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설악문화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속초시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10월 한 달간 속초시의 대표 축제인 △제53회 설악문화제(10월 12일~14일)를 비롯해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10월 6일~8일) △ 2018 속초 국화전(10월 8일~11월 2일)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10월 19일~21일) 등 가을문화축제와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10월 4일~8일) 등 체육행사도 개최된다. 먼저,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제53회 설악문화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속초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의 화려한 시작으로 속초의 맛과 멋, 흥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문 예술인·퍼포먼스팀의 공연외에도 동아리팀들의 공연까지 총 22팀이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활용한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6일~8일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대표 황창연) 연예인 홍보단과 쌀소비 촉진 강화군 황금들판이 철썩이는 아침밥을 먹읍시다 캠페인에 나왔습니다. 연예인 홍보단 뚜껑여러분 풍년이 왔습니다. 우리 쌀을 많이 이용해 주세요.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먹어야 밥심이 생긴다고 하는데 밥을 안먹으면 장가도 보내지 말고 시집도 보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홍보단 이명희 북한요리 연구가북한에서도 아침밥을 먹지 않는 집에는 딸을 시집 보내지 말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쌀을 많이 생산해서 쌀을 대중화 할수 있는 그런 요리를 많이 연구해서 쌀을 많이 먹기 위한 운동을 널리 퍼트려야 하겠습니다. 홍보단 품바 만복이우리 대한민국의 쌀은 고유의 쌀 입니다. 여러분 간식드시지 마시고 밥을 드셔야 합니다. 오로지 밥을 먹어야 힘이 납니다. 홍보단 민주쌀은 보시다시피 황금들녘처럼 우리 몸에 황금입니다. 우리 쌀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렇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옛부터 밥상머리 교육이라는게 있습니다. 밥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침밥을 꼭 먹읍시다. 양향자 세계식문화 연구가월드 시대에 우리의 주식인 '밥' 밥의 원재료인 쌀은 5,000년 역사속에 우리민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2018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새롭게 태어났다. 2018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제55회 농업인의 날 기념 ‘삼토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정떡·두부·고구마 경단만들기, 어린이깡통기차, 농경문화체험 등 재미있는 체험과 원주 대표음식, 치악산 한우, 원주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와 푸드트럭! 토토미쌀 나눔, 달걀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허수아비공원과 300송이 LED장미꽃 정원 등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4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김완선, 최성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10월 6일(토)에는 임창정, 빈첸(이병재) 와 뮤지컬배우 박소연, 루이스 초이의 ‘삼토 Farm 콘서트’가 이어진다. 가수뿐만 아니라 원주지역 내의 문화예술 공연, 댄싱카니발 우수 공연팀 공연도 준비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 업소와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관리 등급 평가 대상은 등급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정기평가 업소 17개소와 재평가 업소 5개소 등 총 22개소이다. 시는 평가반을 구성, 위생관리평가표에 의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자율관리업체), 적합(일반관리업체), 미흡(중점관리업체) 3단계로 평가등급을 나눌 예정이다. 우수 업소인 자율관리업체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관리업체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 출입‧검사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실시해 미비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위생관리등급 평가와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보양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여름 내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했다면 민물고기 매운탕 중 가장 맛이 좋기로 유명한 쏘가리를 추천한다. 쏘가리는 충북을 대표하는 민물고기로 육식성에 포식성이 강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리며 민물고기 가운데 최고로 쳐주는 고급 어종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푸드투데이는 쏘가리 대중화를 위해 지난 10여 년간 쏘가리 양식장을 운영해 온 박종택 대표를 만났다. ◇ 쏘가리는 어디에 좋을까? 쏘가리는 한국의 압록강, 한강, 대동강 등지에서 볼 수 있는 하천 중류의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곳에서 서식하며 바위밑에 은신하고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하는 어류로서 치어때는 물벼룩 등의 조그마한 곤충등을 먹지만 자라면 새우나 물고기 등을 먹는다. 맛이 담백해서 회나 매운탕으로 주로 먹고 창자는 젓갈로 담그기도 한다. 쏘가리는 선천적으로 기혈이 모두 허약한 것을 보강해주고,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서 설사를 하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노인들이나 어린이들의 기력을 돕고 분만한 여성들의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강원도 횡성군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인 657농가 중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75농가를 제외한 나머지 농가가 모두 적법화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대상 농가 중 89%에 달하는 582농가가 이미 사용승인 및 건축 인․허가를 받았으며 축사 부지가 국․공유지 또는 사유지를 침범하는 등 적법화에 시일이 걸리는 75농가는 이번 이행계획서 제출로 별도의 이행 기간을 부여받게 된다. 군은 지난 해 4월 일찌감치 전담 T/F팀을 구성해 적법화 상담부터 인허가 완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역 측량사 및 건축사협회와 측량․설계비를 30% 감면 하도록 협약을 체결하고 건축 인허가 접수서류를 간소화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신속하게 진행해 왔다.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축산농가는 이행계획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여되는 적법화 이행기간에 위반사항을 해소해 적법화를 완료하게 되며 전담 T/F팀에서는 국․공유지 매입 등의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번 적법화를 친환경 축산의 초석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방창량 축산지원과장은 “축산농가의 입장에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노력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 사과이용연구소는 사과 재배 품종의 다양화와 소비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조리와 가공 용도별로 적합한 사과 품종을 선발해 제시했다. 우리나라 사과 품종별 재배율은 ‘후지’ 계통이 70% 정도 차지하고 국내 육성 품종인 ‘감홍’ 등은 약 16% 이하로 재배 품종의 단순화가 되고 있다. 또 사과 소비 패턴도 대부분 생과에 집중돼 있고 가공비율은 생산량의 10% 정도로 주스, 식초 등으로 이용되고 있어 다양한 활용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사과이용연구소에서는 국내외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품종을 신선편이 컷팅용, 생과실 반찬 및 한식요리, 제빵요리와 같은 조리와 가공 용도별로 활용했을 때 특성을 비교했다. 국내 육성 품종인 ‘감홍’ 과 ‘아리수’는 다른 품종에 비해 단맛과 신맛이 높고 갈변도가 낮은 품종으로 조사돼 컷팅용 사과로 적합했다. 생과실 반찬용으로 육류나 생선 요리와 같이 섭취 시 품종별 관능검사 결과는 산미가 높은 ‘핑크레이디’ 와 ‘째즈’가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사과 깍두기, 비빔밥 고명용(사과 채) 등 한식요리에 적합한 사과는 ‘감홍’이 당도가 높아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2018 가을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오는 10월 1일 시작된다. 올해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장소는 가을을 맞아 가볼만한 곳으로 박경리 문학공원, 한지테마파크,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미로예술시장, 원동성당, 치악산 구룡사, 연세대(은행나무길) 등 8개소를 선정했다.각 장소마다 미션 외에도 스탬프 투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올해는 6개 이상 인증 참가자 중 6명, 스탬프 투어 체험 우수 후기 5명, SNS 홍보 이벤트 참여자 50명에게는 별도의 이벤트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연세대(은행나무길) 미션인 자신에게 보내는 엽서 중에서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100개의 엽서는 실제 제작 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관광콘텐츠 강화 및 관광객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2016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수용태세 후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진행됐다.지난해에도 원주시민 및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예상보다 조기 종료 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조인나우' 앱을 통해서 모든 절차가 진행되며 별도의 종이 홍보물은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차 꽃 피는 계절 가을 날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의 야생차밭 길을 걷는 다원예술순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원예술순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차를 심었던 화개골 차 시배지에서부터 하동에서만 볼 수 있는 가파른 야생차밭,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정금리 차밭까지 삼삼오오 걸으며 즐기는 차 문화 생태투어이다.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하동의 차 역사와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찻자리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다원예술순례는 10월과 11월 각각 두 번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하동차생산자협의회, 하동발효차영농조합, 민간 문화단체 차꽃사랑, 차 봉사단체 차우림, 주민공정여행 놀루와 등 여러 지역민과 제다인이 함께 준비한다. 하동 전통차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1000년을 이어온 야생차 생산·제조 기술과 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하동군도 하동 차에 대한 홍보와 야생차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브랜드로서 하동 차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다원예술순례는 이런 하동만의 야생차 산지인 ‘차밭’을 중점적으로 부각하고 이를 문화예술, 걷기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박과채소를 뽑는 ‘제16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광주시 박종학·박경미씨의 슈퍼호박에 돌아갔다. 이 호박은 무게 265㎏ 둘레 273㎝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최고 기록인 245㎏을 훨씬 웃도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27일 하동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21일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에서 ‘제16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갖고 축제기간 대상을 포함한 수상박과 26점을 전시한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총 75점이 출품됐으며 박과채소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품종 특성 보유 여부와 크기, 무게, 겉모양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슈퍼호박, 동아, 기타 박과채소 등 3분야로 나눠 진행된 선발대회는 대상을 수상한 슈퍼호박에 농촌진흥청장상과 200만원의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슈퍼호박 부문 금상은 하동에 사는 김한철씨가 출품한 작품으로 무게 171㎏ 둘레 227㎝를 기록했다. 다른 슈퍼호박 사이에서 눈에 띄는 선명한 살구색이 일품이다. 동아 부문 금상은 사천시 장상권씨의 출품작으로 무게 112㎏ 길이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