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젤(Kozel)은 맥주 소비량 세계 1위인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다. UN의 통계에 따르면, 체코인의 1인당 연간 맥주 소비량은 157L로, 단연 세계 1위라고 한다. 1874년 체코의 작은 마을 벨케 포포비체(Velké Popovice)에서 탄생한 코젤은 체코어로 '염소'를 의미하며, 이 염소는 코젤의 상징이자 로고로 자리 잡았다. 코젤은 수많은 맥주 브랜드 중에서도 고유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유지하며 독특한 맛을 발전시켰다. 1900년대 초반부터 벨케 포포비체 지역과 체코 전역에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갔고, 현재는 세계 50개국 이상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젤 생맥주는 코젤다크와 화이트, 페일이 있다. 코젤다크는 진한 갈색을 띄는 흑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카라멜향이 특징이다. 체콴 흑맥아가 중원료로 전통 제조법을 적용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살렸다.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흑맥주의 주된 타깃인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또, 시나몬슈가를 첨가한 시나몬 코젤과 시나몬슈거에 생크림을 더한 다크페너 역시 베스트셀러 메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 ‘테라’와 ‘참이슬’이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맥주·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조사 및 발표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매년 주요 산업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 다양한 요소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해 평가한다. 테라는 론칭 이후 처음으로 맥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들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또한 참이슬은 소주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참이슬을 합성한 신조어 ‘테슬라’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확산될 정도로 두 브랜드 인기는 뜨겁다고 강조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고객의 높은 충성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주류시장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엘르(ELLE)’와 함께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MAJUANG ELLE CHAMPAGNE POP)’을 한정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에 대한 꾸준한 성장에 주목하고 와인과 패션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와인 브랜드 ‘마주앙’과 프랑스 정통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엘르’와의 특별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캐주얼하게 즐기는 정통 프랑스 샴페인’이란 콘셉트로 기획된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은 롯데칠성음료가 기획과 판매를 담당하고 라벨 등의 패키지 디자인은 ‘엘르(Elle)’ 본사 프랑스 디자이너들의 캐주얼한 아트웍 이미지를 통해 제품명의 팝(POP)처럼 톡톡 튀는 듯한 감각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은 프랑스의 정통 샴페인 하우스 ‘뽀므리(Pommery)’가 생산한 200ml 소용량 샴페인 두 병과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스트로우로 구성해 와인 오프너나 잔 없이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중에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통 샴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은 6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청주공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용기 재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청주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와 함께 리필 스테이션을 준비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리필 스테이션에서 미리 준비해 온 빈 용기에 친환경 바디워시를 담아 가며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했다. 오비맥주는 용기내 캠페인과 더불어 ▲세계 환경의 날 교육 ▲환경 모범 사례 소개 및 포상 ▲지속가능경영 목표 및 활동 실적 공유 등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리필 스테이션 경험으로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용기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는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 출시 22주년을 기념하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2주년 동안 꾸준하게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믿고 선택해 준 엄마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후디스 트루맘’ 팔로우하고, 프로필 링크를 통해 ‘우리 아기 유형 테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결과 카드를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한 뒤, 이벤트 응모 폼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 청소기’, ‘헬렌카민스키 모자’, ‘백화점 상품권’ 등 22주년 기념 이벤트에 걸맞은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 22년간 국내 산양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사랑해 준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양유라는 차별화된 성분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U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인기 육포 30여 종을 대상으로 대규모 1+1, 2+1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CU는 지난해부터 6월 4일을 육포로 연상되는 ‘육포데이’로 정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육포데이 행사는 CU가 매월 상반기(1일~15일)에 진행하는 ‘쓔퍼세일’과 연계해 운영된다. 쓔퍼세일은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만을 모아 할인·증정하는 CU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육포 역시 높은 수요에 따라 행사 품목으로 선정됐다. 특히 CU는 판매 순위 상위권 70% 수준의 인기 육포를 중심으로 증정 혜택을 구성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 행사에 포함된 육포 브랜드는 샘표, 동원, 대상, 사조, 목우촌, 비첸향 등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1+1 또는 2+1 혜택을 통해 최대 절반 가격으로 육포를 구매할 수 있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하절기 맥주나 위스키 등 주류 매출이 급증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류도 수요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며 "이러한 계절적 소비 트렌드에 맞춰 풍성한 육포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KBO빵) 생산을 중단한다. 최근 직원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삼립은 29일 “KBO와 협의해 크보빵 생산을 중단하고 안전 강화 활동과 신뢰 회복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사고 발생 직후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관계 기관의 조사가 완료되면 사고 설비를 철거·폐기할 방침이다. 또, 이번 사고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4주간 1:1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근로자에게는 추가 치료를 지원하는 등 심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조·생산·안전 책임자가 참여하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 모니터링체계를 반기에서 분기로 확대해 지속적이고 객관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연속 근무를 줄이고 일부 라인에는 4조 3교대 시범 운영을 도입하는 등 근무 형태 개선에 나선다. 한편, 경기 시흥시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지난 19일 5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고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무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속 가능한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를 뒀다. 29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CJ푸드빌 SCM 담당, 베이커리사업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황인홍 무주군수, 최정일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무주 여름 딸기의 생산 공급 체계 구축과 효과적인 판매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CJ푸드빌은 2022년 경상남도 남해군을 시작으로, 2023년 전라남도 완도군·장성군, 지난해 충청남도 당진시·예산군 등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으며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무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무주의 딸기는 해발 고도가 높은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높은 당도와 풍부한 향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은 이러한 고품질의 무주 딸기를 뚜레쥬르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에 일부 적용해, 여름에도 뛰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플라스머(대표 이성민)에서 신논현역 떡볶이 맛집인 덕자네방앗간의 밀키트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덕자네방앗간의 대표 메뉴인 가래떡 떡볶이다. 29일부터 마켓컬리와 플라스머 네이버에서 판매되며, 론칭 기념 특가로 선보인다. 어린 시절 별명이었던 ‘덕자’와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방앗간에서 시작한 ‘덕자네방앗간’. 방앗간처럼 누구나 편히 들를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강남 신논현 본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 지점까지 국내외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쌀떡볶이, 비빔만두 등이 있으며, 특히 쌀떡볶이는 매일 아침마다 매장에서 직접 뽑은 쌀떡을 사용해 차별화된 식감을 자랑한다. 떡 맛이 워낙 좋아 ‘떡만 먹으러 오는’ 단골 손님들도 생길 만큼,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 되었다. 덕자네방앗간은 각종 유명 TV 프로그램 등에 소개되며, 떡볶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밀키트로 출시한 ‘덕자네방앗간 우리쌀 가래떡 떡볶이’는 매장에서 매일 아침 직접 뽑은 쌀떡의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수 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덕자네방앗간의 시그니처인 비법 소스, 어묵을 넣고 끓이기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의 여성Y존 케어 전문 브랜드 ‘지노렉스(Gynolax)’가 여성청결제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여성의 민감한 Y존을 위해 라벤더꽃수, 보리지추출물 등 6가지 식물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아로마바이옴, 판테놀, 솔비톨 등 특허 받은 원료 성분이 결합되어 항균, 냄새, 민감해진 피부 보습 및 진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염의 대표 원인균인 대장균과 칸디다균에 대해 99%의 항균 효과를 확인했으며, 탈취 성능 시험에서도 98% 이상의 탈취 효과가 입증되어 불쾌한 냄새로 인한 고민을 덜어준다. 또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벤조페논 등 15가지 유해 성분이 불검출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적당량을 펌핑하여 외음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클렌징 후 미온수로 충분히 씻어 내주면 된다.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은 5월 3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최대 4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노렉스 브랜드 담당자는 “민감한 여성의 Y존 케어를 위해 보다 안전한 성분과 항균, 탈취 효과에 중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