 라인에 고구마 스틱이 추가돼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스틱으로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과 함께 ‘하리보 컨셉룸’을 업그레이드 출시, 소비자에게 특별한 호캉스 기회를 선사한다. ‘하리보 컨셉룸’은 앞서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였으며, 하리보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가족 단위 투숙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리보는 본격적인 가정의 달을 앞두고 친구, 연인, 가족 간 여행 및 나들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이색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존 하리보 컨셉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새롭게 단장한 하리보 컨셉룸에서는 기존보다 강렬한 하리보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방은 전반적으로 하리보의 대표 마스코트 캐릭터 ‘골드 베렌’과 인기 제품을 모티프로 꾸며졌으며, 침구, 액자, 인형, 어린이 텐트 등 곳곳에 하리보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은 디자인을 더했다. 특히, 기존과 달리 벽면까지 하리보 캐릭터와 브랜드 컬러로 가득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투숙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든 투숙객에게는 하리보 인기 젤리 13종으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를 제공해,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겐다즈가 국내 5성급 호텔 콘래드 서울과 함께 마카다미아넛과 피스타치오 등 고소한 넛츠 플레이버가 가미된 ‘블루밍 넛츠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번 ‘블루밍 넛츠 케이크’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견과류인 마카다미아넛과 피스타치오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최상급 원재료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디저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하겐다즈의 철학과 콘래드 서울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만나,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킬 디저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루밍 넛츠 케이크’는 강력한 매니아층을 보유한 하겐다즈 마카다미아넛 아이스크림과 콘래드 서울의 셰프가 직접 개발한 피스타치오 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오독오독 씹히는 마카다미아넛의 식감과 함께, 진하고 고소한 피스타치오 무스가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화사한 케이크 및 패키지 디자인도 돋보인다. 새하얀 생크림 위에 피스타치오 조각과 콘래드 서울의 브랜드 상징인 은행 나뭇잎 모양의 초콜릿이 포인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집밥 플랜을 모토로 한 ‘햇반 라이스플랜’이 출시 다섯 달 만에 누적 판매 150만 개를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햇반의 웰니스 제품 중 하나인 햇반 곤약밥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지난해 말 첫 선보인 ‘햇반 라이스플랜’은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레시피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햇반 렌틸콩현미밥+’와 ’햇반 파로통곡물밥+’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삶은 달걀 1개 이상의 단백질과 바나나 5개 이상의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밥이다. ‘햇반 렌틸콩현미밥+’는 렌틸콩을 핵심으로 귀리, 현미, 백미가 각각 4: 2: 2: 2로 배합했으며, 단백질 11g, 식이섬유 15.3g를 함유한 제품이다. ‘햇반 파로통곡물밥+’는 밀의 일종인 고대작물 ‘파로(Farro)’와 다양한 통곡물을 배합한 제품으로 단백질 8g, 식이섬유 12.2g을 함유한다. 파로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주목해야 할 10대 고대작물 중 하나다. ‘햇반 라이스플랜’의 인기 요인에는 다양한 혼합 곡물의 배합으로 식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가 기존 인기 메뉴에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든든하고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더블 1955 버거’,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을 재출시한다. 더블 1955 버거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1955 버거’에 두툼한 순 쇠고기 패티를 한 장 더해, 더욱 풍성한 고기 맛과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한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1955 특제 소스와 그릴드 어니언,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루며, 미국 정통 오리지널 버거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두 배로 늘어난 육즙과 식감을 선사한다. 함께 출시되는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두께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쌀가루 크럼블을 더한 매콤한 닭가슴살 패티 두 장을 사용해 ‘맥스파이시’ 특유의 매콤 바삭함을 극대화했으며, 여기에 아삭한 양상추와 신선한 토마토가 어우러져 신선함도 느낄 수 있다. ‘더블 1955 버거’ 세트와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매장 방문 시 보다 가성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오는 4월 4일부터 3일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라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이 라면을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대한민국라면박람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단법인 한국제분협회가 후원한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라면 신라면의 글로벌 스토리를 주제로, 시식존과 신라면 멀티팩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식존에서는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각국 1위 유통업체에 입점해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라면 툼바’와, 진한 닭 육수에 신라면 고유의 매운맛을 더한 독특한 풍미의 수출전용 제품 ‘신라면 치킨’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포토존과 함께, 농심 60주년 축하메시지와 룰렛,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툼바, 배홍동칼빔면, 마라짜파게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방문객에게 신라면의 매력을 알려 수출 활성화와 소비자 소통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달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서민 외식 1순위로 꼽히는 치킨 가격이 심상치 않다. 자담치킨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배달 주문 시 더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공식 도입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굽네치킨과 맘스터치 일부 가맹점에서도 배달·포장 가격을 달리 받는 이중가격 운영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자담치킨은 1일부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 치킨 가격을 2천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후라이드치킨은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양념치킨과 맵슐랭치킨은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인상됐다. 순살메뉴인 맵슐랭순살치킨은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려 받는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으로 가맹점들이 이중가격제를 요청해왔지만 매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자제하고 있었다"며 "수익 구조가 개선되지 않고, 본사로서도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 이중가격제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담치킨의 이번 가격 인상은 6개월 만이다. 자담치킨은 지난해 10월에도 과중한 배달앱 수수료로 부담을 이유로 들며 전체 메뉴 가격을 최대 2천원 인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본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유튜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최현석·권성준 셰프가 출연하는 '칠성사이다 제로' 본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어울림을 전달하는 데 힘을 쏟았다. '셰프의 재료' 편, '셰프의 얼굴' 편 두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 '제로가 맛있어야 음식이 맛있다'라는 내용을 강조했다. 특히 식객을 그린 허영만 작가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 유명 식당들과 협업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꾸준히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사이다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는 7월부터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도 단위가격 표시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즉석식품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현재 단위가격 표시 품목은 기존 84개에서 114품목으로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에 대한 규제심사가 완료돼 오는 7일 고시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오프라인 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시행 중인 단위가격 표시제가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로 확대된다. 연간 거래금액이 10조원 이상인 온라인쇼핑몰이 대상이다. 다만, 온라인 쇼핑몰 내 입점 상인에 대한 계도 기간 및 시스템 정비 기간을 고려해 1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즉석식품 구매 증가, 반려동물 관련 상품 소비 증가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단위가격 표시 품목을 기존 84개에서 11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즉석밥, 포기김치, 견과류, 쌈장 등 가공식품과 세탁비누, 키친타올, 손세정제, 바디워시, 로션, 물티슈, 반려동물 사료 등 일용잡화도 단위가격 표시 대상이 된다. 이들 제품은 각자 규정에 따라 100g, 10g, 100㎖, 10㎖ 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사조대림이 미국 1위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해 프리미엄 캔햄 3종을 출시한다. 쟌슨빌의 캔햄 카테고리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시장을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쟌슨빌은 1945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설립된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브랜드다.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수입 소시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클래식 ▲마일드 ▲시그니처 3가지 맛과 120g, 200g, 340g의 용량으로 구성됐다. 클래식은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풍미가 특징이며, 마일드는 클래식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낮춘 제품이다. 시그니처는 국내 최초로 훈연 시즈닝을 적용한 캔햄으로 쟌슨빌 판매 1위 제품인 '스모크 브랏'의 레시피를 적용했다. 원료는 국산 돼지고기와 천일염을 사용했으며, 돼지고기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여 풍미와 육즙을 살렸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육가공 레시피를 적용했으며 코치닐추출색소, 에리토브산나트륨, 소브산칼륨 등 3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세계적인 육가공 브랜드 쟌슨빌과의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맛과 성분 등 제품 전반에 소비자의 높은 취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