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효민사와 짱셔요’는 지난 8월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 편의점 CU에서 3캔 6000원 행사중입니다. 롯데웰푸드의 젤리 제품인 ‘짱셔요’와 ‘핵짱셔요’를 협업 대상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평소 산미(酸味)를 좋아하는 효민이 직접 기획과 개발에 참여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제조사 부루구루는 ‘효민사와 핵짱셔요’는 레몬을 베이스로 알코올도수를 7도로 높이고 더 강렬한 신맛을 구현해, 일본 사와(Sour)의 특징을 제대로 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사히의 영향으로 풀오픈 캔이 확실히 많아졌어요. 이 제품도 오픈을 하면 생레몬이 슬라이스가 떠올라요. 맛은...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거나 잘 만들어진 술은 아니에요. 특장점이 없어요. 할인행사를 하는 이유는 당연하 재고관리 차원이겠죠. 하지만 코로나를 겪으면서 ‘콤부차’를 만드는 회사에서 2021년 주류로 방향을 선회한 부루구루의 결단력과 추진력은 칭찬할 만 합니다. 홈술족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은 맞아 떨어져 부루구루는 지난해 매출 425억 원으로, 전년(150억 원) 동기 대비 실적이 세 배 가량 급등했다. 영업이익도 24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4월 지드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는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전 연령의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간 1천258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맘)편한'을 통해 2017년부터 아동 놀이 환경 개선과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꿈다락, 놀이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하는 'mom편한 꿈다락'은 올해 7곳을 더해 100호점을 개관했다. 이외에도 2016년부터 군부대 장병의 자기 계발 공간을 조성하는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만 육·해·공군에 6개소를 열었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독립법인인 CJ웰케어는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모델인 배우 소주연과 함께 연말 시즌 네이버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주연은 최근 tvN 드라마 ‘프로보노’에서 공익변호사 박기쁨 역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관리하는 소주연의 건강 루틴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피부 면역 및 장 건강을 돕는 ‘피부면역 유산균’, ▲체지방 감소 기능을 담은 ‘다이어트 유산균’, ▲여성 이너케어를 위한 ‘이너케어 유산균’ 등 주요 제품을 피부·다이어트·이너케어 카테고리로 나누어 소개한다.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피부와 장내 환경을 함께 관리하는 맞춤형 구성을 제안한다. 기획전의 주요 제품인 ‘피부면역 유산균 캡슐’은 기존 분말형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CJLP133)를 함유했으며, 보장균수 100억 유산균과 프락토올리고당을 적용한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로 설계됐다. 또한 17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을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확장한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 모바일 앱 전용 콘텐츠 서비스 ‘야미 타임(Yummy Time)’과 ‘야미 플레이(Yummy Play)’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시피, 고객 후기, 제품 비하인드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내며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야미 타임(Yummy Time)’은 매거진 형태의 서비스로, 매주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새로운 테마를 다룬다. 지금까지 ‘캠핑 필수템’, ‘소바바 푸드사전’, ‘만두 취향 PICK’, ‘TODAY’s ZIPBAP(오늘의 집밥)’, ‘크리스마스 파티 추천템’ 등의 주제로 CJ더마켓 제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색다른 활용 레시피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객들은 각 매거진 콘텐츠에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며,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CJ더마켓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미 플레이(Yummy Play)’는 음식과 관련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CJ더마켓 제품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활동을 비롯해 트리 점등식,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함께 한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이수아 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강렬하고 달콤한 에너지를 전하는 겨울 음료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붉은 말’에서 영감을 받아 딸기의 붉은 빛에 말차를 조합한 ‘베리 말차(BERRY MATCHA)’를 테마로 출시했다. 붉은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비주얼과 맛의 조화가 돋보이며, 크리스마스 무드와도 잘 어울린다.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와 ‘딸기 말차 쉐이크’는 각각 상큼한 딸기에 크림치즈와 말차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내며, 붉은 말 모양 초코픽 토핑으로 마무리했다. 저당 제주 말차를 사용한 ‘저당 말차 쉐이크’는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즐길 수 있다. 히비스커스 티에 딸기를 블렌딩해 새콤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딸기 히비스커스 티’도 선보였다. 파스쿠찌는 고객들이 더 즐겁게 신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31일까지 해피오더에서 딸기 시즌 음료를 픽업 주문하면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해피포인트 앱에서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 ‘저당 말차 쉐이크’ 2종을 2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5)’에서 3개 부문 6개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매년 300편 이상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창의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롯데웰푸드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영상 ▲‘2025 설레임런’ 디지털 영상 ▲빼빼로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엑스)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 ▲저당 아이스크림 ‘백 투 더 퓨어’ 이벤트 ▲빼빼로 글로벌 서포터즈 ‘빼빼로 AGENT:P(에이전트 피)’ 등 총 6개 캠페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캠페인은 각각 CSR 부문 금상, 디지털영상(숏폼) 부문 은상, SNS 마케팅 부문 동상 및 우수상, AI스토리 부문 우수상, 프로모션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영상은 2년 연속 CS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롯데 자일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오늘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K라면의 글로벌 위상 홍보에 나선다. 농심은 청계천 장통교에서 삼일교 사이 전시공간에 ‘농심이 펼치는 꿈’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너구리’ 등 농심의 인기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의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5미터 높이의 대형 신라면 패키지 조형물을 특별 제작했다. 또한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의 가치와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시각적으로 연출해, 관람객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농심의 위상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모이는 서울빛초롱축제에서 K라면의 글로벌 위상과 신라면의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을 알릴 계획”이라며, “서울의 밤을 밝히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말연시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개최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자원순환 활성화와 ESG 활동 확산을 위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2025년도 순환 경제 ESG 패키징 공모전’에서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서식품은 페트(PET)를 사용하는 커피 등 음료 제품 포장재의 경량화를 통해 연간 약 98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500ml 생수통 약 540만 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축구장 1개를 1m 높이로 채울 수 있는 규모다. 또한 페트 음료 제품의 재활용 공정시 자동으로 라벨이 분리되는 저비중 라벨을 적용하였으며, 스타벅스 유리병 제품의 스티커 라벨을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로 변경해 환경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수상은 친환경 포장재 개발과 자원 절감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과 환경적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2021년부터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의 손잡이를 종이로 바꾸었고, 2023년에는 커피믹스 등 주요 제품에 ‘녹색기술 인증’ 패키지를 적용했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3000억 원을 투자해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건립한다. ‘안전 스마트 신공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AI)∙자동화 로봇∙IoT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 생산시설이다. SPC그룹이 경영 쇄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7월 출범시킨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공장을 건립할 것을 그룹 사장단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권고했고, SPC커미티가 이를 수용해 추진해 왔다. SPC그룹은 11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안전 스마트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 도세호 SPC그룹 사장 등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음성군은 국토 중앙에 위치하며 경기도 남부와 접해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뿐 아니라 SPC그룹이 보유한 생산∙물류 인프라와 잘 연계되는 곳이다. 지방자치단체도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어 최적의 입지로 선정됐다. SPC그룹은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18만 2866㎡(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