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제로투세븐, 초보 엄마 대상 설문조사제‘23회 베이비페어'에 참여하는 매일유업(대표 이창근)과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이 회원 28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초보아기엄마들의 의견 반영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아기들이 보내는 신호와 유아용품구입시 중요한 사항 등을 포함 하고 있다.설문조사 전체 응답자 중 59.7%는 ‘아기가 보내는 신호 중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을 발진, 황달, 트러블라고 응답했다. 그 중 59%는 아기 로션을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점으로 ‘보습감’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아기 로션 선택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질문에서 24%의 엄마들은 ‘성분’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대답했다.이런 고민을 해결 하기위해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은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아이의 보
인천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상단 기간동안 유통기한이 지난 쇠고기를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인천 남부경찰서는 31일 값이 싼 수입산 육우(젖소 수컷)를 한우로 속여 인천 지역 학교에 납품한 혐의(축산물 위생 관리법 위반) 등으로 축산물가공업체 대표 이(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급식용 쇠고기를 납품하면서 서류를 조작하고 값싼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팔아왔다. 이씨는 지난해 1월1일부터 9월20일까지 인천 시내 초중고교 158곳에 육우와 수입산 쇠고기 8500만원 상당를 국내산 한우로 속여 463차례에 걸쳐 납품했다. 또 값이 비교적 싼 사태살 등을 값 비싼 양지 부위라고 속였다.인천시교육청 산하 모 교육지원청이 급식 정기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우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학교에 납품하는 것은 이윤이 많이 남지 않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9일부터 31일까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등을 단속해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41개 업소를 형사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한 업소 32곳과 쇠고기이력제를 위반한 업소도 각각 32곳과 2곳을 적발, 과태료 1047만원을 부과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된 품목은 닭고기 9건, 쇠고기 5건, 돼지고기 5건, 배추김치 5건, 표고버섯 2건, 기타 15건 등이다. 충북의 한 가공업체는 수입산 옥분과 엿기름, 물엿 등으로 제조한 엿 3만㎏을 제조·판매하면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청원군의 한 업체는 수입산 밀가루 1만3800㎏을 사 막걸리를 만들어 팔면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앞으로도 설 전까지 농식품 특별단속을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작년한해 69.8kg으로 전년 71.2kg 대비 1.4kg 감소했다. 혼자 사는 1인가구가 늘고 대체식품과 즉석가공식품의 다양화로 식생활이 간편해짐에 따라 가구부문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2양곡년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9.8㎏으로 전년도 71.2㎏에 비해 2% 감소했다. 2006년 78.8kg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이 80kg에 못 미치게 된 이후 6년만에 69.8kg 최저치이다.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평균 191.3g으로 전년보다 3.7g(1.9%) 감소했다. 밥 한그릇에 쌀이 약 130g 정도 들어간다고 계산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하루에 두 공기도 안먹는 셈이다.농가의 경우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111.2kg으로 전년대비 4.1kg 감소했고 비농가는 67.0kg으로 전년대비 1.3kg 감소했다. 특히 쌀 소
추운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곳에서 차 한 잔 나누고 싶지만 시간도 여유도 내기가 어렵다. 이럴 때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활용해 카페나 바에서 판매하는 음료처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블렌딩 음료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평범한 재료가 만나 생기는 특별한 시너지, 그 방법을 공개 한다.우유에 홍차를 더하면 색다른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달콤한 밀크티를 만들 수 있다. 립톤 솔리 아쌈 블랙티는 강력하고 풍부함 맛과 진한 붉은색 수색이 특징으로 맛과 향이 진해 밀크티로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립톤 솔리드 아쌈을 뜨거운 물에 우린 후, 데운 우유를 넣고 기호에 따라 각설탕이나 메이플 시럽을 첨가하면 취향에 따라 달콤한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어느 집 부엌 찬장을 열어도 하나씩은 구비되어있는 식초도 우유와 의외의 조합이 될 수 있다.
직장인 이모씨는 점심 식사 후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자주 마시던 캔 커피 하나를 집어 들었다. 커피를 마신 이씨는 문득 자신이 마시고 있는 커피의 원산지가 어딘지 궁금해졌다. 이제는 그 궁금증을 해소하게 됐다. 지금까지 원두에 한해 의무화됐던 커피 원산지 표시제도가 캔·믹스 제품 등으로 확대돼 소비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 6월부터 인스턴트, 조제, 액상, 볶은 커피 등 모든 커피류를 원산지표시대상 품목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원산지의 원두를 사용하는 업체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지만, 소비자 비선호 국가의 원두를 사용하는 업체는 소비자 혼란을 이유로 부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회사원 박준 씨는 “쉽게 접
롯데햄은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넉넉한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롯데햄은 최고급 수제햄 델리카테센, 30년 전통의 로스팜세트, 명절에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된 복합세트, 명절 필수품인 식용유와 함께 구성된 혼합세트를 비롯해 대한민국 유지의 역사를 만들어온 롯데의 대표상품인 쉐푸드 유지세트, 고급 수입유 폰즈 유지세트 등 총 6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14만원대까지다양하다. 롯데햄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올해에도 선물하시는 분들도 받으시는 분들도 서로 부담없는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다”며 “값비싼 고가의 제품들 보다는 1만원 ~ 3만원대의 '실속있는 제품' 구매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출액 550억원···전년 대비 21.5%증가한때 없어서 못 팔았던 팔도의 하얀국물라면 꼬꼬면이 현재 국내 시장에선 외면당하고 있지만 지난해 해외에서 35억 이상 판매되며 팔도 해외 수출액 고속 신장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팔도(대표 최재문)는 전체 매출액 대비 15% 이상을 해외 사업에서 올렸으며 2011년 450억원(전년대비 27.7% 신장), 2012년 550억원(전년대비 21.5% 신장)으로 매년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팔도는 브라질과 싱가포르 등 4개 국가와 17개 거래선을 추가로 개척해 현재 60여 개국 114개 거래선을 유지 수출 대상을 다변화했으며, ‘꼬꼬면’, ‘남자라면’ 등 신제품의 수출 본격화와 ‘뽀로로 음료’와 ‘알로에 음료’ 등의 판매 호조도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보면 러시아가 140억원으로 50% 가까이 신장하며, 가장 높은 수출
2013년 올해는 계사년 뱀의 해다. 지혜로운 영물인 뱀은 풍요와 재물을 상징한다. 뱀띠 해에 태어난 아기들은 지혜롭고 매력적이며 명석한 두뇌를 가졌다고 말한다. 한 가정에 희망을 가져올 똑똑한 뱀띠 해 아기들을 위한 스마트한 아기용품을 소개한다. 든든히 먹인 후 푹 재워야 더 건강해져아기의 올바른 수면 습관은 성장 발달 및 두뇌 발달을 비롯해 평생 성격까지 좌우한다. 아기는 자는 동안 왕성하게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을 통해 각종 질병들에 대한 면역력까지 기르기 때문이다. 평소 아기가 푹 잠들지 못하고 자주 보채거나 배앓이를 한다면 배앓이 방지 젖병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일명 ‘숙면 젖병’으로 불리며 아기 엄마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필립스 아벤트 젖병은 특허 받은 공기유입밸브(에어플렉스 시스템)로 아기가 젖병을 빨 때 발생하는 헛공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 ‘해찬들’ 된장이 국내 된장시장에서10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해찬들 된장은 경쟁 브랜드와 비슷한 시장점유율을 유지 해오다 2003년 격차를 벌리기 시작해 지난해 업계 2위 대상과 15.4%포인트의 차이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3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해찬들 된장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 2002년까지만 해도 CJ제일제당과 대상은 27~28%대로 비슷한 시장점유율을 차지해오다 2003년부터 격차를 버리기 시작해 지난해 매출 270억 원으로 2003년 80억 원에서 3배 이상 성장했다. 해찬들 된장은 1982년 가정에서 해먹는 된장의 맛을 살린 ‘재래식 된장’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된장 시대를 열었다. 품질의 고급화는 물론 전통 된장의 정통성을 지켜나가겠다는 차별화를 목표로 집된장 맛을 구현하기 위해