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야구팬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추억 속에 함께 해온 두 브랜드의 만남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벤트 경품에는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시타 기회 및 중앙탁자석 티켓(1명) ▲응원탁자석 티켓(5명) ▲롯데자이언츠 스페셜 유니폼(10명) 등이며, 티켓 당첨자는 9월 20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등에 추첨된 참여자는 사직야구장 그라운드를 직접 밟고 시타자로 나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는다.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순간으로, 함께 증정되는 중앙탁자석 티켓은 최대 3명까지 동반이 가능해 가족,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외, 응원탁자석 티켓 당첨자 역시 최대 3명을 동반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9월 10일까지 가나 브랜드 전 제품 중 1개 이상 구매 후, 영수증 혹은 구매내역을 촬영해 1599-4614로 문자를 전송하면 자동으로 응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협력 업체와의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해 ‘인테리어 협력업체 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 중구의 CJ푸드빌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공사 환경 조성 및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특별 안전 교육 ▲공사 현장 안전 관리 가이드 및 사례 소개,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됐으며 CJ푸드빌의 베이커리와 외식 사업장의 공간 디자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테리어 공사 협력업체 12개 사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업(業)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시스템 운영 고도화를 통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J푸드빌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안전 협의회 및 교육을 통해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협력사들과 함께 산업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짚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건강을 생각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정희원 박사와 협업을 통해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햇반 라이스플랜’은 ‘똑똑하고 체계적인 건강습관’을 모토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는 정희원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했다. 건강한 맛 품질 덕분에 ‘햇반 라이스플랜’ 2종(렌틸콩현미밥, 파로통곡물밥)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만 개를 돌파했다. 정희원 박사의 저속라이프 실천법을 주제로 한 ‘해바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에는 ‘작은 시작이 만드는 큰 변화’를 콘셉트로 정희원 박사와 함께 4.2km를 천천히 달리는 ‘정희원과 러닝해바’ 챌린지를 실시한다. 또,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정희원과 저속라이프 해바’ 기획전을 통해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안마 의자, 러닝 용품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햇반 라이스플랜’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햇반 라이스플랜’은 기존 ‘렌틸콩현미밥’, ’파로통곡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의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Orthomol)’이 새롭게 리뉴얼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 입점한다. 이번 입점으로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고객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식품 매장에서는 오쏘몰의 대표 제품인 ‘오쏘몰 이뮨’과 성별 맞춤 멀티비타민 ‘오쏘몰 바이탈M/F’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쏘몰 바이탈M/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성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마그네슘과 오메가-3를 포함해 16개 이상의 미량 영양소를 액상으로 함유해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신세계강남점 식품관 입점을 통해 기존의 롯데백화점 잠실점, 명동 본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과 함께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서 오쏘몰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신세계강남점 입점을 계기로 오쏘몰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쏘몰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조사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국내 멀티비타민 전체 유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서울시 5대 쪽방촌(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온기창고’를 통해 700명의 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복숭아(딱딱한 복숭아), 아오리사과, 애호박, 팽이버섯, 고추 등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2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250인분의 신선식품을 시범 제공했으며,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 후원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5대 쪽방촌 전역에 복숭아, 자두,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 700인분의 신선한 과일·채소를 공급하며 정기 후원을 본격화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9월 가을 제철 과일과 곡물, 10월 추석 맞이 풍성한 명절 음식 등 시기별 맞춤형 식품을 준비해 주민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공정 개선과 설비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약 4000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음료·주류 생산공장의 탄소 저감을 목표로 전력 절감, 폐열 회수,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0년부터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해 공장에 '모터 전력 부하 최적 제어장치(OPC-M)'를 확대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장 전력 사용량의 15~30%를 줄여 연간 약 160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있다. 안성, 대전 등 4개 공장에는 고온의 배출 열에너지를 회수해 생산 라인에 재활용하는 설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00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전광역시, CNCITY에너지와 맺은 '탄소중립 그린 파트너십'을 본격 이행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내 약 900톤을 줄이고 충주·안성 공장에 추가 폐열 회수 설비를 도입해 200톤을 추가 감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종합음료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탄소 감축 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고등셰프; 라면전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라면을 주제로, 고등학생(또는 2007 ~ 2009년생 청소년)이 농심 라면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는 대회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두 단계로,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 주제는 ‘나만의 라면 레시피’다. 참가자는 농심 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선택해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지글지글클럽’ 사이트 내 ‘고등셰프’ 게시판에 9월 7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농심은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본선은 9월 20일 서울 강북구 아츠스테이 수유에서 열린다. 6명의 참가자들은 예선에 제출한 레시피로 1:1 대결을 펼치고, 승자 3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다. 파이널 라운드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농심은 우승자에게 상금 300만원, 2위와 3위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들의 레시피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헬시플레저' 열풍으로 과채 주스가 축소되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로 과즙을 담은 ‘델몬트 드링크 제로’ 2종을 출시했다. 망고 맛과 사과 맛 2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은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과즙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델몬트 드링크 제로 망고’와 ‘사과’는 100㎖당 비타민C 30㎎을 함유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코코넛 밀크를 더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냈다. 패키지는 과일을 상징하는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직관성을 높였다. 드링크팩 형태로 200㎖ 용량으로 나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드링크 제로는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망고와 사과 과즙을 담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며 “비타민C와 코코넛 밀크를 더해 차별화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가장 많이 주스의 재료가 되는 오렌지와 포도는 자체만으로도 당분이 함유돼 있어 이를 '제로(0)'로 만들기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열풍으로 주스로 마실 경우 소화흡수 과정이 빨라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고 과당이 혈중 요산 수치를 높여 통풍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주스 시장은 하락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탄소배출권 기반 AI탄소 플랫폼 기업 후시파트너스(공동 대표 이행열, 조성훈)와 함께 지난 19일 '오비맥주 협력사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비맥주 지속가능경영팀과 후시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공급망(Scope3) 탄소 배출량 관리에 대한 오비맥주와 협력사들의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포장재·원재료 등 주요 협력사 7개사가 참여했다. 후시파트너스는 2023년 오비맥주가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선정된 기업으로, 이후 오비맥주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을 계산 및 검증하고, 협력사들의 탄소 배출량 감축 로드맵 설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사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국제 탄소 규제 동향과 대응 필요성, 업종별 감축 전략, 배출량 산정 및 감축 시나리오 수립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협력사들은 공통 템플릿을 기반으로 한 워크시트를 활용해 자사 맞춤형 감축 로드맵을 직접 작성하며 체계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협력사 배출량(Scope1,2) 측정과 Scope3 관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3호점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이번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지난 7월 수립한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SHIN, 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의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구체적으로 선보이는 첫 사례다.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SNS 등을 통해 주변에 자연스럽게 확산하도록 유도해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신라면 분식 외부에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을 크게 부각하고, 고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를 전면에 활용해 현지에서 프리미엄 라면으로 자리 잡은 신라면의 위상을 나타냈다. 내부는 농심 K라면 시식체험을 포함해, K팝 · e스포츠 등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준비된 라면 즉석조리기와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이 담긴 나만의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 현지 음식문화를 담은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