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분유 세슘 검출 사건의 내용은 단순하다. 적은양의 방사능 물질이 유아들이 먹는 분유에서 검출이 된 것. 분유는 방사능에 민감한 유아들이 먹고, 유아들은 거의 분유만을 먹기 때문에 적은 양의 방사능도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고 판단된다.김숭평 교수의 의견을 읽고 일반적인 실험실에서의 상식에 벗어난 의견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펜을 들었다. 일단 검사는 적절하게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검사방법이 그다지 까다롭지 않고, 분말 상태라서 그저 시료의 무게를 잰 후 검사통에 넣고 기계에 위치시킨 후 기계를 작동시키면 되는 과정이라서 특별히 손을 타는 검사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논란이 되는 것이 측정 시간이다. 게르마늄 측정기의 경우 측정시간은 측정한도에 영향을 준다. 즉, 충분한 시간을 측정할수록 측정
아프다는 표현은 똑같은 것일까? 많은 사람이 아프다는 표현을 한다. 얼마나 아픈것일까? 아마 얼마만큼 자신의 통증을 표현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크고 감정을 충분하게 넣어서 아파 한다면 보는 사람은 보는 사람 자신의 경험을 기준으로 하여 통증의 정도를 표현할 것이다. 모두 주관적이다. 표현하는 사람도 그렇고 보는 사람도 모두 자신의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다. 한의원에서 침을 놓아보면 천차만별이다. 같은 부위에 같이 침을 놓아도 어떤사람은 아주 아파하고 어떤사람은 별 표현없이 잘 맞는것이다. 물론 환자마다 통증이 다르다. 그렇지만 표현하는것으로 보아서는 비슷한 통증에 표현의 방법은 매우 다르다. 또 분위기에 따라서도 다른 경우도 있다. 한 환자가 침 맞는 통증을 심하게 비명을 지르면 다음에 놓는 환자도 긴장을 더욱 심하게
옛날 중국 서천북부지방의 목장에 양치기를 하는 팔순 노인이 있었다. 노인은 양을 돌보다가 한 마리의 숫양에 관심을 갖게 되었데 그 양은 하루에 백 마리도 넘는 암양과 교미를 하는 것이었다. 이상한 것은 수십 마리의 암양과 교접을 한 숫양이 기진맥진하여 쓰러질 듯 비틀거리면서 산으로 기어 올라가는데 얼마 후 내려올 때에는 어떻게 원기를 회복했는지 힘차게 달려오는 것이었다.이를 본 양치기 노인은 산으로 올라가는 숫양의 뒤를 따라갔는데, 그 숫양은 숲 속 깊이 들어가더니 어느 나무 아래의 풀을 정신없이 뜯어먹는 것이었다. 풀을 다 뜯어먹은 숫양은 바로 원기를 회복하고 다시 내려가 암양과 교접을 즐기는 것이었다. 노인은 궁금증이 생겨 그 풀을 뜯어 먹어 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산에 오를 때는 지팡이를 짚고 간신히 올라갔던 노인이 풀을 먹
▶여주란?예부터 관상용으로 사용했던 여주는 지금 선진국가에서 인기 높은 건강 과채류가 됐다. 여주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로 여지, 나포도, 금려지, 만려지, 고야, 쓴오이, 비터멜론으로 불리운다. 여주의 학명은 momordica인데 표피가 물어뜯어 놓은 것처럼 울퉁불퉁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오이나 수세미처럼 생겼으며 껍질 부분에 혹 같은 돌기가 촘촘하게 많고 강한 쓴 맛이 특징이다. 여주는 식물인슐린으로 불리우고 특히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C 성분을 월등히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아시아 열대지방(동인도)이 원산지로 꽃은 황색이고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아서 올라간다. 어린 열매와 종피는 식용으로 사용하고 종자는 약용으로 쓰인다.▶여주의 효능더위로 식욕이 없을 때 여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전남 여수시 돌산도 해역을 방문해 적조 피해 현장을 점검한다. 또 어업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피해 복구 계획을 밝힌다.
강원 횡성군은 오는 10~12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제1회 고랭지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횡성군은 해발 600m 이상 고원지역인 둔내면에서 열리는 이번 토마토축제는 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이벤트마당,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체험행사는 토마토 가족사진전, 방울 토마토 따기, 팬시우드 목공예, 비누공예, 손수건 염색 등이 마련된다.이벤트 마당으로는 토마토 풀장, 최고의 토마토 투수, 토마토 서바이벌 게임, 하천변 물놀이장 놀이체험, 토마토 마차 여행 등이 준비된다.이밖에 지역 휴양관광지인 신안종합리조트 양떼목장, 숲체원, 청태산자연휴량림, 태기산 및 풍력발전소를 둘러보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고랭지 토마토축제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을 주제로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재미난 볼거리, 행복한 즐길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척추나 무릎의 퇴행성 관절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 퇴행성 관절염 수술 환자 수가 최근 3년 사이에 2배나 증가했으며 여성의 비율이 남성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는 등 가사노동이 많아 남성보다 관절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무릎 퇴행성 관절염 유병률이 높다.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서 벗어나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그러나 지나친 운동이나 등산으로 무릎에 과부하가 생겨 발병하기도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평소 무릎이나 허리가 좋지 않거나 예방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은 우슬 쇠무릎이다.이번에는 쇠무릎이 왜 여성에
■ 이집트 음식 문화의 개요지구 반대편에 떨어져 있는 나라 이집트. 이집트에는 대부분 아랍계 이지만 베두윈족, 터키인, 그리스, 시리아인, 유럽인들도 함께 살고 있다. 거듭된 정복과 지배의 역사를 통해 유입된 외래 문화가 기존의 문화와 미묘하게 섞여 있으며 고대 이집트의 식탁을 장식했던 음식들은 고대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패스트리, 커피 등에서는 아랍 문화,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 거기에 이슬람 문화까지 음식 문화에 뒤섞여 있다. 문화의 다양성이 느껴지는 곳이 바로 이집트다. ■ 이집트 음식 문화의 특징이집트는 상류와 서민층의 구별이 확연하다. 상류층 이집트인들은 세계주의적인 라이프 스타일의(Cosmopolitan life style) 삶과 음식을 즐기는 반면, 서민들은 옛날식 콩과 곡류를 주로 이용하고 빵과 탈지유로 만든 미시(mish)라고
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한 모자가 살았는데 어머니가 소년을 낳고 계속 배가 아팠지만 형편이 어려워 약을 계속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의원에게 받아 온 약재를 소년이 직접 캐어 어머니께 달여 드리니 어머니의 몸이 회복되었다.그래서 '어머니를 이롭게 한 풀'이라는 뜻에서 '유익하다(益)'와 '어머니'(母)'를 합해 '익모초(益母草)'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익모초는 어머니에게 이로운 풀이라는 뜻이지만 그 효능을 보면 어머니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 이로운 풀이다.이번에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고 알려진 익모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익모초(益母草)란?이 약은 익모초의 꽃이 피었을 때의 지상부를 사용한다.익모초를 육모초라고도 한다. 충위자(충울자)는 익모초의 씨앗으로 생리 조절 작용, 시력 증강 작용이 있다. 개화기 6-9월 결실기 9-10월 채취시기 7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인천 중구 송월동 소재 송림무역의 '아삭김치' 제품에서 이물이 검출돼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한다고 7일 밝혔다.문제의 제품은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파리 및 유충 검출이 됐다.유통기한은 2013년 06월 28일까지로 현재 유통기한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