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와 질병의 관계를 살펴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함에 있어서 식사의 중요성이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다. 서양의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을 만든다(You Are What You Eat)'라며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몸이 그것에 따라서 만들어질 수 있다고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동양의학에서도 '약과 식품은 그 뿌리가 같다(藥食同原)'라고 해서 식사가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는데 가장 근본적임을 말하고 있다.식습관의 서구화와 생활패턴의 변화들로 인해 많은 현대인들은 유방암, 대장암,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서구병’에 노출되어 있다. 서구병이란, 과거와 달리 기름지고 높은 칼로리의 서구화된 식단이 흔해지면서 과도한 영양이 한 원인이 되는 질병을 이르는데 질병의 발병이 점차 늘어나면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동요학교라는 특별한 곳이 있다. 이곳은 폐교된 오생초등학교를 교육청에서 임대받아 동요학교라는 현판을 달고 어린아이들의 인성을 위해 인성교육동요를 전문으로 교육시키는 학교이다. 유정 교장선생님을 위시해서 약10명의 선생님들이 자원봉사형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친 것이 벌써 십년이 다되간다. 이곳에서 이렇게 동요학교문을 열게 된 것은 우리나라 전래동요 '고추먹고 맴맴'의 발상지가 음성 생극면 일대라는 것을 문헌에서 보고 결정했다고 한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서울에서 새벽부터 서둘러 내려와 아이들에게 동요를 가르친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었다. 임대료를 못내 몇 번 고비를 맞아 정부보조를 요청도 해봤지만 쉽지가 않았다. 그러다 정말 열심히 봉사하는 것을 인정한 음성군의 이필용 군수가 조금씩 관심을 갖고 협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런던 IOC총회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으로 참가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이번 런던 방문은 IOC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오는 25일 열리는 제124회 IOC총회와 오는 27일 열리는 런던올림픽 개식에 참가할 계획이다.또한 최문순 도시자는 런던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강원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던 춘천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에 대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금산에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약초의 효능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삼약초건강관'이 들어선다.금산군은 인삼ㆍ약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산읍 인삼로광장 일원에 내년 말까지 172억원을 들여 지하 1층ㆍ지상 4층, 건물면적 7천467㎡ 규모의 인삼약초건강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군은 다음달 중순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지하 1층은 인삼약초 기능성 스파탕, 한방 찜질방 등으로 꾸며지고 지상 1층에는 '쾌척'을 모토로 기초건강진단실, 한방약선식당, 전통찻집 등이 배치된다.지상 2층은 ‘편안함’을 주제로 기초건강 진단실, 릭렉스룸, 약초테라피체험실, 인삼약초고압산소 챔버실, 미생물효소체험실, 좌훈약초체험실 등 한방약초를 활용한 각종 체험실이 들어선다.지상 3층ㆍ4층은 '화합과 휴식'을 겨냥해 패밀
홍삼이다 영양제다 몸에 좋다는 건 다 챙겨 먹지만 늘 의문이 든다. 이것들이 정말 날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있을까? 광고에 나온 것처럼 나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규모는 3조원 대에 육박했고 해마다 20%씩 성장하고 있다. 누구나 홈쇼핑,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해 아무 생각 없이 먹지만 무질서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학적 근거나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은 전무하다. 의사에게 물어봐도 제대로 답해주지 않고 파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무조건 다 좋다고만 하니 도대체 진실은 뭘까?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내 최고의 항노화, 푸드테라피 전문가 이기호 교수가 나섰다.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VVIP급 프레스티지 전문병원 차움의 푸드테라피 센터장이기도 한 그는 이 책에서 건강기능식품에
언론에서 유명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소식을 접하곤 한다. 대체로 자살, 교통사고 등이 많은데 이들 원인 가운데에는 급성 심근경색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급성 심근경색은 현대인들의 급사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질환 중 하나다. 심근경색 환자의 50%에서는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해 돌연사할 수 있다.급성 심근경색은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전 3분의 1은 사망에 이르고 병원 도착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70% 이상일 정도로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위험한 질병이라고 말한다.따라서 심근경색은 발병할 경우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병으로 평소 관심을 두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심근경색은 무엇인가?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의 3개 심혈관 중에 한 개 이상이 막혀 가슴통증, 어지럼증, 호흡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증
인간은 약을 먹거나 치료하는 것은 바로 통증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일 아프지 않다면 병원을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아프지 않아도 미용과 아름다움을 위하여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아진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큰 병원을 찾아가거나 비싼 비용의 들여서 검사하는 것은 모두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다. 대부분의 병에 있어서 항상 동반하는 것은 바로 통증이다. 불편하더라도 통증이 없으면 치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통증이 있으면 아픈 것 뿐만 아니라 왜 아픈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진료를 받으려고 한다. 혹시 암이나 난치병으로 죽음에 이르지 이 아닐까하는 두려움 등으로 진료를 받는다. 그래서 통증의학과 동통의학에 대한 진료과목이 생기기도 했다. 그렇다면 통증은 단순히 신경의 영향으로 오는 것인가? 단순하게 진통제
건강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나 물질을 보충하고자 약초 및 약재를 구입해 복용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인과관계 작용과 반작용이 존재하듯이 몸에 좋은 음식 또한 좋은 효능과 부작용이 존재한다. ‘약방의 감초’라는 말은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말은 “한약에 감초를 넣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서 유래한 것이다. 즉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끼어드는 사람 또는 무슨 일을 하든지 꼭 있어야 할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의미한다. 실제로 감초는 상당수의 한약 처방에 들어가는 약재다. 또한 한약재 하면 인삼, 녹용과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약재이기도 하다.한약 처방에 빠지지 않는 감초에 대해 알아보자.감초란?콩과의 중국과 몽고에 나는 다년초의 뿌리 및 뿌리줄기를 그대
◇4급 승진 ▲정보통계담당관실 기술서기관 이대형 ▲경영인력과 기술서기관 박주환 ▲농업기반과 기술서기관 한준희 ▲축산경영과 서기관 문태섭 ▲방역관리과 기술서기관 이기중 ▲검역정책과 서기관 지일구 ▲지도안전과 기술서기관 전길권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식물검역부 식물방제과 기술서기관 윤순홍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수산물안전부 수산물검역과 기술서기관 김중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중부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기술서기관 김종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정보과 기술서기관 권오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 기술서기관 조정래 ▲국립종자원 운영지원과 서기관 안창근
익힌 음식과 가공식품을 주로 먹는 현대인은 일상적인 음식 섭취만으로는 몸에 이로운 물질을 섭취하기가 힘들며 소위 현대병, 성인병이라고 불리는 많은 질병에 노출되기가 쉽다.건강하게 살고자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나 물질을 보충하고자 하며 웰빙을 넘어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전문자료와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하지만 건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객관적이고 명확한 자료를 얻기가 힘들며 주위의 권유나 체험담 소문에 의지하는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전문지식 없는 근거없는 잘못된 정보는 기대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건강식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약재에 관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